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음식은 손그림으로 기록하기에 좋은 소재이죠.
하지만 직접 그리기는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의다은 작가가 몇 가지 팁과 예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연습 삼아 따라 그려보고 활용법도 잘 기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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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그리려면 스케치보다 색칠에 공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밝게 칠한 다음 군데군데 진한 색을 얹어주면 좋습니다.
음식을 담는 접시나 그릇도 같이 간단히 그려줘도 좋습니다.
예시로 하와이안 피자를 함께 그려볼까요?
1. 치즈가 흘러내리는 피자 옆면을 그려준 뒤, 도우 테두리를 추가해줍니다.
2. 파인애플과 햄 토핑을 골고루 얹어주세요.
3. 토핑을 먼저 칠해줍니다. 선이 조금 삐져나가도 괜찮아요.
4. 토핑을 뺀 나머지 부분을 노란색으로 칠해주세요. 도우는 갈색으로 덧칠하면 더 자연스러워요.
5. 치즈 곳곳에 연한 주황색으로 살살 점을 찍어 노릇하게 익은 치즈를 표현해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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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그림을 활용해서 여행 그림일기를 그렸어요.
먼저 여행지의 대표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제목을 꾸미고, 먹고 싶은 음식이나 음료를 그려줍니다.
좋은 날씨를 기대하는 그림도 빠질 수 없겠죠! 음식 대신
여행지에서 입을 옷이나 챙겨야 할 준비물을 그려보는 것도 좋아요.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그림일기로 추억을 기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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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사진처럼 보이는 프레임을 그리고 안쪽에 추억할 만한 그림을 그려보세요.
여행지에서 본 풍경, 먹었던 음식, 만났던 사람 등 어떤 그림도 잘 어울려요.
연한 회색으로 테이프와 프레임 아랫부분을 칠하면 은은한 그림자를 표현할 수 있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 프레임은 여기저기에 활용하기 좋아요.
작은 그림부터 그림일기까지 4주 완성 일러스트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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