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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의 전성기는 지나갔는가?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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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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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BIT

8,807

저자: 스티브 앵글린(Steve Anglin), 역 김대곤

자바의 전성기는 지나갔는가?
「Java Pro」의 기사와 메타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자바가 쇠퇴기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모든 것이 순환하듯이, 자바도 쇠퇴하기 시작했음을 나타내는 조짐이 보인다. 판단은 스스로 하기 바란다.

「Java Pro」의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여 모든 것을 만족시키려는 철학(Creeping featurism)은 프로그래머들이 자바를 버리고 다른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게 할 것이다. 자바가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제공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자바는 아마 모든 것을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중략)… 자바가 복잡해짐에 따라 교육용 언어로의 자바의 유용성은 점차 쇠퇴할 것이다. C와 C++이 파스칼(Pascal)과 베이직(BASIC)을 강의실에서 밀어내고, 다시 자바가 C와 C++을 강의실에서 밀어냈듯이, 이제 자바도 새로이 등장하는 언어에 의해 강의실에서 밀려날 것이다. 자바는 많은 결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계속 추가되는 표준 API, 진화하는 언어, 가상 머신에서 더욱 많은 결점을 양산하게 될 것이다. 자바는 introspection 및 adaptation과 같은 동적 처리를 표현하기가 매우 힘들다. 동적 컴퓨팅 구조가 정적 컴퓨팅 구조만큼 중요해진다면,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왔듯이 스크립트 언어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자바는 자신만의 영역를 확보할 것이며, 코볼(COBOL)과 같이 프로그래머들에게는 많은 일자리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다."

ZDNet Meta Trend 보고서에 따르면 2,000개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이질적인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사용할 전망이라고 한다. 2004년까지는 닷넷이 엔터프라이즈 개발 프로젝트의 30퍼센트를 차치할 것이고, J2EE는 40 퍼센트를 점유할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의 생각에는 J2EE vs .Net 논쟁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참고 링크
스티브 앵글린(Steve Anglin)은 OPG(O"Reilly&Associates" Online Publishing Group)를 위한 오라일리 네트워크 OnJava.com의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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