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개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업무 외에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IT 트렌드를 따라가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실무에서는 언제나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죠. 실무에서 닥친 문제에 머리가 아픈 이들을 위해 개발 실무에 바로 도움되는 IT 도서 5권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에게 닥친 특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아이디어는 때로는 가장 빠르게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학습서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들이 여러분의 개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실무의 도전을 극복하고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클린 코드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거나 깔끔하게 작성한 코드로 훌륭하게 협업하고 싶은 모든 개발자에게 추천하는 도서.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자바, 파이썬, PHP, C, 자바스크립트 등 다양한 언어로 된 실제 예제 코드를 통해 클린 코드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서이다. 코드의 품질을 높이고, 유지 보수를 용이하게 하며, 개발자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싶은 개발자에겐 클린 코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자바스크립트 개발자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인 타입스크립트. 하지만 타입스크립트 오류 때문에 오히려 고통받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자바스크립트와 타입스크립트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심층적인 설명을 통해 타입스크립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개념 뒤에 숨겨진 사고 과정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형식 어서션, 제네릭, 또는 리액트와 같은 인기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와 타입스크립트를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자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동료가 되어줄 것이다.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머신러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200개 이상의 레시피가 들어 있는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책에는 데이터 로드부터 모델 훈련, 신경망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법이 담겨 있다. 특히 실용적이고 잘 테스트된 파이썬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 실무자들이 코드를 복사하고 붙여넣은 후 쉽게 자신의 문제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 나아가 대부분의 레시피에 '덧붙임'이라는 항목으로 추가된 보충 내용을 참고하면 더욱 풍부하고 유용한 머신러닝 정보를 얻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아파치 서버의 단점을 보완하는 용도로 쓰이기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웹 서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엔진엑스는 쉬운 설치 및 사용법과 고성능 트래픽 처리 기능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게다가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스위스 군용 칼’이라는 별명답게 웹 서버와 리버스 프록시를 넘어서서 부하분산, 캐싱, 보안, API 게이트웨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었다.
이 책은 실무에서 엔진엑스를 가장 엔진엑스답게 활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가이드이다. 엔진엑스 오픈 소스 및 상용 버전에서 제공하는 유용한 기능과 사용법을 106가지의 레시피로 설명한다. 문제-해결-논의 형식으로 실무에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고 참고하기 좋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웹 서버로만 사용해온 엔진엑스의 진면목을 발견하고, 실무에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마케팅 예산을 천원 높이면 구매자는 얼마나 늘어날까?' '최적의 가격 책정 전략을 어떻게 수립할 수 있을까?'와 같이 다양한 비즈니스 지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 있는 의사결정을 위한 인과추론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책은 연관 관계로부터 인과관계를 추론하고 언제, 그리고 왜 서로 다른지 이해하는 '인과추론'의 이론과 실제 예시를 통해 실제 업무에 활용해 통찰력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을 통해 A/B 테스트, 선형회귀, 성향점수, 통제집단합성법, 이중차분법과 같은 고전적 인과추론 방법과, 이질적 효과 추정을 위한 머신러닝 도입과 같은 현대적 접근법을 실제 응용 사례와 함께 익힌다면 더 나은 비즈니스 정책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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