“어떤 물건을 싸고 빠르게 잘 만들 수는 없다. 셋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그래도 저는 싸고 빠르게 잘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 테이블을 만들 때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하려고 노력했지요.
저는 우아한 결을 뽐내는 가는 다리 위로 상당한 무게를 버틸 수 있으며, 일반적인 나무 의자보다 무겁지 않은 탁자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큰 목재소에서 미리 재단이 되어있는 저렴한 재료를 퇴근 후에 가득 싣고 와서 어두워지기 전에 테이블을 완성하고 싶었지요. 첫 톱질을 시작한 뒤 뒷정리를 하기까지는 고작 2시간밖에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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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kezine.com/projects/make-36-boards/two-hour-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