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부의 캐릭터 드로잉 with 프로크리에이트 ] 읽고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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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나만의 캐릭터와 굿즈 만들기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나만의 캐릭터 굿즈까지
집에서 쿨쿨 자고 있던 아이패드를 일상생활 속 특별한 취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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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캐릭터드로잉with프로크리에이트 #두부의캐릭터드로잉 #프로크리에이트 #캐릭터 #굿즈 #아이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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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두부 ( #김경은 )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굿즈강사
이메일 : ask@hanbit.co.kr
출판사 : #한빛미디어 #한빛출판네트워크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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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펴면서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한다. PPT의 디자인 구도 등은 일이고 업이다보니 이래저래 생각을 보기좋게 표현하기도하는데~ 예술같은 그런 창작과는 거리가~ ㅎㅎ 이책을 통해서 그런 꽝손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해본다. 그런 마음으로 집어든다. 따라하다보면 뭔가 개념도 잡히고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선도, 도형도 색칠도 해볼테지~ ㅎㅎ 기대감 가득안고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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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얽매이지 않을 때 많은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3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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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는 최고의 드로잉 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드로잉 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
(18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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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어 =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서, 클립스튜디오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가장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 (중략) 투명한 캔버스 층을 의미하는 레이어는 쉽게 말해 그림을 그리는 투명한 필름~
(28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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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러시 = 그리고자 하는 이미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해주는 도구 중 하나~
(37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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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드로잉의 기초는 스케치입니다.
(38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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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과 채색 레이어를 분리해서 작업할 것을 추천~
(45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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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캐릭터 두 가지 방식
1.동물의 디테일한 특징을 단순화하여 그리는 것
2.단순화한 동물 캐릭터를 의인화하여 그리는 것
(57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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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어떤 것을 캐릭터화하는 작업을 즐기면 됩니다
(58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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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한 캐릭터 시트는 앞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모든 그림의 기반이 될 예정입니다. 다라서 시트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배경이 투명한 상태여야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JPG(벼경이 있는 파일로 저장하게 될 경우 배경 때문에 시트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없다~
(97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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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퍼런스가 없다면 실제 물을 참고하거나 최대한 구조를 떠올려가며 파악합니다.. 사물을 레고로 조립한다고 생각하고 이걸 조립해서 만들면 어떤 기준으로 분리될까하고 접근하면 조금 더이해가 쉬울~
(127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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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톤 = 색의 속성인 색상, 명도, 채도 중 명도와 채도를 합친 개념으로 쉽게 말해 색의 강약에 대한 개념
(166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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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덮으면서
-127페이지보면서~ “하지만 대부분의 사물은 캐릭터의 비율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사물의 비율은 최대한 캐릭터와 잘 어울리도록 단순하게 재해석해서 새로 잡는 것을 추천~ ” ==>> 책은 캐릭터 그리는 책이나, 이 책안에 인생의 나름의 진리가 있어보인다. 외부의 것들은 ‘캐릭터=나’ 와 비율이, 즉 코드가 안 맞을 수도있을거다. 그런 상황일 때 스스로의 소화력으로 단순하게, 여기서 단순하게 라는 말이 중요하다. 뭐든 복잡하면 그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기에 단순하게 해석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다. 그래야 빠른 판단도 가능할 것이다. 삶은, 외부의 것들은 단순하게 정리하고 이해하는 것이 최선일것인데, 이 책에서도 저자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산순하게...그리고 재해석 = #리프레이밍 이라고 이야기해도 될 것인데,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즉 단순하게 관점을 바꾸는 것이 삶의 핵심일텐데 그 이야기를 그림 그리는책에서 들을줄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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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페이지보면서~ “캐릭터 드로잉을 처음 시작할 때는 선으로 형태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렵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결국 채색과 색상 고르는 것이 그림을 그리는 핵심인 것을 알게 됩니다” ==>> 겉으로 보여지는 것보다는 ‘내실’을 채우는 것이 더, 그리고 어떻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뿜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 더 중요한 것은 캐릭터 드로잉이나 살아가는 인생이나 비슷한 것이 아닐까 싶다. 저자의 말대로 말이다. 채우는 것, 내실을 기하는 것 또한 더더욱 신경쓰고 집중해야할 일이 아닐까 싶다. (삶의 교훈, 그림그리면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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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덮으면서~ 저마다의 재주가 있겠으나, (타고난) 음악을 만드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재주는 참 멋지고 귀하다고 생각한다. 부럽기까지도하고 말이다. (125페이지 보는 중) 그림을 그려서 저작권 등록도하고 누군가 그 등록된 그림을 사서 경제적 이익도 얻는 그리고 책도 출간하고 강의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한줄 긋는것도 참 이상한데 캐릭터를 만들고 , 움직이고 하는 것들을 보면서 연신 부럽다고하는 생각밖에는 안든다. ㅎㅎ 예전 #무한도전 에서 그림 연재하는 프로에서도 #광희 가 연신 그림 연습을 하는 모습이 떠오르고 #기안84 도 무수히 많은 연습, 사진을 보고 하는 모습을 보니, ‘관찰’ 하는 것도 큰 역할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그림 그리지 못하는 것이 ‘관찰’을 잘 못해서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138페이지에서는 ‘레이어’에 대한 ‘가이드’ 부분이 언급되어지는데, 삶에 있어서도 당장 행동을 하기전에 이런 레이어가 있어서 조금씩 가닥을 잡아가면서 최종적으로 ‘확정’ 이라는 그 결과,목적에 다다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문득 해본다. ㅎㅎ 레이어 기능 = 삶의 ‘삼사일언’ 과 비슷한 것일까 싶다. ㅎㅎ 그림 그리기에서 인생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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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점
-프로그램이 무료로 되는것이면 더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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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취미생활도하고 부업으로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친절하게 잘 담겨져있는 캐릭터 지침서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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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에게권해본다
-아이패드가 있고, 펜슬이 있고, 그림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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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별 10개 만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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