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평소 인터넷서비스 운영에 대해 관심이 많아, XE기반의 홈페이지 2개와 Tistory블로그, 네이버 카페를 2개 운영중이고,

2015년에  워드프레스를 처음 접했을 때 화려하고 다양한 무료 테마를 홈페이지에 간단히 적용할 수 있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일단 홈페이지를 직관적으로 만들긴 하였으나 겨우 초보수준이었다. 뭔가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선 참고자료의 필요성이 있었다.

그때 이런 책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이 책을 통해 초보수준인 나의 홈피를 성장시켜줄 기대감이 든다.

이 책을 참조하여 워드프레스의 정의를 내려보면 네이버 처럼 주어진 틀 안에서 제한된 자원으로 조합하는 가입형 블로그와는 달리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당히 다양한 테마와 플러그인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개성있는 홈페이지, 웹사이트, 쇼핑몰등을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오픈소스 도구이다. 시장 점유율도 독보적인 1위라고 하니 개인적으론 세월이 흘러서 더욱 관심이 고조되기도 한다.

머리말에서 집필의도를 밝히고 있는것 처럼  폭넓은 사용자층을 염두해 두고 구성한 것 같다. 워드프레스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 뿐만아니라 중급 이상의 사용자가 참조할 수 있는 실무 웹사이트를 만드는 과정을 제시하니까 500페이지 분량의 내용이 방대해 보이기 까지 한다.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크게 4파트와 각각의 연관된 세부사항들로 구성된다.

PART1 - 워드프레스 소개
CMS란 무엇인가 , 워드프레스의 위상, 웹사이트 제작시 필요한 사항들, 도메인,호스팅 준비하기, 워드프레스 설치 방법

PART2 - 워드프레스 기본기
글쓰기 부터 테마 변경 방법, 환면구성 방법, 설정, 괸리, 웹사이트 기획.구성하기 등의 기본 사용법 익히기 

PART3 - 워드프레스 기술
플러그인 다루기, 이미지,폰트 등의 디자인 기술 

PART4 - 실제 웹사이트 제작 프로젝트
4가지의 프로젝트 소개
비지니스 회사 웹사이트, 쇼핑몰, 1인 미디어용 블로그 웹진, 포트폴리오용 웹사이트

사용상 특별한 팁은 "궁금해요" , "전문자멘토링"이라는 코너를 두어 구분하니 보기가 편하다. 

입문자를 위한 상세하고 쉬운 설명이 특징이다. 

배경지식에 대한 부분도 꼼꼼히 챙겨준다.

이어서 중급이상을 위한 실전 프로젝트 과정을 다룬다.

쇼핑몰 전용 플러그인과 테마 설정부터 상품카테고리와 메뉴 구성하는 방법, 상품 등록 방법 등을 다룬다.

테마 설정하기 웹사이트 설정 및 메뉴 구성하기 사용자 정의 웹진 화면 구성하기, 웹진 추가 기능 사용하기 등을 다룬다.

(장점) 

체계적이고 쉬운 설명이 쉽다. 인터넷의 자료를 통해서 워드프레스 사용법을 배울수도 있겠지만 이 책의 체계적인 내용은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빠른 시간안에 해 낼수 있을 것 같다. 설명의 모든 과정은 사진을 따라 진행되기에 직관적인다.

(단점)

전체적으로 워드프레스의 사용법과 하나의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만 촛점을 둔 것 같고 테마적용 위주의 설명이라 새로운 디자인을 만드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듯 하다. 누구나 빠르게 개성있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점이다.

업무하면서 워드프레스를 사용할 일이 생겨서, 그리고 마침 개발자 리뷰어에 워드프레스 책이 있어서 신청했습니다. 리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워드프레스를 읽고
  워드프레스는 워낙 유명해서 한 두번 들어본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워드프레스가 단순히 컨텐츠 관리 툴로써, 블로그 처럼 글을 쉽게 쓰고 이쁘게 꾸밀 수 있는 것만 제공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워드프레스가 단순히 글을 작성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지 않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의 초반부에는 모두가 워드프레스의 당연한 기능으로 알고 있는 글을 편집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많은 스크린 샷과 자세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의 중반부 부터는 워드프레스 생태계의 핵심인 플러그인과 테마에 대해 설명합니다. 자주사용하고 필요한 플러그인을 중점으로, 그리고 따라하면서 배울 수 있게 되어있어 정말 유용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우커머스 쇼핑몰 전용 플러그인을 설치하면서 쇼핑몰을 만들어봅니다. 단순히 쇼핑몰을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쇼핑몰을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독자는
워드프레스를 처음 배우는 분 뿐만 아니라,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서 한번 블로그를 만들어보신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저도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서 블로그 사이트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책을 읽으면서 봤던것이 많이 나오겠지.. 했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유용한 플러그인과 기능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다보면 소스를 편집해야되는 상황이 가끔 있는데, 소스레벨까지는 설명이 거의 없어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빛미디어의 리뷰어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시 또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만들면서 배우는 워드프레스라는

이책은 프로그래머로서 워드프레스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 일이 생겨서 여러 워드프레스서적을 검색하던 가운데

눈에 띄던 책이었다. 그때는 개정판 전이라 다른 책을 선택했었는데 이번에 개정이 되어서 최신 버전의 책을 보게되니

예전에 홈페이지를 만들때 이책을 선택해도 괜찮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느낌이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칼라로 구성되어 있어서 홈페이지라는 프로그램상 디자인이 중요한데 그 디자인의 느낌을 책만 보고도

느낄수 있게 되어있다. 책의 구성은 워드프레스의 소개 부터 워드프레스의 기본기 다지기, 워드프레스의 플러그인 사용법 및

마무리로 직접 웹사이트를 제작 하는 단원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책이 타 서적과 차이점은 타 서적은 워드프레스의

기능만 나오지만 이책은 FTP프로그램인 파일질라나 다양한 소스코드 편집을 할수 있는 서브라임 텍스트나 컬러피커등

홈페이지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 및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많이 사용되는 테마들을

목적에 맞게 설명하여 테마 검색 및 선택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키고 중요한 플러그인들을 설명하고 그 사용법을 설명하여

홈페이지를 구상하는 시간 외적인 시간을 단축시켜준다는 점이다. 또한 다양한 플러그인들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부분이었다. 실제로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싶을때 직접 프로그래밍하지 않고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플러그인들을 사용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플러그인이 작성된 언어가 영어로 되어있어 플러그인을 사용하기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다양한 플러그인들 을 많이 설명하여서 이 책만으로도 쇼핑몰 홈페이지를 작성할수 있을 정도로 잘 구성

되어있다. 이는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에 가장 중요한 결제 플러그인의 설명 및 사용법이 나와있다는 점이다. 이점 말고도

회사 웹사이트나 블로그 및 포트폴리오를 위한 웹사이트를 위한 제작방법이 나와있다.

구성상의 장점말고 내용상의 장점을 보면 호스팅, 도메인 등 기본적인 설명에서 부터 호스팅을 신청하는 법 도메인을 사는 법

등이 따라하기 식으로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한 도메인 호스팅 업체의 장단점도 소개 되어 있어 쉽게

호스팅 및 도메인을 구성할수 있게 되어 있고 워드프레스의 사용법들도 숫자로 나열하여서 따라하기만 하면 홈페이지를

구성할수 있게 되어있다.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를 처음 구성하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수 있고 워드프레스를 어느 정도 사용

해본 사람들도 플러그인 사용법등을 참조하기에 좋은 책인거 같다.

물론 단점도 없지는 않다. 이건 이책만의 단점이 아니라 모든 초보자용 책이 그렇지만 워드프레스가 프로그램적으로 수정

변경이 가능한데 그 설명 및 방법에 관한 내용은 전무하다는 점이다. 초보자용 책이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

그러한 부분에 대한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친구가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를 작성하고 있는 데 이책을 추천해줘야겠다.

초보자도 따라 하는 웹사이트 제작 완벽 가이드!

워드프레스란 훌륭한 CMS도구가 나온지도 15년이 넘었다. 워드프레스를 사용한지도 5년이 넘었고.. 실제 운영하고있는 웹사이트들도 모두 워드프레스로 제작해 관리하고 있어서 리마인드겸! 꼭 보고싶었던 책

우선 책 두깨에 비해 내용이 알차서 합격 !!

홈페이지는 CMS라는 도우미가 있어야 운영자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CMS로는 워드프레스. XE. 그누보드 등이 있고- 아임웹이나 WIX같은 월결제 시스템이 있다. 워드프레스는 직접 설치가능하기도 하고, 블로그처럼 가입해서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본 책은 직접(수동)설치의 모든과정을 다루고 있다. 

쇼핑몰 플러그인으로는 - 유명한 우커머스를 다루고 있고

실제 쇼핑몰을 만드는 방법으로 실습방향을 잡고 있기 때문에 순서에 맞춰 따라하기만 해도 워드프레스 쇼핑몰 제작이 가능하다. 

책 내용을 보니 꽤 안정적인것 같은데.. 이 책을 2년만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들이 웹사이트주소/wp-admin만 적으면 로그인창으로 들어가는 간단하지만 약간 치명적인 보안상 허점이 있는데, 

이 부분을 비롯해 정말 기본적인 보안부터 백업까지 해쳐나가는 내용을 잘 다뤄주고 있다. 

실습 페이지는 이렇게 - 클릭해야 하는 부분과 내용을 스크린샷으로 친절하게 다뤄주고 있다. 실습과 팁이 많으니 책 처음부터 찬찬히 정독해 보면 좋은 책으로 추천. 

더불어... 책을 보면서 편했던 점이. 

~PART 3까지의 내용은 이미지를 흑백처리 해 내용에 집중 할 수 있게 해 두어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PART 4부터의 내용은 실제 웹사이트 제작 테마부터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들이 모두 컬러로 되어있다. 

초보자도 이 책 한권이면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다...를 잘 실천하고 있는 책. 

웹페이지에는 그림이나 사진이 많이 들어가는데, 부담없는 방법으로 편집 가능한 방법을 설명해 두고 있다. 

*

끝으로 다른책과 비교하자면.. 

1. 앤*북은 워드프레스 초창기때 책 샀다가 내용이 포털사이트 검색보다 너무 허접해서 바로 중고장터에 내어놨던 기억이 있다.

2. 위*북스는 진짜 기본부터 ~ 잘되어있지만 최신 팁들이 부족한것 같고.. 너무 두꺼워 ㅜㅜ 홈페이지랑 쇼핑몰이 2권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가격적인 부담이 있다. 

3. 한빛미디어 만들면서 배우는 워드프레스 책은 호스팅 구매부터 워드프레스 응용, 쇼핑몰 플러그인까지 다루는 올인원 책으로.. 워드프레스로 제작된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면.. 사용자 매뉴얼로 구비해 둬도 좋을 것 같다. 정말 초보자도 볼 수 있어 추천.

이 책은 실습을 위한책입니다.

따라서, 눈으로만 읽는다면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론이 없는것은 아니고, 실습에 꼭 필요한 내용만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초보자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글씨는 작지않고, 행간이 넓어서 읽는데 아주 편합니다.

사진도 많아서, 페이지를 빨리 넘길수 있고, 실습하기에 좋습니다.

그런데, 내 컴퓨터에 wamp, xampp또는 bitnami등을 깔아서 로컬 개발 환경을 만들수 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처음엔 의아했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초보자에게 오히려 어려울수 있어서(설정하는 부분 등등) 뺀것 같기도 합니다.

어차피 최종적으로는 호스팅이나 클라우스서비스에 올려야 하니, 이게 더 실전적인게 맞겠지요.

이 책의 최종 목표는 "PART4. 본격 리얼 웹사이트 프로젝트" 입니다

이 목표를 위해서 

"PART 01 최강의 오픈소스 콘텐츠 관리 시스템, 워드프레스"

"PART 02 워드프레스 기본기 다지기"

"PART 03 워드프레스에 날개를 달아 주는 기술"

과정이 필요합니다.

"PART 01"는 실습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과 준비과정에 대한 소개입니다.

"CHAPTER 01 워드프레스를 소개합니다" 는 가볍게 읽고 넘어갑니다.

"CHAPTER 02 워드프레스 웹사이트 제대로 준비하기"는 

실습에 필요한 준비(호스팅, 도메인)및 워드프레스 설치를 하는 과정입니다.

"PART 02"는 실질적으로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과정입니다. 자주 해봐야 손에 익고, 손에 익어야 기억에 남습니다.

"CHAPTER 01 워드프레스 퀵가이드"에서는 

글 작성을 통한 맛보기 와 워드프레스의 기본구조에 대한 설명입니다.

"CHAPTER 02 워드프레스 관리자 화면"은 

제목대로 관리자화면의 구성및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많이 실습해봐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CHAPTER 03 웹사이트의 얼굴, 테마와 위젯"은 

평범한 화면을 개성있게 표현할수 있는 과정입니다.

"CHAPTER 04 짜임새 있는 웹사이트 기획"은 

큰그림을 그리는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여기서는 실습보다는 생각이 더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PART 03 워드프레스에 날개를 달아 주는 기술"에서는,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기능에 대한 소개 입니다. 

워드프레스가 제공하지 않고, 편의를 위해 다른 회사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 입니다.

"CHAPTER 01 웹사이트에 힘을 실어 주는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에서는 

5가지의 유용한 플러그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CHAPTER 02 워드프레스 검색 엔진 최적화"는 

검색이 잘되도록 하는 플러그인에 대한 소개입니다.

"CHAPTER 03 소중한 콘텐츠를 지키는 워드프레스 보안과 백업"에서는 

귀챦지만 꼭 필요한 보안과 백업에 관한 플러그인을 소개합니다.

"CHAPTER 04 웹사이트를 빛내는 디자인 기술"에서는 

디자인적인 요소에 대한 내용이 있고, 이에 따른 저작권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PART 04 본격 리얼 웹사이트 제작 프로젝트" 가 진짜 실전이자 타겟입니다.  이전 파트는 CHAPTER로 구성되었는데, 이 파트는 PROJECT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PROJECT 01 비즈니스 인지도와 수익을 부르는 회사 웹사이트"

"PROJECT 02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쇼핑몰"

"PROJECT 03 강력한 1인 미디어를 위한 블로그 웹진"

"PROJECT 04 개성 있는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책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보다, 독자의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는게 어떨까요? 

예를 들면 "구직자"라면 "PROJECT 03" 과 "PROJECT 04"를 먼저 해보고,

"직장인"이라면 "PROJECT 01" 과 "PROJECT 04"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후 여유가 된다면, 나머지 PROJECT를 하는것이죠.

개인적으로는 "PROJECT2"인 쇼핑몰이 가장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완료한다면, 어떤 형태의 웹이든 만들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워드프레스 분야 1위. 개정판이 나올 정도면 책의 내용은 어느정도 시장의 인정을 받았다는 거겠죠? 기대 됩니다.

PHP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원래는 블로그를 위한 툴이었지만 점점 CMS로 인식되고 있다고 생각되는 워드프레스를 다룬 책입니다. 책에서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펼쳐보니 무려 500p.

책을 펼쳐보면 판형도 그렇지만  이미지도 많고 폰트도 크고 행간도 넓은 편 으로 작업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레이아웃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입문자와 초보자에게 적합한 눈위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일정 부분, 어느정도 수준의 사용자가 읽기에는 너무 사진의 양이 많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읽다 보니 뭔가 좀 이상해서 앞뒤로 다시 보니 이 책의 색도가 이상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초반과 후반은 4도 인쇄로 풀컬러인데 반해 중간은 2도 인쇄더군요. 책 페이지수에 비례하여 단가를 맞추기 위한 것인지, 어떤 기준에 의해 그렇게 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관리자화면을 위주로 이루어진 장에서만 이 상태를 적용시킨 것 같아 보였습니다. 확실히, 워드프레스의 관리자 화면은 굳이 컬러일 필요가 없는 화면이긴 하죠.

책이 두껍긴 하지만, 이미 언급했듯 사진이 많이 사용되고 있어 읽는데 딱히 어려움은 없습니다.

각 화면마다 붉은색으로 현재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잡아주고 있어 읽다가 길을 헤멜일은 없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안배라 느껴졌습니다.

이미지 여기저기에 있는 빨간펜 표시

이정도까지 가면.. 그냥 빨간펜 선생님?? 책의 구성은 초보자를 위한 안배가 잘 되어있다고 여겨졌습니다만,  책을 읽을 수록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설명이 되어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이트맵을 만드는 과정 소개

앞서 언급 하였듯이 폰트의 크기도 크고 행간도 넓게 활용하고 있는 만큼, 페이지의 분량에 비해 읽는 속도가 떨어지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본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나 연배가 있으신 분들에게도 어느정도 통용될 것 같다는 인상을 받게 되는 부분입니다. 추측입니다만 입문, 초보자에게서 많은 피드백을 받았을 거라 여겨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가끔씩 나오는 전문가 멘트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초보가 간과하기 쉬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멘토링을 해주고 있어 사용하다보면 궁금해지거나 필요할 것이라 여겨지는 부분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러그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플러그인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우커머스나 결제등 쇼핑몰에 관한 플러그인을 같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워드프레스 초보 + 쇼핑몰 운영 희망자>에게는 단비같은 존재일 수도 있겠습니다.

책의 타겟이 초보쪽에 잡혀 있다보니 당연하게도 워드프레스 자체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 이런 부분을 원하시는 분은 다른 책을 보시길 권합니다. 그정도면 이미 초보를 넘어선 분이겠지만..

사견입니다만 역시 책 중간의 색도를 다르게 사용한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