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First PMP :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국제 공인 학습법 (개정3판, PMBOK® 지침서 5판 시험대비용)

Chapter 1

책 소개 및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

일단, 개정3판은 2014년 9월 30일 발매이다. 지은이는 제니퍼그린과 앤드류스텔만이고 옮긴이는 한동환과 김기평이고 펴낸이는 김태헌이다.

이 책은 역시 헤드 퍼스트 시리즈다 라고 할 만한 역작이다. 물론 항상 전공 관련 서적들만 보아오던 내가 보기에는 기술적인 코딩이나 머리 아픈 얘기들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일단 책을 읽기 시작하니

손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스토리 텔링이 잘 되어 있다. 한편의 그림 소설책? 만화책? 무협지? 흠 적당한 표현은 스토리 텔링 뿐이 없는 것 같다. 정말 전혀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텔링이다.

내가 PMP자격증을 따려고 이 책을 본 것은 아니었다. 그냥 지난번에 PM에 대한 인터넷 강의를 한 번 보고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된 것이다.

Chapter 2

p.332

이 책은 PMP시험 소개부터 시작해서 조직, 제약사항, 프로젝트, 프로세스 프레임워크, 통합관리 -> 범위 관리 -> 시간 관리 -> 원가 관리 -> 품질 관리 -> 인적자원 관리 -> 의사소통관리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 -> 조달 관리 -> 이해관계자 관리 ->전문가적 책임 -> 최종 요약 리뷰의 순서로 진행된다.

내가 예전에 그랬듯이 어떻게 보면 하나 하나가 너무나도 생소하고 딱딱한 용어들이라고 거부감이 들 지도 모른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혹은 일을 위한 일이 아니라 보고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거부감을 전혀 못 느낄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위의 그림만 봐도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 수 있는 모자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아주 흥미진진하게 누가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일이 어떤 순서에 의해 일어나야 하며

감성적인 것도 정량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책은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읽는 경우가 많다. 읽다 보면 졸려서 보기 싫고 읽고 나면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에 최근 트렌드에 맞는 치장이 잘 되어 있는 책이라서만이 아니라 아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각각의 업무가 어떻게 관리가 되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해도 반드시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어차피 읽는 내내 부담없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니까~! 이 책을 읽고 난 느낌은 나에게 투자한 느낌이다.

그리고 부담없이 언제고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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