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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스타트업(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린 캔버스 창시자가 전하는 설계, 검증, 성장 3단계 스타트업 가이드

한빛미디어

번역서

판매중

  • 저자 : 애시 모리아
  • 번역 : 권혜정
  • 출간 : 2023-06-01
  • 페이지 : 456 쪽
  • ISBN : 9791169211086
  • 물류코드 :11108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9점 (27명)
좋아요 : 9

10년간의 철저한 테스트, 수백 건의 제품 사례 연구, 수천 건의 반복 작업으로 검증된 비즈니스 방법론!
저자 빼고 모든 것이 바뀐 출간 10주년 기념 『린 스타트업』 특별 개정판! 


* 스타벅스, 메타(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 글로벌 기업의 린 캔버스 활용 사례 수록

출간 후 10년 동안 새로워진 추가적인 비즈니스 모델링 도구(고객 공장 모델, 고객 작용력 캔버스, 견인 로드맵), 더 정교한 실현 가능성 확인 전략, 디자인 사고,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스템 사고, 행동 설계 등 광범위해진 방법론과 새로운 프레임워크의 개념들을 종합해 실용적인 기술로 다듬었고, 그 전부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린 캔버스의 창시자, ‘애시 모리아’의 지식과 통찰을 차근차근 풀어내는 동시에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흥미로운  주인공 ‘스티브’의 이야기로 독자 여러분에게 지식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장담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린 캔버스 템플릿 제공 링크: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3905391687

 

『린 스타트업』 전면 개정판의 특징

- 초기 비즈니스 모델 형성에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테스트

- 고객이 실제로 겪는 중요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완전히 개정한 문제 파악 인터뷰 대본

- 고객이 원할 것 같은 제품이 아니라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검증된 절차

 

- 90일 주기, JTBD 이론 및 10가지 창업가의 마인드셋, 부트스타트 선언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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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 모리아 저자

애시 모리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1쪽짜리 비즈니스 모델 제작 도구 ‘린 캔버스’를 만든 창시자.
 
그는 전 세계 기업가, 사내 기업가들에게 가장 탁월하고 실용적인 자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공적인 제품을 더 빨리, 더 잘 개발하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면서 린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설계, 수행 과제, 디자인 사고의 개념을 종합한 지속적인 혁신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권혜정 역자

권혜정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지금까지 『테트리스 이펙트』, 『피, 땀, 픽셀』, 『데이터 스토리』, 『피, 땀, 리셋』 (이상 한빛미디어), 『계획된 불평등』(이김), 『코드와 살아가기』, 『머리가 깨질 것 같아』(이상 글항아리) 등의 책을 번역했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달에게」, 「자장열차」, 「Fundamental Lie」를 비롯한 자작곡을 공개했다.

[PART 1 설계]

 

CHAPTER 1 린 캔버스에서 아이디어 해체하기

1.1 첫 번째 린 캔버스 스케치

1.2 린 캔버스 다듬기

*스타벅스 린 캔버스

*메타(페이스북) 린 캔버스

*에어비앤비 린 캔버스

1.3 다음 차례는 무엇일까?

 

CHAPTER 2 아이디어 욕구 충족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

2.1 더 좋은 것에 대한 정의

2.2 혁신가의 편견이라는 걸림돌

2.3 혁신가의 선물 받기

2.4 혁신가의 선물을 활용한 욕구 충족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

2.5 스티브, 망치가 문제였음을 깨닫다

 

CHAPTER 3 아이디어 실행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

3.1 재무 예측 대신 페르미 추정

3.2 페르미 추정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 테스트하기

3.3 아이디어에 대해 페르미 추정하기

3.4 스티브, 메리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다

 

CHAPTER 4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

4.1 견인 경사로 계획하기

4.2 현재-다음-이후 제품 출시 계획 세우기

4.3 스티브, 적절한 시기와 적절한 행동에 대한 교훈을 얻다

4.4 스티브, 오즈의 마법사 MVP에 대해 배우다

4.5 스티브, 현재-다음-이후 계획을 세우다

 

CHAPTER 5 아이디어를 간단명료하게 전달하기

5.1 엘리베이터 피치란?

5.2 하나의 아이디어에 대한 여러 가지 세계관

5.3 비즈니스 모델 피치

5.4 슬라이드 10쪽 분량의 비즈니스 모델 피치 덱

5.5 스티브, 다른 사람들에게 비즈니스 모델 피치를 하다

 

[PART 2 검증]

 

CHAPTER 6 90일 주기를 활용해 아이디어 검증하기

6.1 90일 주기

6.2 첫 90일 주기 준비하기

6.3 효과적인 실험을 위한 일곱 가지 습관

6.4 스티브, 서로에게 책임감을 가지는 체계를 세우다

 

CHAPTER 7 첫 90일 주기 시작하기

7.1 스티브, 90일 주기 개시 회의를 열다

7.2 문제/솔루션 적합성 전술

7.3 스티브, 90일 주기 계획 회의를 열다

7.4 마피아 제안 캠페인

7.5 스티브, 지름길을 두고 고민하다

7.6 설문조사나 관심 집단은 제발 그만

 

CHAPTER 8 고객을 고객 본인보다 더 잘 이해하라

8.1 문제는 뭐가 문제일까

8.2 더 큰 맥락에 집중하라: 수행할 과제

8.3 문제 파악 스프린트 진행하기

*문제 파악 인터뷰 메타스크립트

*고객 작용력 캔버스 작성하기

8.4 스티브, 범위를 넓힌 문제 파악 스프린트의 결과를 검토하다

8.5 문제 파악은 언제 끝이 날까?

8.6 알트버스팀, 수행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견하다

 

CHAPTER 9 전환을 일으킬 솔루션을 설계하라

9.1 스티브, 컨시어지 MVP에 대해 배우다

9.2 솔루션 설계 스프린트 진행하기

9.3 MVP의 5P

9.4 스티브, MVP의 5P에 도전하다

 

CHAPTER 10 고객이 거부할 수 없는 마피아 제안을 하라

10.1 사례 연구: 아이패드 마피아 제안

10.2 제안 전달 스프린트 진행하기

10.3 제안 조립하기

10.4 제안 전달하기

*마피아 제안 피치 메타스크립트

10.5 제안 최적화하기

10.6 스티브, 첫 번째 제안 전달 스프린트 결과 검토를 위해 팀원들과 모이다

10.7 제안 전달은 언제 끝날까?

 

CHAPTER 11 90일 주기 검토하기

11.1 스티브, 검토 회의에 앞서 메리와 단독 면담을 가지다

11.2 회의 준비하기

11.3 회의 진행하기

*90일 주기 검토 회의 구성 메타스크립트

11.4 스티브, 90일 주기 검토 회의를 열다

 

[PART 3 성장]

 

CHAPTER 12 출시 준비하기

12.1 알트버스팀, 출시를 준비하다

12.2 고객 공장 계속 가동하기

12.3 가치 전달을 위한 질주

12.4 고객 공장 지표 대시보드 확장하기

12.5 묶음 단위로 MVP 출시하기

12.6 알트버스팀, 컨시어지 MVP를 출시하다

 

CHAPTER 13 만족한 고객 만들기

13.1 알트버스팀, 행동 설계에 대해 배우다

13.2 만족한 고객 루프

13.3 알트버스팀, 90일 주기 검토 회의를 열다

 

CHAPTER 14 성장 로켓 찾기

14.1 알트버스팀, 성장 로켓에 대해 배우다

14.2 우주선 성장 모델

14.3 성장 루프의 세 가지 유형

14.4 주요 성장 로켓 찾기

14.5 스티브, 메리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다

아무도 원치 않는 제품이나 만들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실패하는 이유는 잘못된 제품을 만드는 데 시간, 돈, 노력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제품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검토하고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입니다.

 

이 책은 성공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안내합니다. 린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설계, 디자인 사고 등 여러 혁신적인 방법론에서 아이디어와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내용으로, 창업부터 지속적인 혁신 프레임워크를 배워 결국 성공에 이르는 한 기업가의 여정을 함께 살펴봅니다. 흥미로운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도 성공을 향한 가장 빠른 길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 이제 여러분의 스타트업을 시작하세요!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창업부터 성공까지 이어지는 흥미로운 기업가의 이야기

- 린 캔버스를 이용한 아이디어 정리법

- 아이디어의 욕구 충족 가능성, 실행 가능성, 실현 가능성 검증법

- 기업 운영의 우선순위 지정법

- 올바른 고객 인터뷰 수행 방법

린스타트업 개정판이 나와 읽어보았다. 

 

나 같은 경영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제법 생소하고 깊게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최근 회사에서 생활속에 녹아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이 적혀있는듯 하여 그런 부분은 공감도 하고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모든 책은 서문이 중요하듯이 이 책의 서문을 간략히 소개해 보려고한다.

 

이후엔 서문은 좀 더 자세히 서술한 것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물론 중요한 내용이 후반부에 나오는 책들도 많다.

 

 

 

스티브는 투자를 받고 퇴직을하여 사업을 시작한다.

 

고군분투 하며 스티브는 제품을 만들었지만 자금이 점점 줄어들고 그럴싸한 제품을 완성하지 못한 상태였다.

 

지인들에게 지분을 팔고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았다.

 

그들이 그럴만한 가치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견인성의 중요함이 나온다.

 

요즘 투자자들은 효과적인 솔루션 즉 제품이 아닌 비즈니스 모델에 투자한다고 한다.

 

하지만 제품이 없는데 어떻게 견인을 입증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한 이야기가 책의 뒷 부분에 나온다.

 

 

이와 더불어 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니 설계, 검증, 성장 3단계 스타트업 가이드를 읽어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이 글은 한빛미디어로 부터 책을 증정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0. 도서 정보

 1) 도서명 : 린 스타트업

 2) 저자 : 애시 모리아

 3) 링크

 

 

1. 서평

 '린 스타트업' 스타트 업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문구이다. 해당 도서는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을 만들고 성장을 하고 성공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는 방법을 기술해 놓은 책으로 해당 도서가 나온지 10주년이 되었다고 한다. 구성 방식은 '스티브' 라는 가상의 인물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고 성장시키는 과정을 기술하였으며, '메리' 라는 조력자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방식을 수정해 나가며 진행이 된다. 

 

 많은 (실패하는) 기업가의 경우 내가 만든 제품을 사랑해서 문제를 보지 못하고 아래처럼 솔루션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아무리 화려한 열쇠라도 그것을 딸 자물쇠가 없다면 빛 좋은 개살구일테니 말이다.

 

 

 이 책에서 새롭게 들은 단어로는 '혁신가의 선물' 이라는 것이 있다. 이 책에 사용된 예시를 그대로 가져오자면 불이 있을 것이다. 불을 사람에게 판다고 하면 기본적으로는 따뜻하다.(뜨겁다.) 라는 이미지만 있지만, 이를 활용하면 (짐승들로부터의)보호, 요리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이와 같이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뜨겁다) 새로운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일으키는 것을 혁신가의 선물이라 한다.

1 Page Proposal 

 

참 오래 전에 어느 책에서 읽고, 늘 처음처럼 생각하고 이런 생각들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며 살아 가고 있다.

이 책은 ....

학생들에게 추천 하는 이유는 -  먼저 생각을 정리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업을 희망하는 이에게 추천하는 이유 - 목적이 명확한 사업을 시작하기 이전에 준비해야 할 일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이 가끔은 흔들릴 때가 있는데 곁에 두고 즐겨 볼 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P11에 지은이의 문장을 인용하면

 

"아무도 원치 않는 제품이나 만들어 가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그렇다면...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내가 이 도서를 통해 컨설팅 받을 만한 충분한 가치는 있다고 보고

(P57, "실천이 이론을 능가한다"에 독자인 나는 스스로 공감한다.)

특히, P63에 나와 있는 린 캔버스를 참고해 보면, 아이디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체 그림을 그리고, 스스로

목적 달성을 위한 이해 관계가 분명해 지게 됨으로 스스로의 목적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더 높일 수 있다.

 

이 도서를 적극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몇 년 전에 창업코칭 양성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특히,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창업을 돕기 위한 코치 양성 과정입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코치 양성 과정을 통해서 제 자신에게 필요한 마케팅 지식과 비즈니스 모델 분석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린 스타트업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BM(비즈니스 모델) 개발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덕분에 Certified Business Model Professional) 레벨 1 민간 인증 자격증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도서 리뷰로 린 스타트업 도서를 읽게 되어서 다시 공부하는 자세로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창업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사업하고 싶나요?

그럴 때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사업계획서 만들어서 정부 지원 사업이나 은행에서 대출부터 받지 말고 이런 책을 정독해 보시고 내가 어떻게 창업을 해야 할지 한번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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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캔버스의 창시자인 애시모리아가 쓴 린 스타트업 도서의 표지입니다.

표지에 강조되듯이 스타벅스, 메타, 에어비앤비 등 세계적인 기업의 린 캔버스 활용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런 부분을 잘 읽어보시고 창업하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큰 사업이든 작은 사업이든 규모가 다를 뿐이지 과정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 과정을 예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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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크게 비즈니스 설계, 검정, 성장 3가지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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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흐름은 가상의 인물인 스티브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스티브의 창업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비즈니스 과정을 간접 체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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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중간마다 스티브와 메리의 대화로 고민에서 해결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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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은 린 캔버스입니다.

보통 사업계획서를 쓴다면 평상시 써왔던 사업계획서의 뼈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내용만 바꾸면서 작성하지 않나요?

이런 건 고객은 다양하지만 고객들이 많은 사업계획서를 보면 비슷비슷할 것입니다^^;

요즘 사업계획서를 보면 매뉴얼 같은 느낌이 많지 않나요?

이런 문제들을 린 캔버스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몇십 장으로 만드는 계획서를 만들기 전에 1장짜리 린 캔버스를 작성하여 전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파악하시는 것입니다.

사업이.... 제품이.... 곧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뭐... 이 말은 책을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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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제가 창업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창업에 대한 디테일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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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같은 스크립트 예제도 다양하게 제시합니다.

내용을 보면 실무에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이기에 잘 활용하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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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이런 창업에 관한 책이 안 읽어보신 분들에게는 이 책이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중간에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고 술술 넘기시길 바랍니다.

이런 책은 한번 정독하신 후에 창업하는 과정에서 매뉴얼처럼 단계별로 적용해 보시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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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서 스티브와 메리의 대화를 보면서 미소가 나오더군요.

뿌듯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여러분들도 창업하시거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용기와 실행도 중요하지만 이런 공부도 소울하지 마세요.

 

​가끔 유튜브에서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이렇게 하면 돈 번다고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길 위해서 공부하시고 준비하시고 용기 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린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창업을 고려하거나 이미 창업한 사람들에게 귀중한 정보와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설계, 검증, 성장의 3단계로 스타트업 시작의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며, 아이디어에서부터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가는 중요한 시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특히 시작 단계의 린 캔버스를 강조하며, 이것이 전통적인 장문의 사업계획서보다 간략하게 사업을 스케치하는 방법론이라고 주장한다.

 

책을 읽은 후에는 독자들이 바로 스타트업을 창업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심어준다. 정리된 프레임워크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예시로 소개된 대기업들처럼 스타트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독자가 현재 창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 이 책은 당장 필요한 자료는 아닐 수 있다. 그런데도 책은 창업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며 얼마나 설득력 있는 콘텐츠인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그 자체로도 흥미로운 사실과 에피소드를 가득 담고 있다. 특히 대화 형식으로 쓰인 분야는 독자에게 실제로 대화에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더욱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또한 린 캔버스에는 다양한 기업과 비즈니스 구조의 실제 예시가 포함되어 있어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

 

한 가지 개선할 점은 특히 실제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 구체적인 사례 연구와 분석을 더 많이 포함하는 것일 수 있다. 또한 최근 스타트업 경향과 생태계의 변화를 반영하여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총평하자면, "린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권장할 만한 책이다. 린 캔버스와 함께 설명되는 다양한 프레임워크와 예시는 실제 스타트업 창업 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스타트업의 시작부터 성공적인 성장 단계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고, 자기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빛미디어 <2023 나는 리뷰어다> 에서 제공받은 책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린 스타트업(10주년 기념판)

 
린 스타트업(10주년 기념판)
 
 

 

안녕하세용~

7월의 서평할 책은 데이터 관련 책이 아닌 창업과 관련된 책이 선정되었습니다!!

 

만약 취업을 준비한다면 스타트업 기업도 지원을 해볼 생각인데,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두 기업가의 이야기로 책의 내용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는데 1년 뒤의 결과는 서로 달랐습니다.

 

두 사람의 차이점은 바로 마인드셋에 있었습니다.

개발을 우선시하는 방식은 요즘 세상에서 굉장히 위험한 접근법이라고 합니다.

발명품을 실제로 작동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변신시키는 혁신가처럼 움직여야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기업가들이 실수하기 쉬운 점을 대화 형식으로 조언해주는 역할을 하여

줄글보다 좀 더 인상깊게 기억에 남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타 기업의 다면적 비즈니스 모델의 린 캔버스 모습입니다.

다면적 비즈니스 모델의 목표는 사용자들 통해 가치를 만들고,

이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이들로부터 가치를 포착한 다음

다른 고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 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대략적인 범위를 잡기 위한 3단계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소 성공 기준을 세운다.

2. 자신의 아이디어를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테스트한다.

3. 목표 재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조정한다.

 

Part 마다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하게 요약을 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 요약 부분을 통해 앞의 내용과 이어질 내용이 서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의 마무리 부분에서는 꼭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선언문 형태로 정리하여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참고자료와 읽을거리를 제공하며 이 책의 내용은 끝이 납니다.

 

 

이 책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기업가와 PM,

또는 본인의 아이디어가 가득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경영과 창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생소한 개념이 많아 흥미로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책을 제공해 준 한빛미디어에게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린(Lean)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건 TPS 교육을 받으면 서다. 도요타는 낭비 제로를 슬로건으로 실제로 최적의 생산 라인을 만들어가 가고 있다. 원가에 영향을 받지 않는 낭비에 집중하여 어려운 시기에도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그런 도요타는 생산라인을 오픈하고 TPS 교육을 시작했다. 엄청난 수의 관계자들이 도요타를 다녀갔고 자신의 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린(Lean)은 TPS를 더 대중적인 관점으로 이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항공산업의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용하기 시작해서 모든 분야에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TPS의 경우는 굉장히 대단한 시스템이지만 60년 가까이 체화되어 있는 도요타만의 유기적인 움직임은 그들 조차도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그런 면에서 린(Lean)은 보다 학술적이고 명료한 편이다.

  그런 기법을 활용해 최신 스타트 업에 적용시킨 것이 바로 린 스케치다. 꼼꼼한 사업 보고서를 작성한 뒤 일을 시작하기에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한다. 문제를 인식하고 제공할 가치를 정한 뒤 빠르게 시장에 진입한다. 자신이 생각한 제품을 세상은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빠르게 실패하고 성공할 제품을 찾아내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이 기법의 핵심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다.

  책은 성공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제시한다. 설계, 검증, 성장이라는 3개의 파트에는 1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 각 단 계에서 어떤 업무를 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특히 스티브의 스타트업을 메리가 상담하는 형식의 문답이 중간중간 핵심을 요약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좋은 도구임이 분명 하지만 기법이기 때문에 어려움은 분명 존재한다. 딱딱한 문장은 읽는데 다소 어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학술적인 도서라고 생각하면 준수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단순히 따라 읽어서는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을 것 같았다. 자신의 아이템을 두고 책을 천천히 넘겨가며 실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책 속에서도 '학습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자신만의 아이템과 가치를 만들고 목표 설정과 함께 시장에 어떻게 어필할 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분명 어느 단계에서 포기하는 아이템도 있을 수 있고 실제로 성공을 가져다주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뭘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고 방황하지 않고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계속 실행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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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 포트폴리오를 기획하거나 팀 단위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내가 담당하는 일과 내가 해야하는 일이 명확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모두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매니저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할 때도 그렇고 여러 구직 요구사항에도 자주 나오는 lean은 어떤 뜻인지 궁금해졌다.

검색한 결과 시장에 대한 가정을 테스트하기 위해 빠른 프로토타입을 만든 후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 배포를 실시하여 잘못된 가정을 빨리 검증하고 회피하는 기법이라고 한다. 뜻만 읽으면 꽤 난해해서 책을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IT업계에서 창업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저자가 써서 그런지 실전에서 얻은 경험과 회고가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린 캔버스 사용 방법이 나와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내가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예전의 사업 프로세스는 개발>>데모>>판매 였지만 요즘에는 데모>>판매>>개발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도 제품 자체만을 보고 평가하지 않고 제품의 견인성을 보고 투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런 경향들을 알아야지만 사업의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책에서 설명하는 방식은 주로 대화형이어서 이해하기가 편했다. 하지만 대화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집중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팁으로는 IT 업계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와 비즈니스 용어들이 나오므로,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면 체크하며 단어를 찾아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인스파이어드라는 사이트가 많이 떠올랐다. 스타트업 커뮤니티인데 마치 그 사이트의 컬럼과 댓글들처럼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많이 유사하다.

하지만 외국의 전문가가 쓴 책이므로 국내 실정과 감성에 안맞는 방식이 곳곳에 보였다. 이것은 독자가 방식을 커스텀하여 쓰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후에 사업을 진행한다면 책상 끝에 두고 프로세스에 문제가 생길때마다 꺼내서 찾아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을 만들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 추천 포인트
1. 린 캔버스
2. 창업가를 위한 안내서
3. 비즈니스 문제 해결 방식


린 스타트업은 이제 많이 알려진 방법론이 되었다.
애자일 방법론과 관련하여 익히 들어봤지만, 잘 알지는 못했었다.
그러던 중 개인적으로 린 캔버스에 관심이 있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린 캔버스는 저자인 애시 모리아가 한페이지로 구성한 비즈니스 계획 템플릿이다.
이 템플릿은 아이디어를 실제화 하는데 유용하여, 린 캔버스는 창업과 관계없이 제품출시나 캠페인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이렇게 생겼다.



 

저자가 운영하는 LEAN Stack에서는 린 캔버스를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

 

사업 계획서는 작성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리고 거의 업데이트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거의 읽지 않습니다.
매우 빠르게 진행하고 극도로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정적 계획이 아닌 동적 모델이 필요합니다.
Lean Canvas는 길고 지루한 비즈니스 계획을 20분만에 작성하고 읽을 수 있는 1페이지 비즈니스 모델로 표현합니다.

책에서는 린 캔버스 뿐 아니라,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지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리스크를 최소화 하며, 단계벌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시나리오식으로 구성하여 설명하고 있다.
린 스타트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울수 있었다.

 



실패없는, 또는 이기는 스타트업을 고민한다면 무조건 이 책을 읽고 시작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스타트업 뿐만아니라 회사에서 프로덕트를 출시하거나 기존의 정체된 프로덕트를 성장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소개하는 내용은 보편적인 원칙이기에 기업가를 비롯하여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젝트 매니저 등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표지처럼 '종류를 불문한 모든 기업가가 읽어야 할 귀중한 지침서'라는 말이 이해가 된다. 이 책을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앞으로 푹 빠지게 될 것 같다.

 

이 책의 최대 강점은 생각의 전환이다. 내가 가진 생각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그리고 존재 자체도 몰랐던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이건 저만 그런건 아니죠? ㅎㅎ)

 

책의 구성은 크게 3개의 파트, 1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설계에서는 프로덕트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여 구체화하고, 2부 검증에서는 설계를 검증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다. 마지막 3부 성장에서는 프로덕트의 출시와 성장, 확장하는 방법을 꼼꼼히 설명한다.

 

파트 1 설계에서는 전체 5개 장으로

CHAPTER 1. '린 캔버스에서 아이디어 해체하기'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린 캔버스의 구조에 맞게 12가지 항목(고객군, 선각 수죵자, 문제, 기존대안, 솔루션, 핵심 지표, 고유의 가치 제안, 상위 개념, 경쟁 우위, 채털, 비용 구조, 수익원)으로 구체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CHAPTER 2. '아이디어 욕구 충족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제품의 아이디어가 실제 고객이 원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CHAPTER 3. '아이디어 실행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제품의 판매 목표랑, 제품의 가격 책정, 수익 목표를 계획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CHAPTER 4.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사업으로 구축하는게 가능한지 측정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CHAPTER 5. '아이디어를 간단명료하게 전달하기'에서는 투자자나 고객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설명한다.

 

파트 2 검증에서는 전체 6개 장으로

CHAPTER 6. '90일 주기를 활용해 아이디어 검증하기'에서는 설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서 적용하기 위해 90일 주기로 검증해야 되는 이유와 방법을 설명하고

CHAPTER 7. '첫 90일 주기 시작하기'에서는 90일 주기로 검증하는 방법에 대한 주의할 점을 설명한다.

CHAPTER 8. '고객을 고객 본인보다 더 잘 이해하라'에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을 이해하고, 고객을 설득하는 전략과 제품에 필요/불필요한 내용을 선별하는 방법에 관해서 설명하고

CHAPTER 9. '전환을 일으킬 솔루션을 설계하라'에서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MVP(최소기능제품)를 설계하는 전략에 관해 배운다.

CHAPTER 10. '고객이 거부할 수 없는 마피아 제안을 하라'에서는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법 및 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CHAPTER 11. '90일 주기 검토하기'에서는 90일 주기가 끝났을 때 리뷰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 파트 3 성장에서는 전체 4개 장으로

CHAPTER 12. '출시 준비하기'에서는 제품을 출시하는 방법과 고려해야될 사항을 정리하고

CHAPTER 13. '만족한 고객 만들기'에서는 끊임없이 충성 고객을 만드는 방법에 관해 알려준다.

CHAPTER 14. '성장 로켓 찾기'에서는 제품의 성장과 확장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CHAPTER 15. '마치면서'에서는 부트스타트 선언문으로 제품에 관한 관점이 예전과 현재와 차이점을 설명하고, 제품이 실패하는 이유와 향후 고려할 점으로 알려주며 '실천'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마지막에 필자가 생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 책을 소개하는 '참고자료와 읽을거리'는 매우 마음에 든다. 내가 읽은 책도 있었다. ^^

 

각각의 장은 주제에 관해 가장 잘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특정한 패턴이 없다. 이해가 필요할 경우 그림을 많이 활용하고, 방법을 설명할 때는 표로 비교 설명하고, 제안이 필요하면 템플릿과 유사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그러나 항상 마지막은 기업가 스티브의 좌출우돌 단계별 성장스토리로 마무리 한다.

 

(스포 공개)

곤란을 겪는 기업가 스티브가 멘토 메리를 만나 비즈니스 모델을 수정하고 구체화하면서 성장하는 스토리는 또하나의 책 읽는 즐거움이었다. 처음에 고사를 했던 리사, 조시가 나중에 합류하여 알트버스팀을 만들고, 종국에는 CEO직을 수락하는 메리는 정말 감동이었다.

아마 메리는 스티브처럼 성공하지는 못했을 것 같다는 것은 나의 의견이지만. ㅎㅎ

 

450페이지의 분량과 빼곡한 글씨로 인해 처음부터 주눅이 들 수 있는데, 읽기 시작하면 음악 재생 기기 변천사(카세트 테이프 -> CD -> MP3플레이어 -> 스마트폰), 스타벅스, 메타(페이스북), 에이비앤비, 애플(스티브잡스), 테슬라(일론머스크)와 같은 익숙한 회사의 유사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가 쉬우며, 재밌게 술술 익히는 장점이 있다.

 

책에서 나오는 '견인', '선각 수용자'등의 단어들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뜻을 알기 힘들었지만, 후반부에 와서는 반복되는 사용으로 의미를 알 수 있게 되었으며, 이해를 돕는 많은 그림들로 한결 읽기가 편했다. 책 중간의 '마인드셋'은 내가 가진 생각들이 편견일 수 있다는 것으로 반성할 수 있었고, 수많은 NOTE, TIP들로 인해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그런 것이 있다는 존재자체도 몰랐던 나의 무지를 반성하면서...)

 

이 많은 내용들을 짜임새 있게 만들어 준 애시 모리아와 변역해 주신 권혜정님, 한빛미디어에게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실패'에 관한 저자의 인용 문구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우리의 사전에서 '실패'라는 단어를 지워버리자. 치명적인 실패를 피하고 그 자리를 반복적인 학습으로 채우자.(원대한 전략을 작고, 빠르고, 추가적인 실험들로 나누고, 단계별 출시 계획을 활용해 크고 작은 규모로 구현하며 좋은 아이디어에 전념하고, 나쁜 아이디어를 폐기 하기) 우리는 앞으로 실패는 없으며, 더 큰 목표를 향해 경로를 조정하면 나아갈 뿐이다.

 

"한빛미디어<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EAN #린 #린스타트업 #애시모리아 #에릭리스 #스타트업 #린캔버스 #비즈니스모델캔버스 #마인드셋 #스트레스테스트 #90일주기 #마피아제안 #jurepi #주레피



 

수지야~! 이쁜 수지야. 

스타트업 회사를 차릴거였으면 이 책을 을 읽었어야지!

 

 

이 책은 정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프로덕트 메니저, 기업가 등

그리고 나처럼 늘 머리가 정리가 안되고 복잡한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옮기는 이'의 말에 따르면

"

아마도 새로 집필에 작수한 애시 모리아가 기존 린 스타트업 독자들과 여러 선각 수용자들을 인터뷰하면서, 이를테면 '독자들이 책을 끝까지 읽지 않는다'와 같은 문제를 발견하고 책의 결말까지 궁금해지게 만들 여러 가지 장치를 반복적으로 실험했고,

"

그렇다.

이 책은 소설 책도 아닌데 책의 결말이 궁금해서 오늘 하루 종일 이 책만 읽었다.

'Chapter0 들어가며' 에서 이 책의 주인공 '스티브'에대해 소개해주고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해준다.

아... 처음부터 어려웠다.

이것도 옮긴이의 말 처럼 나를 끝까지 이 책에 묶어놓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은 처음부터 나의 생각을 파사삭 깨버린다.

'개발 - 데모 - 판매'

이것이 바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순서가 아니던가?

이 책에서는 마인트 세트를 바꾸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데모 - 판매 - 개발' 의 순서를 이야기 한다.

차고에서 무엇인가를 만들기 시작해서 대박났다던 스티브와 빌을 생각하며

비록 차고는 아니지만(차고만큼이나 지저분한) 나의 방에서

나도!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려고 했었던 적도 있었다.

신나게 코딩을 하다보면 현타가 온다.

'난 뭘 만들고 있는거지? 이거 어따 쓰지?'

기존의 스타트업의 신제품 과정이 바로 나의 모습과 같았다.

기가막히게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해 투자자를 찾기위한 데모를 만드려고 보면

이미 내 끝내주는 아이디어는 이미 한물간 또는 철지난 제품이 되어버린다.

그도 아니라면 이 제품은 아무도 원치 않는 무엇인가이거나...

이 책에서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필요로하는 제품을 잘 만들어

고객과 회사가 WIn-Win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기 스티브라는 사람이 있다.

스티브는 AR/VR 애플리케이션을 코딩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알트버스를 출시하고자 한다.

스티브는 메리에게 린 캔버스에 대해 배운다.

길고 지루하고 아무도 읽지 않는 사업계획서 대신

 

아이디어를 해체해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 수 있는 린 캔버스를 활용한다.

 

 

비즈니스 모델에서 출발하여 위험 요인을 파악하며 우선순위를 설정한다.

이 때는 중요한 사항에 포커스를 맞추고 해결해나간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솔루션이 아니고 바로 문제를 사랑하는 것이다.

또한 수익 모델을 만들기 위해

머리아픈 스프레드시트와 알 수 없는 숫자들에 매몰되지 않도록

페르미 추정을 사용한다.

흔히 사용되는 매출과 수익은 발전의 '후행 지표' 이므로 이를 예측하는 것은 점쟁이 빤스를 입었다해도 결코 정확할 수 가 없지만 페르미 추정을 통해 대략적으로 가늠해보고 아이디어의 실행가능성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메리가 스티브에게 알려준 많은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고 핵심이 되는 내용은

"고객에게 배우는 방법" 이었다.

"

새로워진 세상에서 내가 개발 중인 제품을 고객이 실제로 원하게 될지 알아보는 유일한 방법은

고객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이다.

"

고객이 겪는 문제를 고객 본인보다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제품이ㅣ든 서비스든 결국 고객을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많은 제품들이 많은 개발자들이 고객보다는 자신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쓰디쓴 실패를 맛보지 않던가!

고객과의 인터뷰를 진행할 때 방법과 주의할 점을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다니!

메리 메리 메리는 천사아니야~!

한정된 시간에 핵심목표에 집중하기위한 인터뷰 방법으로 메타 스크립트를 활용한다.

이 책에는 메타 스크리트에 대한 자세한 방법과 예시문이 나와 있어

나처럼 말을 두서 없이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고객들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마피아 제안이라고 하는데

고객에 대해 학습하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고객과의 소통 뿐만 아니라 스타트 업이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피치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이는 꼭 투자자 유치 뿐만이 아니라 프로덕트 메니저에게도 매우 유용한 스킬이 될 것 같다.

스티브는 팀을 꾸리고 MVP(최소 기능 제품) 개발을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스티브의 알트버스 개발팀은

지속적인 혁신 프레임워크에서 비즈니스 모델 관련 결정을 하기위해서

90일 주기를 2주 스프린트 6개로 쪼개서 시간을 관리한다.

이제 제품을 출시하고 성장에 촛점을 맞추어 확장가능한 채널 '성장 로켓'을 만드는 과정까지 다루고 있다.

그렇게 스티브의 알트버스가 동명의 스티브의 아이폰 만큼 큰 성공을 이루기를~!

이 책은 정말 창업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덧글 : 이 책 173 ~ 174쪽에 나오는 불고기 타코는 원서에서도 진짜 Bulgogi Taco라고 나오나요??

 

 

"이 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린 스타트업(10주년 기념판)》

'린 스타트업'은 '린캔버스'를 주요 툴로 활용하면서,초기 창업기업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검증하며, 성장하는 과정에 실행해야 할 내용을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작가 애시 모리아는 ‘린 캔버스(Lean Canvas)’ 창시자다.
'린 캔버스'란 2012년 '애시 모리아'가 '린스타트업 Running Lean'에서 소개한 1쪽짜리 비즈니스 모델 제작 도구다.

'린스타트업 방법론(고객개발 방법론+애자일 개발 방법론)'을 적용한 툴이다.

초기 스타트업의 '고객문제 해결'과 '검증과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린 캔버스 양식

책 제목에 '스타트업'이 있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스타트업 담당자뿐 아니라 대기업 담당자도 읽고 적용 가능하다. 스타트업에선 최소 기능 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모델을 만들고 이를 개선하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회사에서 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기 때문이다.

최소 기능 제품 : 고객 가치를 만들고, 제공하고, 포착하기 위한 가장 작은 솔루션


《린 스타트업》은 가상 인물 스티브가 스타트업을 꾸리고 발전시키는 설계, 검증, 성장의 모든 전략을 알려준다.

린 스타트업 전략 핵심은 '개발/구축(Build) - 측정(Measure) - 학습(Learn)' 사이클의 반복이다.

즉, 가설을 세우고 빠르게 실험하며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개선해 나간다.

책은 설계, 검증, 성장 세 부분으로 나뉜다

 

1부: 설계
처음의 비전(계획안)을 해체해서 비즈니스 모델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을 다룬다. 그런 다음 제품 초기 단계에서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을 피하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도 스트레스 테스트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에게 아이디어를 명료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서 비전을 보여주는 방법도 알아본다.

이 장에서 '린 캔버스'에 대해 소개한다. 기존 사업 계획서는 하나의 사업을 소개하기위해 수많은 내용을 기록한다. 사업계획서는 작성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그리고 여러 페이지를 모두 검토하는 것은 힘들다. 그래서 저자는 사업 계획서를 쓰는 대신 린 캔버스를 활용하라고한다.

극도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일을 하다보면 고정된 계획에만 의존할 수 없다. 그래서 동적 모델이 필요한데 '린 캔버스'가 이러한 동적 모델 중 하나다.

린 캔버스 작성 예시

 


2부: 검증
90일 주기를 활용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별로 반복 테스트하는 방법을 배운다.
'데모-판매-개발' 과정을 통해 내용을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개발-데모-판매'를 생각한다.
하지만 일단 만들고 판다는 것은 구매자(수요자)가 원하는 것이 아닌 판매자가 원하는 것을 만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데모-판매-개발'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기 전부터 제품 수요를 테스트하고 유료 고객을 확보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저자는 이 과정을 90일 주기로 반복되도록 프로세스를 만들고 방법론을 설명하고 있다.


3부: 성장
속도와 학습 효과를 최대한 높이는 제품 출시 방법과 그러면서도 가장 위험한 요인에 계속해서 집중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성장하는 과정에선 예기치 못한 이벤트를 만나게 되고 이를 극복하는 해법도 다양하다.

스티브는 MVP 출시, 고객 만족도를 통한 피드백 수용&개선, 성장을 위한 모델 수립을 진행한다.

 


《린 스타트업》 10주년 기념판에서는 아래 내용이 추가되었다고 나와있다.
1. 초기 비즈니스 모델 형성에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테스트
2. 고객의 중요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완전히 개정한 문제 파악 인터뷰 스크립트
3. 고객이 원할 것 같은 제품이 아니라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검증된 절차



후기
스타트업에서 일할 때 경험을 떠올리며 읽었다.

그 때는 왜 했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이 꼭 필요한 것이었음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400여페이지의 얇은 책에 스타트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간접 경험해보고, '린 캔버스'라는 툴을 통해 그 과정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가상 인물 '스티브'와 '메리'가 나누는 대화를 보며 '내가 스티브였다면...', '내가 고객이었다면...'하며 고민도 했다.

스티브가 되어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을 배워보길 권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리뷰를 위해 한빛미디어에서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생각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린 스타트업이라...

그동안 말은 많이 들어왔다.

제목부터 "린 스타트업"이다.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던 창업! 스타트업! 뭐 이런 거!

그래서 유명한 책 "린 스타트업" 스타트업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봤을 만한 책이다.

그 래 서 내가 안 읽었다. ㅎㅎ

나는 창업에 관심이 없었기에...

하지만 현실은...이미 진행 중...

그동안 비즈니스에 대한 공부를 전혀 안 하고 관심도 가지지 않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래서 아주 고생을 하고 있다.

정말 밑바닥에서부터 구르면서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 요즘인데...

이번에 한빛에서 "린 스타트업" 책을 받아서 리뷰하게 되었다.

그런데... 린 스타트업 이 책 나온 지 오래됐는데???

오른쪽 상단을 보니 전면 개정판, 10주년 기념판이라고 나와있다.

아... 그렇구나..

그럼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까?

책 내용

이 책은 린 캔버스라는 그림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위의 그림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이 린 캔버스를 가지고 창업 아이템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발전시키는 도구로 사용한다.

이 캔버스를 제대로 그려봄으로써 비즈니스 모델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소통할 때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캔버스를 가지고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을 할 수도 있다. 이 캔버스를 제대로 작성하고 제대로 활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캔버스의 내부 구성에 대해 살펴보자

  • 문제: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한 문제들, 제일 심각한 1~3개

  • 기존 대안 : 고객 군들이 문제를 현재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 솔루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제품(MVP)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 핵심 지표: 비즈니스 성공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서비스의 결제 방식 월 구독? 평생 사용? 몇 명이 사용하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지?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준을 잡는다.

신규 고객 수

월간 반복 매출(MRR)

고객 생애 가치(CLTV)

결과 지표 예

  • 고유의 가치 제안: 경쟁사들 사이에서 돋보이려면 그들과 차별화되는 고유의 가치를 제안해야 한다. 차별성이 없다면 내 서비스를 굳이 선택할 이유가 있을까?

고객의 가장 중요한 문제와 연결하라

  • 상위 개념 : "X를 위한 Y의 형식", 한마디만 이야기해도 아~ 감탄사가 나오며 이해시키는 문구

    • 낯선 무언가 보다 우리가 아는 비슷한 어떤 것을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채널: 고객과 가치 제안을 연결하는 수단이다. 고객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전달하는지 기술한다. 요즘은 SNS 서비스가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 고객 군: 내가 사업에 돈을 지불하는데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집단. 그들의 문제, 니즈, 특성들을 파악한다.

    • 블로그 플랫폼에서 블로그 저자는 고객, 독자는 사용자

    • 검색 엔진에서 광고주는 고객, 검색을 하는 사람은 사용자

고객은 제품에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고, 사용자는 돈을 지불하지 않을 수도 있다.

  • 선각 수용자 : 비즈니스의 초기 고객으로, 제품이나 서비스에 가장 관심이 있고, 가장 빨리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다. 선각 수용자의 특징이나 동기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맞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주류 고객이 아닌 선각 수용자를 정의하는 것이 목표다.

  • 경쟁 우위 : 비즈니스가 기존 대안이나 경쟁자보다 뛰어난 점이다. 자신의 핵심 능력이나 자원, 기술, 전략 등을 들어서 경쟁 우위를 입증한다

  • 수익원 : 비즈니스가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다. 고객이 얼마나 지불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지불할 것인지 등을 명시한다.

    • 가격은 제품의 일부다 : 단순한 생수 2병도 0.5달러, 다른 하나는 2달러라고 한다면 전혀 다른 제품이다. 가격에는 제품에 대한 고객의 인식을 바꾸는 힘이 있다.

    • 가격은 고객을 정의한다 : 어느 생수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고객 군이 결정된다. 어느 위치에 있는 고객을 끌어들일 것인가?

    • 돈을 받는 것이 첫 번째 검증 형태이다.

수익은 취미와 사업을 구분 짓는 핵심 기준이다.

  • 비용 구조: 제품을 만들고 사업 운영을 지속하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가? 고정비와 변동비를 구분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다음은 이러한 개념으로 기존 회사를 린 캔버스로 그려본 내용이다.

스타벅스의 린 캔버스

메타의 린 캔버스

마치며

이러한 린 캔버스에 각 영역에 대한 내용이 아주 구체적으로 더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전에는 내가 관심이 없었지만 요즘에 이 책을 조금씩 야금야금 읽고 있는데 와닿는 부분이 이전과 다르다.

확실히 많이 고민을 하고 있어서 인지...

이 린 캔버스라는 것이 스타트업 창업에만 들어가는 부분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요즘같이 콘텐츠가 중요해진 시점에 사업이 아니라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관점에서 봐도 충분히 도움이 될 내용이다. 뭐 콘텐츠가 결국 사업으로 되겠지만...

린 캔버스 이거 여러 관점으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아래 저자가 남긴 링크를 가보면 린 캔버스를 포함하여 여러 비즈니스 관련해서 사용해 볼 만한 툴을 서비스하고 있다.

추천

나는 개인적으로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도적으로 무언가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추천한다.

  •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는 필독서

  •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린스타트업 뜻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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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타트업 방법론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린스타트업은 스타트업 세계에서 높은 성공률을 거둘 수 있는 혁신적인 경영 및 창업 전략을 의미해요. 애릭 리스(Eric Ries)가 처음 제안한 이 방법론은 효율과 민첩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려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이전 기업들의 경영 방식은 대부분 제품 개발에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시장 진입 시기를 놓쳐 실패하거나 시장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게 문제였어요.

 

린스타트업은 이러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소한의 자원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고객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경영전략을 세웠고요.

 

린 스타트업은 이런 린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 제작도구 '린 캔버스'의 저자 애시 모리아가 직접 린 스타트업 기법을 적용해서 어떻게 스타트업을 운영해나가야 하는지와 기본적인 마인드 셋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는 책이에요.

 

평소에 창업과 경영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린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었어어요. 그리고 에어비앤비(Airbnb), 드롭박스(Dropbox), 스타벅스(Starbucks) 등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다국적 기업들이 린스타트업 기법을 적용해서 고객만족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시켜나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많은 편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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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0주년 기념판으로 출간된 린 스타트업을 통해서 린 스타트업 기법과 린 캔버스를 활용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설계하는 경험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단순한 경영테크닉과 전략에 대한 부분 뿐만 아니라, 경영자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마인드셋을 중심으로 린 스타트업 뜻 방법론에 대한 부분을 풀어내는 점이었어요.나만의 사업,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도전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린 스타트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린 스타트업, 린 경영방식, 린 식스시그마 등 현업에서도 린(Lean)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단어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Lean"을 사전에서 검색해보면 나오는 여러가지 의미들중에서 "군살이 없는 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 의미가 가장 큰 연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품이나 시장을 발달 시키기 위해 빠른 프로토타입을 통해 테스트 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개선시키는 것입니다.

린 스타트업은 스타트업(Startup)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스타트업은 극심한 불확실성의 상황 하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디자인된 인간 조직입니다.

위의 정의에서 강조하는 바와 같이, 린스타트업은 극심한 불확실성 속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개념과 도구들을 제안합니다.

10년간의 철저한 테스트, 수백 건의 제품 사례 연구, 수천건의 반복 작업으로 검증된 비지니스 방법론!

린 캔버스의 창시자, '애시 모리아'의 지식과 통찰을 차근차근 풀어내는 동시에 한 편의 소설을 읽는것과 같은 이야기로 다가옵니다. 이 번 개정판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스타트업에서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린 스타트업 전면 개정판의 특징

1) 초기 비지니스 모델 형성에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테스트

2) 고객의 중요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완전히 개정한 문제 파악 인터뷰 스크립트

3) 고객이 원할 것 같은 제품이 아니라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검증된 절차

[PART 1 설계]

CHAPTER 1 린 캔버스에서 아이디어 해체하기

1.1 첫 번째 린 캔버스 스케치

1.2 린 캔버스 다듬기

*스타벅스 린 캔버스

*메타(페이스북) 린 캔버스

*에어비앤비 린 캔버스

1.3 다음 차례는 무엇일까?

CHAPTER 2 아이디어 욕구 충족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

2.1 더 좋은 것에 대한 정의

2.2 혁신가의 편견이라는 걸림돌

2.3 혁신가의 선물 받기

2.4 혁신가의 선물을 활용한 욕구 충족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

2.5 스티브, 망치가 문제였음을 깨닫다

CHAPTER 3 아이디어 실행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

3.1 재무 예측 대신 페르미 추정

3.2 페르미 추정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 테스트하기

3.3 아이디어에 대해 페르미 추정하기

3.4 스티브, 메리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다

CHAPTER 4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스트레스 테스트

4.1 견인 경사로 계획하기

4.2 현재-다음-이후 제품 출시 계획 세우기

4.3 스티브, 적절한 시기와 적절한 행동에 대한 교훈을 얻다

4.4 스티브, 오즈의 마법사 MVP에 대해 배우다

4.5 스티브, 현재-다음-이후 계획을 세우다

CHAPTER 5 아이디어를 간단명료하게 전달하기

5.1 엘리베이터 피치란?

5.2 하나의 아이디어에 대한 여러 가지 세계관

5.3 비즈니스 모델 피치

5.4 슬라이드 10쪽 분량의 비즈니스 모델 피치 덱

5.5 스티브, 다른 사람들에게 비즈니스 모델 피치를 하다

[PART 2 검증]

CHAPTER 6 90일 주기를 활용해 아이디어 검증하기

6.1 90일 주기

6.2 첫 90일 주기 준비하기

6.3 효과적인 실험을 위한 일곱 가지 습관

6.4 스티브, 서로에게 책임감을 가지는 체계를 세우다

CHAPTER 7 첫 90일 주기 시작하기

7.1 스티브, 90일 주기 개시 회의를 열다

7.2 문제/솔루션 적합성 전술

7.3 스티브, 90일 주기 계획 회의를 열다

7.4 마피아 제안 캠페인

7.5 스티브, 지름길을 두고 고민하다

7.6 설문조사나 관심 집단은 제발 그만

CHAPTER 8 고객을 고객 본인보다 더 잘 이해하라

8.1 문제는 뭐가 문제일까

8.2 더 큰 맥락에 집중하라: 수행할 과제

8.3 문제 파악 스프린트 진행하기

*문제 파악 인터뷰 메타스크립트

*고객 작용력 캔버스 작성하기

8.4 스티브, 범위를 넓힌 문제 파악 스프린트의 결과를 검토하다

8.5 문제 파악은 언제 끝이 날까?

8.6 알트버스팀, 수행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견하다

CHAPTER 9 전환을 일으킬 솔루션을 설계하라

9.1 스티브, 컨시어지 MVP에 대해 배우다

9.2 솔루션 설계 스프린트 진행하기

9.3 MVP의 5P

9.4 스티브, MVP의 5P에 도전하다

CHAPTER 10 고객이 거부할 수 없는 마피아 제안을 하라

10.1 사례 연구: 아이패드 마피아 제안

10.2 제안 전달 스프린트 진행하기

10.3 제안 조립하기

10.4 제안 전달하기

*마피아 제안 피치 메타스크립트

10.5 제안 최적화하기

10.6 스티브, 첫 번째 제안 전달 스프린트 결과 검토를 위해 팀원들과 모이다

10.7 제안 전달은 언제 끝날까?

CHAPTER 11 90일 주기 검토하기

11.1 스티브, 검토 회의에 앞서 메리와 단독 면담을 가지다

11.2 회의 준비하기

11.3 회의 진행하기

*90일 주기 검토 회의 구성 메타스크립트

11.4 스티브, 90일 주기 검토 회의를 열다

[PART 3 성장]

CHAPTER 12 출시 준비하기

12.1 알트버스팀, 출시를 준비하다

12.2 고객 공장 계속 가동하기

12.3 가치 전달을 위한 질주

12.4 고객 공장 지표 대시보드 확장하기

12.5 묶음 단위로 MVP 출시하기

12.6 알트버스팀, 컨시어지 MVP를 출시하다

CHAPTER 13 만족한 고객 만들기

13.1 알트버스팀, 행동 설계에 대해 배우다

13.2 만족한 고객 루프

13.3 알트버스팀, 90일 주기 검토 회의를 열다

CHAPTER 14 성장 로켓 찾기

14.1 알트버스팀, 성장 로켓에 대해 배우다

14.2 우주선 성장 모델

14.3 성장 루프의 세 가지 유형

14.4 주요 성장 로켓 찾기

14.5 스티브, 메리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다

이 책의 저자인 애시 모리아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1쪽자리 비즈니스 모델 제작 도구 린 캔버스를 만든 창시자입니다.

그는 전 세계 기업가 사내 기업가들에게 가장 탁월하고 실용적인 자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성공적인 제품을 더 빨리 더 잘 개발하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면서 린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설계, 수행 과제, 디자인 사고의 개념을 종합적으로 지속적인 혁신 프레임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책은 린 캔버스 창시자 애시 모리아가 전하는 설계, 검증, 성장 3단계 스타트업 가이드이며 10주년 기념판입니다.

스타벅스, 메타(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 세계적인 기업의 린 캔버스 활용 사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종류를 불만한 모든 기업가가 읽어야 할 귀중한 지침서라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목차

Part 1 설계

Part 2 검증

Part 3 성장

두 기업가 이야기

스티브와 래리는 비슷한 시기에 스타트업에 근무하여서 경험을 쌓았지만 비슷한 시기에 그만두고 새로운 자기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스티브는 자신의 끝내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처음부터 개발을 진행했지만 1년이 지났을 때 완성하지 못하였고 주변 투자자에게 투자를 권유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시기 끝내주는 아이디어를 떠올린건 래리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는 스티브와 달리 바로 개발에 뛰어들어간 투자부터 받지 않았다 그것은 구식이었기때문이다.

요즘 투자자들은 지식재산권이 아닌 견인(traction) 을 중시한다.

견인성이 있는 제품은 시장에 최초로 등장한 제품이 아니라 시장이 제일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제품입니다.

나아가 견인은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로 작동한다는 증거다.

래리는 자신의 제품이 고객들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으면 그 어떤 기술특허, 증정품으로도 비즈니스 모델을 지킬 수 없음을 깨달았다.

이런 생각은 몇 가지 혜안으로 이루어졌다.

  1. 모델

마인드셋 #1 비즈니스 모델이 곧 제품이다

마인드셋 #2 자신이 고안한 솔루션이 아닌,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리라

마인드셋 #3 견인이 목표다.

2. 우선순위

마인드셋 #4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행동하라

마인드셋 #5 가장 위험한 가정들을 단계적으로 헤쳐 나간다.

마인드셋 #6 제약은 선물이다.

마인드셋 #7 대외적으로 책임있는 태도를 가진다.

3. 테스트

마인드셋 #8 작은 수를 여러 번 던져라

마인드셋 #9 근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린다.

마인드셋 #10 뜻밖의 성과를 내야 돌파구가 나온다.

성공의 비결은 남다른 재주가 아닌 남다른 마인드 셋

스티브와 래리의 차이는 재주와 역량의 차이가 아닌 마인드셋에 있었습니다.

개발을 우선시했던 스티브와 달리 래리는 혁신가처럼 움직였습니다.

혁사가는 발명품을 실제로 작동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변신시킵니다.

문제 이해 > 솔류션 정의 > 제안 만들기 > MVP 개발

계획이나 콘셉트가 실제로 구현되거나 실행되는 단계는 제안단계입니다.

여기서 마피아 제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피아 제안이란 고객에게 거절할 수 업슨 제안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화 대부처럼 고객을 힘으로 협박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매력적이라서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걸 보여주는 것이죠


이 책에서 다루는 원칙은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신제품 출시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술은 다양할지 몰라도 원칙에는 보편성이 있기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야심차고 끊이없이 도전하는 기업가, 기업 혁신가와 사내 기업가, 프로덕트 매니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해서 중요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창작가와 선구자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은 10년 이상 필자가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필자가 자문을 제공하거나 코칭한 팀에서 수천가지 제품을 직접 개발하면서 직접 실험하고 경험을 통해 배운 지식을 담은 책입니다.

세상에 성공하는 보장을 가진 프레임워크는 없지만 좋은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불확실한 환경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 피드백 루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이 책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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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가가 읽어야할 귀중한 지침서라고 적혀있다. 이 책을 읽고 난 이후 특히 스타트업 창시자들은 반드시 읽어봐야할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그 이유를 처음부터 명쾌하게 알려준다. 두 기업가 스티브와 래리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준다. 많은 개발자들이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 창업을 시작한다. 기술력도 좋다. 누가봐도 제품만 나오면 당장이라도 고객들이 줄서서 살 것이다. 문제는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발자의 오류이기도 한데, 너무 완벽한 상태로 제품을 출시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흔히들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을 말한다.

 

 

MVP 설명

 

즉, 자동차를 만들어서 팔아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시작부터 자동차를 만드는건 너무 오래걸린다는 것이다. 이동 수간이라는 가치에 목적을 두었다면 먼저 움직이는 스케이트 보드부터 시작해서 제품을 판다. 이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제품의 가치를 발전시켜 킥보드, 자전거 등등을 거쳐 최종 제품까지 이어가는 것이다. 

린스타트업에서는 이렇게 제품을 만들고 파는 과정에서 가져야할 마인드셋 10가지를 알려준다.

  1. 모델
    1. 마인드셋#1 : 비즈니스 모델이 곧 제품이다
    2. 마인드셋#2 : 자신이 고안한 솔루션이아닌,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3. 마인드셋#3 : 견인이 목표다
  2. 우선순위
    1. 마인드셋#4 :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행동하라
    2. 마인드셋#5 : 가장 위험한 가정들을 단계적으로 헤쳐 나간다
    3. 마인드셋#6 : 제약은 선물이다
    4. 마인드셋#7 : 대외적으로 책임있는 태도를 가진다
  3. 테스트
    1. 마인드셋#8 : 작은 수를 여러 번 던져라
    2. 마인드셋#9 : 근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린다
    3. 마인드셋#10 : 뜻밖의 성과를 내야 돌파구가 나온다ㅇㄹ

내가 가장 쓰레기처럼 여기는 책 중 하나는 '부의 추월차선'인데, 그 책보다 훨씬 마음에 든 책이다. 적어도 스타트업은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은지 대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내용 자체는 밀도가 높아서 단숨에 읽기 어려울 수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대화 형식을 통해서 읽기 쉽게 구성되었다.

 

 

개발자여서 그런지 스티브의 입장이 정말 와닿았다. 손봐야할 부분도 많은 제품을 출시하는게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에서 창업한 사람들이 10년 후 살아남을 확률이 20%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창업한 이후 생존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그 확률은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제 우리는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든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자료, 기술은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ChatGPT를 통해 도움 받으며 고도화 해나가거나 전문 업체를 통한 외주로 런칭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누구든 쉽고 빠르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말하면 누구든 쉽고 빠르게 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도서는 린 캔버스를 통해 내가 가진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정리 및 사람들을 고객으로 바꾸기 위한 스텝 그리고 더 나아가기 위한 설계 방향에 대해 담은 도서 린 스타트업을 리뷰해보겠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린 캔버스를 아시나요?

린 캔버스는 에릭 리스가 창안한 린 스타트업에 입각하여 애시 모리아가 비즈니스 모델 컨버스를 응용하여 만든 방법론으로 일종의 사업 시작 전 핵심 목표와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도서를 읽으면서 단순히 한 페이지에 불과한 린 캔버스가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초기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것을 느끼고 그제서야 고등학교 시절 스타트업 관련 행사나 캠프를 다니면서 만났던 방법론이라는 것을 깨닫고 좋은 도구가 있어도 사용자가 멍청하면 활용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린 캔버스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책의 핵심 내용이 린 스타트업 내용이기도 있지만, 바로 이 도서의 저자가 린 캔버스를 만든 애시 모리아이기 때문입니다.

 

린 캔버스 더 알아보기 - LEANSTACK

스타트업을 향한 스티브의 도전기

자신의 아이디어로 스타트업을 하고 싶은 스티브는 부푼 꿈을 안고 도전하지만, 18개월 뒤 유사 아이디어로 출시한 경쟁사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주인공은 메리의 도움을 받아 맨 처음으로 돌아와 린 캔버스를 통해 핵심 목표 및 비즈니스 모델 정립을 시작으로 단계별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처음 표지를 보고 딱딱한 내용으로 여러 방법론의 종류와 설명을 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스티브의 이야기를 보며 '내가 스타트업을 시작했다면 책에 나온 여러 같은 실수들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공감과 함께 step by step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기업가는 대부분 이미 염두에 둔 솔루션이 있어서 무작성 엎을 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내 고객 이 겪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 가 아니라 '내 솔루션 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 일지 고민 하는 경우가 많아요."
- p268. 주인공 스티브를 향한 메리의 조언

단순히 가이드만을 담은 도서였다면 각 가이드에 대해 흥미를 느낄지언정 큰 공감을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이 실수하고 놓친 부분들을 각 방법론이 가진 특징을 활용하여 대처, 활용하는 방법들을 보며 실제로 큰 도움을 준다는 것들과 응용할 수 있겠다 느꼈습니다.

기업 사례들

"그래서 기존 자동차의 라이선스를 사고 그 안에 테슬라의 배터리를 넣어서 이미 방법이 알려진 작업 대부분을 건너뛰고 방법이 알려지지 않은 작업을 우선시했네요. 자동차 엔지니어를 고용하거나 큰 공장을 지을 필요 없이 전기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그걸 기존 차량에 꽂아서 판매할 수 있었어요. 제가 단순화시켜서 말하고 있는 건 알지만 정말 천재적이네요."
- p181. 오즈의 마법사 MVP를 활용한 테슬라 사례를 들은 주인공

또한 오즈의 마법사 MVP, 마피아 제안을 활용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사례, 마피아 제안을 활용한 스티브 잡스의 아이패드 사례 등 실제 사례들을 이야기 함으로써 누구나 알고 있는 네임드 기업들 역시 똑똑하면서도 교묘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과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메타 등을 기반으로 린 캔버스를 만들어본다거나 스타워즈를 삼아 피치 스토리를 만들어 보여주는 등 각 기업들이 방법론을 활용하였을 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조언

아래의 조언 외에도 각 챕터별로 많은 조언들을 담고 있는데, 조언 하나하나가 많은 공감이 되면서도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망치를 개발하기로 한번 마음을 먹으면 세상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 p104. 혁신가의 편견이라는 걸림돌

잘못된 모델을 붙잡고 5개월을 허비하는 것보단, 5분을 투자해서 틀린 모델을 걸러내는 편이 훨씬 낫다.
- p146. 비즈니스 모델 조언 중

모든 팀 은 피자 2판으로 배를 채울 수 있을 만큼 작아야 한다.
- p230. 제프 베조스 , 아마존 창업자

문제 정의만 잘해도 반은 해결된다.
- p262. 미국의 두 번째 발명왕, 찰스 케터링

 


진통제를 내미는 가장 좋은 시점은 고객이 아플 때이다.
- p326. 이상적인 선각수용자 파악 관련 조언 중

이 도서도 방법론을 활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필자는 2010년에 이 책의 초판(자가 출판)을 내기 위해 마피아 제안 캠페인을 이용했다. 초기 MSC 목표는 3년 안에 1만 부를 판매하는 것이었다. 10배 성장률을 사용하여 책 백 부를 판매하거나, 책 구매에 관심 있는 사람(적격 잠재 고객) 천 명의 이메일 주소를 확보하는 것을 문제/솔루션 적합성 달성이라고 해석했다.
- p265. 애시 모리아의 전략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는 필자는 이 도서를 처음 출판하기 위해 MSC 목표 산정 및 마피아 제안을 통해 어떤 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지 가볍게 설명하고 있는데, 긴 내용은 아니지만 어떤 식으로 캠페인을 활용하여 정말 독자가 원하는 책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집필하는 과정을 설명하는데,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면서도 필자(애시 모리아)가 단순 제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도 활용한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래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만약 본인이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혹은 스타트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업적이나 사용자를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신 경우에도 초기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상 애시 모리아의 말을 인용하며 리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도 원치 않는 제품이나 만들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 애시 모리아

아주 오래전 LEAN 스타트업에 대해 소개 받은 적이 있다.

그때는 아~ 이런 책이 있구나로만 생각하면서

관심은 있었지만

둘러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주위에 있는 컨설턴트들의

컨설팅 내용을 원페이지로 작성한 것을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나온 책은 10주년 기념판으로 전면 개정이 되었다.

10년이 넘었어도

여전히 사용되어지는

린캔버스는 원페이지로 작성되어

핵심 지표를 파악하는데 사용된다.

내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막연하게 사업계획서부터 쓰기보다

린캔버스로 원페이지 핵심지표를 만들어

파악해보자.

이 책은 스티브와 래지의 두 기업가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거대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지만

1년 뒤의 상황은 서로 다른 결과를 만들었다.

그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요즘 투자자들은 효과적인

솔루션이 아닌 비즈니스 모델에 투자를 한다는 Tip이

바로 그것이다.

고객의 의견을 듣지 않고

아무도 원치 않는 뭔가를 만들고 있지는 않는가?

자신의 제품이 고객들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으면

그 어떤 기술, 특허, 증정품으로도 비즈니스 모델을

지킬 수 없음을 알려준다.

린캔버스를 제공하고

설계-검증-성장의 단계를

챕터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초기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고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서 출발하여

비용 구조와 수익원까지

실제 기업의 사례의 린캔버스를 예제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린 캔버스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스타벅스와 메타(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린 캔버스가

제공되어 있어

실제 기업에서는 어떻게 린캔버스를

이용하는지 살펴보고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많은 사람들은 창업을 하고

또 실패를 한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준비해서

창업을 할 것인가?

아니면

린 스타트업을 적용하고

고객과 대화하며

최소기능제품(MVP)를 출시하고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과

끊임없는 피드백을 거쳐

제품을 수정해

업그레이드하면서

성공을 할 것인가?

나의 아이디어를 생각만 하다가는

누군가는 나와 똑같은 아이디어를

시장에 먼저 출시한다.

기념 서문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실천'

생각하지 말고 '실천'하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다면, '린(LEAN)하다'는 표현을 한번 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린'하게 일한다는 것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궁금 하다면, 위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책에선 아이디어를 시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만들기 까지의 과정을 설계 - 검증 - 성장의 단계로 구분해 제시하고 있다. 특히 10년 간 다양한 사례로 검증한 최적의 방법을, '스티브'와 '메리'라는 가상 인물 간의 대화 형태로 다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린'하게 일하고 싶은 사업가, PM, 개발 직무 등 스타트업의 구성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린 스타트업 10주년 기념판

 

 

평생직장은 없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꿈꾸는 한 사람으로써 좋은 기회에 드디어 린 스타트업을 읽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책에도 같은 뉘앙스의 문장이 있었네요.

평생직장은 옛말. 평생 고용과 연금의 안정성이 사라지면서 자신의 운명을 직접 통제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부업을 통한 창업이 늘고 있다

 

린 스타트업은 이번에 10주년 기념판으로 전명 개정돼서 출판됐습니다. 무려 10주년입니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이 책이 주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지요.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몇 가지 바이블 도서가 있는데 그중에 한 권이 바로 "린 스타트업"일겁니다. IPO까지 성공한 창업가 몇 분을 만나서 자문을 구한적이 있는데 하나같이 추천해주신 책이기도 하고요. 이미 대단한 책이라 워낙 많은 리뷰가 있겠지만 자, 그럼 내용을 짧게 공유해보겠습니다. 

책은 회사를 퇴사하고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 스티브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메리라는 인물로부터 자문을 구하면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처음 답답했던 모습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재밌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컨셉의 책을 좋아라 합니다. 최근에 읽은 "출근했더니 스크럼 마스터가 된 건에 관하여"도 비슷한 흐름이지요. 아무튼 각설하고 스티브가 린 캔버스의 빈 칸을 채워나가는 여정은 창업가의 일대기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몰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린 캔버스

 

 

설령 창업에 관심이 없더라도 만약 스타트업에 재직하고 있는 경우 도움이 될겁니다. 현재 우리 스타트업의 라운드가 어디냐에 따라 어떤 목표로 무엇을 채우며 어떻게 달려가고 있는지 빗대어 볼 수 있을테니까요. 책은 설계, 검증, 성장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스타트업은 어느 단계에 있나요? 혹은 신규 프로덕트/프로젝트가 어느 단계에 있을까요?

대창업시대를 맞이해서 맨땅에 헤딩하시는 분들도 많을것이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답답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책이 길을 알려줄겁니다. 저는 이 책을 덮고나서 창업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좋은 팀원을 구하는게 먼저라는 걸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아이디어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창업이나 신규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등에 재직하고 계신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도서 정보

  • 도서명 : 린스타트업
  • 저자 : 애시 모리아 지음, 권혜정 옮김

 

 

[ 10주년 기념판으로 개정되어 발간된 스타트업 가이드 - 어떤점이 달라졌나요 ]

* 초기 비즈니스 모델 형성에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테스트

* 고객의 중요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완전히 개정한 문제 파악 인터뷰 스크립트

* 고객이 원할 것 같은 제품이 아니라 고객이 정말로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검증된 절차 

개정전 도서와 어떤점이 달라졌는지 개정전 도서를 읽어본 사람으로서 느낀바는 린 캔버스 활용하는 부분이 여러 케이스로 보여지는 점이 많아진 것과 각 케이스별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인드를 어떻게 가지는게 좋을지에 대해 저자의 생각이 자세하게 담겨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친 과정이 그대로 드러나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거 개발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이걸 우리가 개발해야 할까?"라는 부분은 개발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모든 구성원들에게 적용되는 부분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분석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가 아니라 "이 분석을 해야할까? 지금 당장 이걸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중요할까?" 를 고민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견인(traction) : 개발 당사자나 그들의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들, 즉 고객이 제품의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진다는 증거
(=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로 작동한다는 증거)
견인성이 있는 제품은 시장에 최초로 등장한 제품이 아니라, 시장이 제일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제품이다.

 

예전 세상에서는 제품을 개발하기 어려웠으나 경쟁자가 많지 않고 고객의 선택의 폭이 좁았다는 특징이 있었다면 새로운 세상에서는 제품을 개발하기 쉬워졌고 경쟁자가 훨씬 많아졌으며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으면서 린하게 마인드셋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설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유효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해야 한다. 팀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지금의 시점에 비즈니스 모델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사업에 한계를 부여하는 제약이나 가장 약한 연결 고리)에 모두가 함께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90일 주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검증하는것이 적절한 주기라고 설명합니다. 

더 큰 맥락의 범위를 잡고, 중첩되는 더 큰 맥락을 파악했으면 그 중 하나를 골라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때 자신의 프로젝트에 구체적으로 적용되는 실행 가능성, 실현 가능성 제약에 부합하는 맥락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 대상 독자 ]

  • 야심차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가
  • 기업혁신가와 사내 기업가
  • 프로덕트 매니저
  • 지금부터 한 단계 발전해서 중요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창작자와 선구자

 


 

린 스타트업 도서는 이전부터 유명했었고 스타트업, 데이터, 프로덕트 관련해서는 꼭 추천도서로 나오는 도서 중 하나였습니다. 다시 읽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최근에 정말 누가봐도 스타트업인 회사로 오게되면서 같이 고민해야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읽으면서 새로운 시야와 관점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배운 것 같습니다. 아직 모든 챕터를 다 읽진 못했지만 못 읽은 부분은 꼭 읽어보고 하나씩 꼭꼭 씹어서 이해하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저자가 써둔 명언 하나 남겨두고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아무도 원치 않는 제품이나 만들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 애시 모리아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린 스타트업

이 책은 첫 장부터 두명의 사업가(스티브와 래리)를 비교하는 장면이 나온다. 두 남성의 공통점은 거대한 아이디어를 위해 행동에 나섰다는 것이었지만, 1년 후 두 사람의 상황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린 스타트업에 대한 방식을 직관적으로 설명해주고자 작은 그림 예시가 제법 많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글만 빡빡한 것보단 재밌게 읽었다.

책은 래리보다 실적이 좋지 않은 스티브가 자신의 스타트업을 더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 자신의 직속 상사였던 메리를 찾아간다.

저자는 린스택을 창업한 후 인기있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도구인 [린 캔버스]를 만들어 낸 애시 모리아이다.

두 사람의 대화와 그외 여러가지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법으로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방식들이 기술되어있다.

-----아이디어-----

- 좋은 아이디어는 귀하고 드물다.

- 좋은 아이디어는 어디서나 나올 수 있다.

- 좋은 아이디어를 찾으려면 아이디어를 많이 내봐야 한다.

------ 스티브의 정리 ------

- 시드 자금을 확보한다.

- 개발자 세 명을 채용한다.

-세 달 안에 플랫폼 완성 및 출시한다.

- 한 번에 스캐치 완성하기

- 집단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 빈칸을 남겨 놔도 좋다.

- 현재를 기준으로 생각하라

- 린 캔버스 스캐치에 정해진 순서는 없다.

--- 해결해야 할 과제 ---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과거의 솔루션(기존대안) 으로부터 생격난다.

혁신의 본질은 기존 대안에서 새로운 솔루션으로 전환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전환을 일으키는 최고의 방법은 기존 대안에서 비롯된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즉 기존대안을 타파한다.)

----- 가장 약한 고리에 집중하라 -----

가입자를 더 많이 확보하더라도 첫 주가 지나면 어차피 65%를 잃어버린다.

도구를 더 많이 개발하더라도 사용자의 65%는 어차피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활성화 문제부터 해결해야 했다.

집중력의 80%는 핵심제약 해결에, 나머지 20%는 다른 모든 업무에 쏟기로 한다.

---전문화의 저주를 피하라---

  • 개발자들은 개발을 통한 솔루션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 디자이너는 디자인에 치중한 솔루션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 마케터는 마케팅을 늘리고 싶어 했다.

이것은 우리의 숙적인 "혁신가의 편견"의 변종인 전문화의 저주다.

나는 이말이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다. 혁신가의 편견이라니 너무 멋진말이다.

사업을 하면서 가져야 할 마인드셋들과 다양한 그래프들까지 예시로 보여주며 린 린(Lean)캔버스 방식이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아무래도 사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정보들 외에도 사업가 스스로의 멘탈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멘탈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솔루션이라고 하기엔...너무 멋진말이 많은 책이었다. 비즈니스 로직이라는건 잘 몰랐던 분야이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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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지 않지만 대한민국에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

 

 

자유롭게 창업하고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할 때 여러 기업들이 이런저런 산업에서 많이 태동되어 명맥이 유지되어 왔다.

 

 

누구나 아는 지금의 대기업들도 분명 시작은 모두 미약하고 미비했을 것이다.

 

 

그 시작점에서. 막연한 것들만 도사리는 그 스타트업의 시작에서 이 책이 좋은 가이드와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책이 10년 전에도 나왔다. 이 책은 그 후에 개정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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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스타트업"을 읽으면서, 기존의 기업 운영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혁신적인 접근 방법에 감명을 받았다. 

 

 

기존에는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고 출시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야 했지만, 린 스타트업은 빠른 실험과 반복적인 검증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도 가설을 검증하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마치 애자일 같다.

 

 

애자일이 우리나라에 도입이 되었지만 적극 활용되지 못하고 사장되기 바로 직전의 단계까지 왔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실제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빠르게 파악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린 스타트업"에서 강조하는 실패에 대한 개념도 매우 흥미로웠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빠르게 실험하고 배우며, 그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는 기업이나 개인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된다.

 

 

 

린캔버스(Lean Canvas)는 9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성 요소는 초기 기업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각 구성 요소의 작성 순서는 린 캔버스와 관련된 서적, 인물, 시기 등에 따라 순서가 각자 다르게 기술되어 있다.

 

 

즉,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각자 다르듯이 1~9가지 블록 중에 제일 먼저 작성해야하는 것에 대한 특별한 규칙은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본인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또는 제품과 서비스에 따라 순서를 달리 작성할 수도 있다.

 

 

​​

 

또한,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한 성공적인 사례들을 읽으면서, 현실적으로 린 스타트업 방법론이 기능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페이스북, 스타트업이나 대기업 모두가 린 스타트업 원리를 적용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스타트업들이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하여 성공을 거두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에어비앤비(Airbnb)는 처음에는 큰 투자 없이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린 스타트업 방법론에 따라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성장했다.

 

스타트업

 

대기업들도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하여 혁신을 이루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GE(General Electric)는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도입하여 새로운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추진했다.

 

기업 혁신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하는 스타트업 가속기(Program)들도 있다. 

 

 

이러한 가속기들은 스타트업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에 출시하는 데 도움을 주며, 많은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타트업 가속기(Program)

 

기존 제품의 혁신에도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하는 사례들이 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Facebook)은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개발하고 사용자들의 반응을 피드백으로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기존 제품 혁신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린 스타트업 방법론이 기업들이 혁신과 성장을 이루는데 큰 도움을 주는 유용한 접근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다. 

 

 

린 스타트업 방법론은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시장에 출시하고 빠르게 실험하여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데에 도움을 주며,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추진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

 

 

하지만, 책을 보면서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도 단순한 일은 아닌 것 같다. 

 

 

빠른 피드백을 받으며 반복적인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에서의 협업과 의사결정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실패에 대한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한국에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론인가라는 생각도 많이 들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린 스타트업의 단점과 약점으로는..

 

짧은 시간 내에 완벽한 제품 출시 어려움

 

 

대규모 기업의 적용 어려움

 

 

협업과 의사결정 복잡성

 

 

과도한 실험과 무작위성

 

 

지나친 집중과 현실성 부족

 

 

초기 기획과 전략 부재

 

 

지나치게 짧은 시장 탐색 기간

 

 

잘못된 가설 검증

 

 

과도한 실험과 자원 낭비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

 

린 스타트업의 단점과 약점

 

 

 

종합하면, "린 스타트업"은 기업의 경영 방식과 문화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접근 방법론으로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책은 게임 캐릭터 키우듯이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의 가상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현실적인 대화들이 많아서 이 책을 읽어나가기에 많은 흥밋거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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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린 스타트업'이라는 방법론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 많은 기업들이 이 방법을 적용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0. 들어가기에 앞서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제목 : 린 스타트업(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저자 : 애시 모리아
출판사 : 한빛 미디어
출간 : 2023년 6월 1일
페이지 : 456


1. TL;DR

  • 456 페이지, 너무 길지도 않지만 내용이 꽤 많은 책이다.
  • 책의 내용들이 꽤 알차다. 10주년 동안 개정되면서 책이 많이 다듬어진게 느껴집니다.
  • 사전 지식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필요한 것은 본인의 입장에서 같이 책 내용을 따라 갈만한 노트와 펜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추천 대상은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으 신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사람, 스타트업에 소속 되어 있는 사람,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모두.

2.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저의 첫 커리어는 스타트업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업력이 10년이 넘은 스타트업, 제법 안정적이고 규모가 나쁘지 않은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이미 모 대기업에 인수가 되었지만 원래 회사의 문화와 규칙들은 유지 할 수 있는 회사였습니다.

두번째 회사도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업력은 3년 ~ 4년 차 이지만, 창립 멤버의 기술적 역량과 비즈니스가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리즈A에 꽤 높은 투자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문화적으로나 업무적으로 뭔가 안정화 되지 않음을 느꼈었고 제도 및 체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두 회사의 차이는 무엇이었을 까요? 만약 제가 스타트업을 운영한다면 저는 어떤 방향으로 스타트업의 문화와 방향을 이끌어 가야 할까요? 이에 대해서 재미있는 상상들을 많이 해 봤습니다.

현재 세 번째 회사는 대기업 입니다. 대기업에 다니면서 느끼는 장점과 단점이 스타트업과는 또 사뭇 다른데요, 이런 경험들을 해 보면서 저도 언젠가는 스타트업을 창업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언젠가 도전하게 될 스타트업계에 대해 공부해 보고자, 그리고 업을 시작하는 사람으로써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골랐습니다.

3. 리뷰

이 책은 비즈니스와 관련된 내용으로 범벅된 전문 서적은 아닙니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두 사람의 사례를 들면서, 사례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준비부터 계획, 투자, 사업 진행 방향등에 대해 설명 해 줍니다.

그렇기에 단숨에 읽을 수 없는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텍스트 자체의 길이나 난이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내용을 해석하고 본인의 생각을 기반으로 내용에 대입해 보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그리고 종이와 펜을 준비 해 두는게 좋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업을 시작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상의 무언가를 한다 가정하고 책에서 이야기 하는 스텝별로 같이 작성을 해 보았습니다.

린 캔버스의 경우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추상적으로 “나는 A라는 것을 만들고 싶어!” 라고 했을 때, A가 비즈니스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한 질문들을 하면서 제 생각을 구조화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구조화 된 생각을 캔버스에 작성하고, 작성한 내용을 보면서 스스로 비판하며 놀 수 있었습니다. 논다라는 표현이 이상하지만, 본인의 아이디어에 살짝 한 걸음 빠져나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물어 뜯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장인으로써 업을 세운다는게 한없이 막연 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 막연함을 이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풀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물론 직접 해보면 또 다른 궁금하고 복잡한 것들이 많겠지만요.


4. 총평

  • LEAN 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부터 큰 제품을 만드는 게 아닌 작은 걸음부터 시작해보는 거죠.
  • 저자가 예시를 들어준 등장인물들의 스토리를 통해 쉽지만 중요한 정보를 얻어내기 정말 좋습니다.
  • 린 캔버스라는 도구가 나옵니다. 캔버스 라는 표현처럼, 종이에 무언가를 그려가면 좋기 때문에 노트와 펜을 준비 해 두세요.
  • 만약 노트와 펜이 없다면 컴퓨터로 작성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노트와 펜으로 작성한 것을 반드시 쉽게 볼 수 있게 컴퓨터로 기록하거나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 해 두면 좋습니다.
  • 책 내용을 한 숨에 다 읽기는 어려운 책인 것 같습니다. 몇일 동안 조금씩 챕터를 나눠가며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스타트업에 있는 사람이라면,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드리는 책 입니다.



린스타트업

린 캔버스 창시자 애시모리아가 전하는 설계, 검증, 성장 3단계 스타트업 가이드

이전 세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직장을 당연하다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평생직장보다는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의 기회를 노리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개인 창업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서 새로운 사업을 실행할 기회가 있을 때 참고하면 좋은 책인 듯 합니다.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들은 실패합니다.

잘못된 제품을 만드는데 시간, 돈 노력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검토하고 성공확률을 높이는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말합니다.


린 캔버스를 만든 창시자인 애시 모리아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1쪽짜리 모델 제작도구입니다.

전세계 사업가, 사내 기업가들에게 가장 탁월하고 실용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합니다.

애시모리아는 성공적인 제품을 더 빨리, 더 잘 개발하는 방법을 찾고나 노력하면서 린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설계, 수행과제, 디자인 사고의 개념을 종합한 지속적인 혁신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아래 그림만 봐도 함께 창업한 두 사람 중 어떤 이가 확장하고 수입이 증가하고 있을지는 눈에 보이지요.

이 책에서는 스타트업에서 성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이렇게 보기 쉽고 재미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애시모리아는 전통적인 스타트업 모델이 부적절하고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린스타트업의 개념과 원칙을 소개하는데요.

실패를 허용하고 빠른 실험과 학습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개발과 고객 요구를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지금까지는 만든이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하면

반복적인 실행과 실패를 통해 개선하고 제품을 성공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애시모리아는 린스타트업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효과적인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책에서는 린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도구와 방법론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기업의 가설을 빠르게 검증하고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조정해 나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애시모리아의 '린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창업자나 경영자뿐만 아니라, 혁신과 실험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애시모리아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린스타트업의 철학과 원칙을 적용하여 비즈니스의 성공을 도모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림도 많고 이야기 형식도 많아서 책이 아주 보기 편합니다.

재밌어요. 회사에서 새로운 일을 실행할 때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무엇이든 꼼꼼하게 진행하려고 했던 적도 많았는데, 먼저 실행하고 실패하고를 반복해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런 실행을 바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유용한 책인듯 합니다.

 

유명한 책이라 제목은 몇 번 들어보긴 했는데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읽어보게 된 책이다.

 

부품의 일을 수행하는 회사원의 관점에서 벗어나 프로덕트를 설계하는 설계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해보려 하게 된 듯 하다.

 

 

프로덕트는 세상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것이라 생각해보면

 

내가 맡은 일은 과연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해보게 되었다​

내 아이디어를 어떻게 타인에게 전달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어느 정도로 단순화해서 전달해야 하는지, 혹은 세세하게 전달해야 하는지...

 

 

처음에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읽는 책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회사원이 읽어도 큰 도움이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따지고보면 아이디어를 전달해야 하는 건 창업가뿐만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아이템에 공을 들였는지, 내가 한게 무엇인지를 '잘' 전달해야 하는데(문서로든 혹은 구두로든)

쉽지 않다.

 

"솔루션이 아닌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조직을 이끄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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