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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주린이+코알못도 파이썬으로 쉽게 따라 하는 퀀트투자 레시피

한빛미디어

집필서

판매중

  • 저자 : 김용환 , Yubin Kim
  • 출간 : 2021-09-30
  • 페이지 : 416 쪽
  • ISBN : 9791162244753
  • 물류코드 :10475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9점 (70명)
좋아요 : 114

서학개미의 주린이 탈출 프로젝트!

 

이 책은 서학개미를 위한 미국 주식 퀀트투자 입문+실습서이다. 퀀트투자는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이다.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명한 전략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개념을 이해하고, 어떻게 구현됐는지 기본기를 따라 하며 배워야 한다. 다만 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소개한 책은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전략을 구현한 기술적인 방법을 담은 책은 매우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퀀트투자 전략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코딩이나 수학 등 부가적인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미 잘 알려진 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소개하고 자신의 컴퓨터에서 이 전략을 구현해보며 응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따라 미국 주식 퀀트투자 과정을 배우고 나면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다루는 내용

  • 퀀트머신을 사용하는 방법
  • 단기투자 기술
  • 재무제표 읽는 법/가치주와 우량주를 찾는 기술
  • 다양한 전략 백테스트를 통한 투자성과 분석
  • 전략 합성을 통한 나만의 투자 전략 만들기
  • 파이썬 기본 문법/파이썬 라이브러리(핀터스텔라) 가이드
  • WeBull 애플리케이션/주피터랩 설치 가이드

 

대상 독자

 

이 책은 미국 주식 데이터를 분석하고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 책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책에 수록된 부록(파이썬 기본)을 참고하면 따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금융 공학 이론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도 다루기에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습 환경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환경을 기반으로 설명한다.

  • 운영체제: 윈도우10(64비트)
  • 개발환경: 구글 콜랩

예제 소스

https://github.com/finterstellar/quant_machine

 

 

상세이미지_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jpg

김용환 저자

김용환

한국거래소 구조화상품 퀀트 출신 서학개미. 미국 증시에 깃발을 꽂는 슈퍼 서학개미가 되길 꿈꾼다.

  • 현 한국거래소, 전 SK C&C
  • UC어바인 MBA
  •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저서: 『파이썬을 활용한 금융공학 레시피』(한빛미디어, 2018)

 

Yubin Kim 저자

Yubin Kim

미국 주식 퀀트 분석 프로그램인 퀀트머신 개발자이자 월스트리트 정복에 도전하는 고등퀀트.

  • Cresskill High School

CHAPTER 1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1.1 이제 벼락거지는 그만

1.2 주가는 왜 오르나?

1.3 장기투자 vs. 단기투자

1.4 미국 주식을 퀀트로 해야 하는 이유

1.5 퀀트 분석은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

 

CHAPTER 2 일단 해보자

2.1 퀀트머신 준비

2.2 시세 가져오기

2.3 주가 분석

2.4 백테스팅

2.5 투자 성과분석

2.6 백테스팅 결과 읽기

 

CHAPTER 3 단기투자의 기술

3.1 미국 차트와 한국 차트는 색깔이 반대

3.2 주가가 오르는데 왜 빨간색이지? 캔들차트 읽는 방법

3.3 주가는 움직이는 거야, 시계열 데이터와 이동평균

3.4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추세 읽기,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3.5 단기투자의 두 방향: 모멘텀 vs. 평균회귀

3.6 주가 상승 강도를 나타내는 RSI(상대강도지수)

3.7 쉬운 게 최고, 엔벨로프

3.8 변동성은 작아야 좋은가?

3.9 전통의 단타전략, 볼린저밴드

3.10 변호사가 유행시킨 단타전략, 스토캐스틱

 

CHAPTER 4 가치투자의 시작, 재무제표

4.1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4.2 재무제표, 핵심만 골라 읽자

4.3 기업마다 제각각인 재무제표

4.4 현재 재산 상태를 보여주는 재무상태표

4.5 들어오고 나간 돈의 내역을 보여주는 현금흐름표

4.6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다면, 재무비율

 

CHAPTER 5 가치주를 찾는 기술

5.1 가치주란 무엇인가?

5.2 이익 대비 저평가 종목, PER(주가수익비율)

5.3 장부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 PBR(주가순자산비율)

5.4 매출 대비 저평가 종목, PSR(주가매출비율)

5.5 현금흐름 대비 저평가 종목, PCR(주가현금흐름비율)

5.6 가치지표 결합하기

5.7 가치투자 4대장 콤보

5.8 실적 대비 기업가치, EV/EBITDA & EV/Sales

5.9 안전마진이 있는 그레이엄의 NCAV(청산가치) 투자법

5.10 성장주 투자가 하고싶다면, PEG(주가수익성장비율)

 

CHAPTER 6 우량주를 찾는 기술

6.1 투자 효율이 좋은 기업, ROA(자산대비이익)와 ROE(자본대비이익)

6.2 회계사가 유행시킨 장기투자 전략, RIM(잔여이익모델)

6.3 영업 효율이 좋은 기업, GP/A

6.4 존버할 수 있는 기업, 안정성 지표

6.5 쑥쑥 자라는 기업, 성장률 지표

6.6 부지런한 기업, 회전율 지표

6.7 해자가 있는 기업, 이익률 지표

6.8 지분가치가 훼손되는 주식

 

CHAPTER 7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7.1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

7.2 피오트로스키의 F스코어

7.3 전략 실행을 위한 필수 조건, 유동성

7.4 세상에 없던 나만의 투자 전략 만들기

 

CHAPTER 8 퀀트투자 시작하기

8.1 개인퀀트 vs. 기관퀀트

8.2 최적의 마켓 타이밍은 아무도 모른다

8.3 터틀의 마인드

 

부록 A 파이썬이 처음이라면

부록 B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 가이드

부록 C WeBull 애플리케이션: 실시간 시세 및 페이퍼 트레이딩 가이드

부록 D 주피터랩 설치 가이드

필요한 것은 이 책과 컴퓨터 1대뿐!

퀀트머신으로 따라 하며 배우는 미국 주식 퀀트투자 방법

 

이 책은 프로그래밍 학습 경험이 없고 수학이 부담스러운 독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미국 주식 퀀트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필요한 것은 컴퓨터 1대뿐이다. 일단 구글 콜랩(Colab)에서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불러와 퀀트머신을 준비한다. 그리고 책대로 따라 하면서 투자 대가들의 투자 전략을 배운다. 다양한 투자 전략을 직접 백테스트하고 성과를 분석하면서 트레이딩 기술을 익힌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쯤이면 투자 전략을 합성하여 나만의 특별한 전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

 

퀀트머신을 사용할  컴퓨터를 준비하고 책대로 따라 해보자. 

 

STEP 1. 퀀트투자 전략을 자신의 컴퓨터에서 직접 만들어본다.

STEP 2. 해당 전략을 직접 백테스트한다.

STEP 3. 성과를 확인하고 분석한다.

STEP 4. 투자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트레이딩 시그널을 만든다.

 

1장, 2장 퀀트투자 개념 익히기/퀀트머신 설치하기

퀀트투자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한 뒤, 구글 콜랩에서 퀀트머신을 사용하기 위한 환경을 준비한다. 퀀트머신을 이용해 미국 애플 주식을 RSI 투자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면서 퀀트머신 사용법을 익힌다.

 

3장 단기투자 기술 

단기투자 전략의 2가지 방향 설정에 대해 이해하고 기술적 분석으로 유명한 투자 전략 중 RSI, 엔벨로프, 변동성 돌파, 볼린저밴드, 스토캐스틱 등의 여러 전략 개념을 이해하고 퀀트머신으로 실제 미국 주식 종목을 적용시켜 백테스트해본 뒤 적절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파악하는 기술을 배운다.

 

4장, 5장 가치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가치주를 찾는 기술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 재무제표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퀀트머신으로 재무제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찾아본다. 이후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산출 과정을 따라 가치주를 찾는 기술을 익힌다. 밸류에이션 중 상대가치법인 PER, PBR, PSR, PCR, EV/EBITDA, EV/Sales 등을 활용한 투자 방법을 알아본다.

 

6장 우량주를 찾는 기술

기업 자체의 수익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우량주를 찾는 투자 전략을 살펴본다. 투자 효율이 좋은 기업을 찾는 ROA(자산대비이익)와 ROE(자본대비이익), RIM(잔여이익모델), 영업 효율이 좋은 기업을 찾는 GP/A 지표 등을 다룬다. 이외에도 기업의 특성에 따라 투자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안정성 지표, 성장률 지표, 회전율 지표 등 여러 지표 산출을 통한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7장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ROC와 PER의 합성 전략이라 볼 수 있는 그린블라트의 마법 공식을 살펴보고 여러 지표의 조합 결과를 살펴본다. 또한 피오트로스키의 F스코어에 저PBR 전략을 합성하여 우량주를 판단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배운 전략을 응용한 자신만의 새로운 전략을 만들기 위해 퀀트머신으로 여러 전략을 합성하는 연습을 해본다.

 

8장 퀀트투자 시작하기

퀀트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가져야 할 개인투자자의 자세에 대해 설명한다.

 

부록

이 책의 부록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해보지 않은 독자를 위한 파이썬 기본 문법과 퀀트머신의 기반이 되는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 또한 미국 주식투자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모의 트레이딩으로 연습할 수 있는 WeBull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퀀트머신 준비 환경으로 구글 콜랩 사용이 어려운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주피터랩의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한다. 

 

 

추천사

 

투자 기법에는 펀더멘털과 퀀트라는 양대산맥이 있다. 데이터의 정량적 활용을 통한 퀀트투자 기법은 재무 분석과 정성적 판단이 필요한 펀더멘털 투자를 보완 및 대체 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며, 한국의 개인투자자가 언어장벽을 극복하고 미국 주식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모쪼록 이 책이 많은 투자자에게 실용적인 퀀트투자 입문서가 되어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길 바란다.

뉴욕주민_『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디 앤서』 저자

 

퀀트투자는 과학적이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퀀트 시스템 구축이 쉽지 않아 많은 투자자에게 그림의 떡이었다. 이 책은 퀀트 시스템 구축 방법을 실질적으로 알려줌으로써 개인투자자도 자신만의 퀀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윤대은_파로스자산운용 대표

요즘처럼 주식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국내외 주식을 오래전부터 조금씩 하고 있는 개미입니다.

국내 주식은 떨어질 때 뉴스나 인터넷에서 난리가 나면 구매하고 해외 주식은 소수점 매도를 매달 일정한 금액을 가지고 적금처럼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차니즘 때문에 주식 앱을 잘 안 보는 스타일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확인하고 유튜브에서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솔직히 미래를 보는 사람들이 아닌데 어떻게 저렇게 이야기할까 생각하면서 사기꾼 같은 말이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듣다 보면 주식도 결국은 숫자의 흐름인 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퀀트(Quant)라는 의미는 정량적인 분석으로 주식에 대한 수치를 분석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의 주식에 대해서 다양한 수치를 가지고 자신이 정한 패턴을 적용하여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냥 막연하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패턴을 정하고 그 패턴에 따라서 투자하는 방식이므로 손해를 최대한 줄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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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제목과 비슷하네요.

주식도 슬기롭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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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급자를 위한 책입니다. 

다른 책에 비해서 주식에 필요한 지식부터 시작해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쉽게 풀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코딩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만 따라 하는데 어렵지 않기에 차근차근 따라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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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를 하면 주식을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주식에 대한 자신의 패턴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것입니다.

음... 이럴 땐 팔고.... 이럴 땐 사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을 퀀트가 정리해 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전지전능한 제품도 결국은 사람이 어떻게 이용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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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숫자로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제일 좋았습니다.

막연하게 주식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숫자를 보면서 주식에 대한 흐름을 볼 수 있기에 주식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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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가 아닌 주식은 이렇게 때문에 주식에서 중요한 부분을 설명하고 왜 퀀트 모형을 만드는 이유에 대한 지식적인 공부를 설명하고 있기에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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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간에 주식에 필요한 지식이나 상식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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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제가 읽었던 주식투자보다도 실질적인 투자지침서였습니다.

직접 코딩하고 공식을 확인하고 직접 입력하면서 생성되는 차트를 보면서 주식에 대한 흐름도 이해가 되기에 나만의 투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모든 공식을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투자할 주식에 대해서 나만의 투자 사항을 만들고 그 패턴을 이용한다면 좋은 투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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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퀀트투자라는 제목을 보고 알아서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여 알아서 매수하고 알아서 매도하는 방법인 줄 알았습니다.

주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알아서 돈 벌게 해 주는 그런 시스템인 줄 알았지만 책을 보고 난 후에 느낀 점은 돈의 흐름보다는 주식이나 경제의 흐름을 어떻게 흘러가는지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자세를 알려주는 투자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야지 하는 생각은 이제는 버리고 좀 더 회사 분석이나 경제의 흐름을 보고 제가 투자할 주식에 대해서 책임감 있게 투자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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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반에는 파이썬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코딩을 잘 몰라도 여러 가지 예제를 보시고 본인이 필요한 부분만 숙지하여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퀀트 투자라는 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부분이 없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주식의 많은 지표들을 설정할 수 있고, 이를 실질적인 투자와 연결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던 책이었던것 같아 개인적으로 매우 신선했습니다.

전반적인 주식에 대한 설명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어, 새로운 투자 관련 지식들을 알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식의 등락을 주시하고 예측할 수 있게 마련된 여러 지표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심리와 시장 상황이 복잡하게 결합되어 있는 주식 시장에서 조금이라도 믿을만한 예측을 얻기 위해 참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왔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pip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퀀트 라이브러리도 꽤나 기능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 종목 이름만 입력해도 최근 수치가 나오고 특정 지표를 쉽게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되게 신기했어요. 코랩 환경에서도 쉽게 그래프와 데이터를 추출해낼 수 있어, 파이썬이 참 코딩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아도 쉽게 데이터와 관련된 로직들을 짤 수 있는, 굉장히 flexible하고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언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제가 억지스럽지 않고 실제로도 이렇게 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노동 가치 하락

  • 3~4년 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노동 가치 하락에 대한 기사가 많이 보인다.
  • 코로나 이후 유동성이 폭발하면서 치솟은 주식 시장의 여파
  • 그리고 더 이상 월급을 모아서는 살 수도 없고 대출을 하고 갚기도 어려운 부동산 때문이다.
  • 여기에 하나를 더하면 늘어난 기대 수명.
  • 정년퇴직을 기대한다면 60대 초반, 사기업이라면 50을 넘기기 힘든 현실에서 퇴직 후가 너무 길다.
  • 내가 잠을 자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이 절실해졌다.

 

● 주식 시장

  • 개인적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좋아하지 않는다.
  •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남의 보금자리를 담보로 내 욕망을 채우는 기분이 들어서 그렇다.
  • 하지만 주식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이다.
  •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어 모두에게 열려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고,
  •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전에는 몰랐던 수많은 회사 이름을 비롯해 나를 둘러싼 세상이 더 잘 보이는 느낌이다.
  • 이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예측한 이들이 곡물 등에 투자해 큰 돈을 벌고 수익금의 일부를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여러 방식으로 기부하는 걸 보면서 기분이 묘하기도 했다.
  • 기동전사 건담에서 아무로가 첫사랑 마틸다에게 "왜 보급부대에 들어갔냐"고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
  • "전쟁이라는 파괴 속에서 물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으니까"라는 대사를 매우 좋아하는데 이런 식으로 뭔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걸 목격하니 뭔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이어진 느낌마저 들었다.

 

● 데이터 분석 & 머신 러닝

  • 쌓여 있는 데이터로부터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인사이트를 찾는 데이터 분석
  • 그리고 이런 패턴을 이용해 미래를 예측하는 머신 러닝
  • 내 밥벌이이자 최근의 조사에서 회계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직업이다.
  • 심지어 지루함으로 회계사와 세무사를 눌렀다. 아싸. 이 정도일 줄은. (링크: https://bit.ly/3IXjYEW)
  • 통계학이라는 뿌리를 박고 있어서 제대로 물을 마시려면 끝 모를 바닥까지 자맥질을 해야 하고
  • 딥러닝이라는 꽃이 하루가 다르게 형형색색으로 피어서 어떤 꽃이 피었는지 알기조차 힘들다.
  • 일을 벗어난 취미조차 이 안에서 놀지 않으면 뒤쳐지는게 순식간이다. 조금 무섭기까지 하다.

 

● 퀀트(quant)

  • 양(量)이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는 대상의 가치를 측정하는 직업이다.
  • 양자역학이랑 관련이 있어보이기도 하지만 금융에서는 quantitative analyst(계량 분석가)의 약자.
  • 데이터 분석에 기초해 주식을 비롯한 자산 운용을 하는 사람 또는 분야를 말하며
  • 서울대 문병로 교수는 "점성술을 천문학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표현한다.
  • 이 분은 컴퓨터공학과 교수이면서 (주)옵투스자산운용의 대표이기도 하다.
  • 내 입장에서는 지루한 직업에서 얻은 기술을 즐거운 수익으로 연결하기 가장 좋은 길일 수 있다.
  • 일들이 좀 정리되면 공부삼아 재미삼아 노후준비삼아 깊은 관심을 가져보고 싶은 분야.
  • 하지만 지금은 너무 정신이 없어 기약 없이 미뤄뒀는데, 덜컥 리뷰 서적을 받아버렸다.

 

● 책이 묵직하다

  • 무인택배함에서 책을 꺼내는데 무게에 한 번 놀랐다. 400페이지 정도인데 무게가 상당하다.
  • 그런데 내용도 묵직하다.
  • 파이썬 기초나 pandas, yahoo finance 접속부터 시작하려나 싶었는데 웬걸.
  • 저자가 개발한 finterstellar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처음부터 쑥 들어간다 (링크: https://bit.ly/3LxKJ4u).
  • 그냥 파이썬 코드를 돌리는 것도 아니고, 재무제표 보는 법 = 데이터 읽는 법을 비롯해 RSI(상대강도지수), 볼린저밴드, 스토캐스틱 같은 단기 투자 기법을 한 번씩은 제대로 짚어 준다.
  • 퀀트를 구성하는 코드와 금융지식 모두를 잘 잡았다.
  • 책 자체가 상당히 체계적으로 쓰여진 느낌이다.

 

● 유일한 아쉬움

  • 이번 3월 일정의 밀도가 상당히 높았다.
  • 웬만하면 포기는 안하는데 포기해야만 하는 일도 생겼고, 지연시켜야 하는 일까지 생겼다.
  • 이 와중에 이 책의 코드 실습은 커녕 제대로 붙들고 읽을 수가 없어 마감을 앞두고 훑어나 보자고 집어들었는데,
  • 제대로 후회했다. 이건 코드를 쭉 따라가면서 피부에 스며들게 해야 되는 책인데.
  • 순간적이나마 이번 달은 글렀다 싶어 서평도 포기하고 관심 있는 사람에게 넘길까도 했는데,
  • 그러지 않기 정말 잘했다 싶다.
  • 이건 생존기술로 생각하고 올해 안에는 꼭 배워야겠다.
  • 심지어 저자 중 한 명인 Yubin Kim은 현역 고등학생이다. 
  • 이런 분의 존재는 그 자체로 큰 자극이 된다.

 

※ 한빛미디어 2022 도서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의 일원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1. 도서 정보

 1) 도서명 : 슬기로운 퀀트투자

 2) 저자 : 김용환, 김유빈

 3) 링크

 

 

2. 서평

 - 아무래도 나만 주식을 하지 않고 있는 거 같아 작년부터 주식을 시작하였지만, 1년 째 제자리 걸음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은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그 기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 직감에 따르기보다는 데이터의 분석에 의해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좋았을지 모른다. 이 책은 나간은 직감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쓰여진 책이다. 전체적인 구성은 파이썬으로 미국 주식 사이트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보고 여러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상황에 혹은 취향에 맞는(단타, 가치주 등등...) 주식을 찾게 도와주는 방법을 기술하였다. 이 책의 좋은점은 파이썬 보다는 주식에 관한 내용인데 단순히 이 코드를 따라치세요.. 가 아닌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이라던지,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 서술해 좋은 점이다.

책의 특징

우선 해당 책을 찾는 독자들은 모두 주식에 관심이 많고 주식 투자에 더 낫고 분석적인 판단을 원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본인은 주린이 개미로, 투자 전략에 무지한 상태로 해당 책을 보았음을 먼저 알리고 싶다.


[주린이들을 위한 투자의 기술]
본인은 주식을 할수록 놀랍게도 오르는대로 떨어지는 마이너스의 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경제와 기업 분석도 잘 읽기 힘들어하고 어찌 해야할지도 모르는 주린이로써 해당 책에서 짚어주는 투자의 기본 개념들은 좋은 조언이 되었다. 예를들어 단기투자부터 제무제표 잘 읽는 법, 우량주를 찾는 법까지 주린이로써 필요한 부분들을 매우 잘 짚어주고 있다.

또한, 퀀트 분석은 사업보고서, IR자료, 재무재표 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개미의 소소한 감에 의존한 투자보다는 더더욱 믿음이 가는 것 같다. 일일이 자료를 찾아보는 것보다 컴퓨터가 데이터를 읽어오기 때문에 클릭 하나로 분석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주린이에게는 잘 활용한다면 매우 편하고 혁신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다.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파이썬이 데이터 분석 및 계산 시에 유용한 언어임을 다들 알 것이다. 그렇기에 해당 책에서는 파이썬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사용하는데, 파이썬 문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책의 부록에 언어의 설명이 잘 되어있어 참고하며 예제를 따라간다면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인에게는 다른 어려움이 있었는데, 분석을 위한 용어였다. 부채 비율이나 임금 비율, ROE 등 용어들을 이해하는데 상대적으로 힘들었다.

만일 주식과 기업 분석 및 투자에 관심이 많다면 이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모든 것을 응용한 간편한 투자]
책에서 여러가지 방법 및 지표들을 소개해주는데, 이를 이용해 주린이는 본인의 전략을 만들어볼 수 있다. 이렇게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본인만의 팩터들을 조합하면 전략들을 세워 시간을 절약하며 투자할 수 있다. 해당 책은 자동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투자를 입맛대로 간편히 그러면서도 동시에 더욱 신중하게 하기 위해 분석한 데이터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시간을 매우 절약해주며 더더욱 꼼꼼히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추천 대상

주린이로써 투자의 기본을 알고싶은 사람들과, 투자에 관심이 많아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매우 추천하고 싶다.
본인만의 전략을 구성하여 데이터들을 정리해 효율적인 투자를 하기에 최적의 방법일 것이다.


 

책의 한줄평

더욱 신중하고 빠른 투자를 위한 최적의 방법! 슬기로운 퀀트투자!

최근에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퀀트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었다. 새로운 투자기법인데 이게 요즘 핫하다고 말이다. 그래서 그때 아 그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이야기만 듣고 잊어버렸다가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하는 도서 서평단 책중에 퀀트투자가 관련 책이 있어 바로 신청을 해서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퀀트투자에 대한 내 선입견을 깨주고 퀀트투자란 뭔지 알았다.

예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던건데 다른 사람이 돈을 벌게 해준다고 하는건 무조건적으로 사기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처음 지인이 퀀트투자에 대해서 말을 들었을 때는 또 사기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던 것 같다.

 

 

이 책은 퀀트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그에 걸맞게 퀀트투자란 무엇이냐부터 퀀트투자에 필요한 개념들까지 놓치지 않고 다 담겨있다.

기본적으로는 파이썬과 컴퓨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동적으로 계산할 수 있게 프로그래밍을 해서 투자에 이용할 수 있는데 컴퓨터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 개념만 가지고 직접 계산을 해본다거나 투자에 적용을 할 수 있어서 컴퓨터를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너무나도 친절하게 프로그램 설치부터 코딩까지 다 적혀 있어서 그대로 적기만 하면 책에 나온대로 구현이 가능해서 초급자에게는 너무나도 안성맞춤이다.

그래서 퀀트투자가 뭔데? 라고 한다면 퀀트투자는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이다. 투자 종목 발굴부터 매매타이밍까지도 자신이 설립한 이론을 토대로 산출해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게 왜 사기가 아니냐면 어차피 이건 하나의 방법일 뿐 이걸 구현하는건 각자 개개인에 달렸기 때문이다. 퀀트투자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는게 아니라 계속 끊임없이 자신의 이론을 성립하고 수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것도 하나의 보조적 장치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 그러다가 정말로 꿈의 공식이라도 찾는다면? 말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런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을까 싶긴 하다. 그래도 투자에 있어서는 자신만의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을 고수하면서 투자를 해야 흔들리지 않고 투자를 계속 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면에서 퀀트투자를 통한 자신만의 원칙을 수립하는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일단은 책을 읽으면서 생소한 코딩이나 그래프들이 많이 나와서 초급자용 책이었지만 좀 어려웠던건 사실이다. 그래도 시간을 좀 두고 차근 차근 직접 프로그래밍도 하면서 해봐야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저는 요즘에 돈을 어떻게 벌 수 있을지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개발자로써 프로그래밍 공부를 잘 해서 고소득 직업을 잡는 것도 그런 일환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전 금융에 일자 무식이던 저는 코로나 이후 소위 말하는 "벼락거지"가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변에선 부동산, 주식, 코인을 통해서 수 억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친구 따라서 들어간 주식에서 -50%의 실패를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실패를 한 이후 억울해졌습니다. 그래서 더 공부하고 공부하며 재태크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분야는 미국 주식입니다. 다양한 미국 주식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JCTV소수몽키를 열심히 보고 있고 책으로는 유명한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들 부터 실전서가 될 까 궁금해서 산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까지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실제로 빅테크 위주로 투자를 1~2년 해보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구요.

 

책을 보던 강의를 보던 부족한게 있습니다. 그렇게 배운 내용을 써먹을 데이터가 어디있는지 어떻게 가공해서 사용하는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지고 데이터를 불러오고 편집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도통 그 데이터를 어디서 받아오는지 실전 워크북이 없으니 답답할 노릇

 

 

그러던 와중에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책 리스트에 딱 내 구미를 땅기는 책이 나왔습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가 바로 그것인데요. 파이썬으로 기업 주가 관련 정보를 받아서 입맛대로 가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실제 매수까지 가는건 안해봤어요 ㅎㅎ)

 

이 책은 기존의 주식 책과는 다르게 기업의 가치, 성장주니 우량주니 하는 분류만 중요하게 다루는 책이 아닙니다. "최대의 이익은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눈치 보다가 느지막히 들어가고 최고점에 가지 않았더라도 적당히 일찍 빠저나오는" 전략을 다루는 책입니다.

기존에 단기투자나 모멘텀투자에 대해서 나쁘게만 말하는 책을 보다가 이런 책을 보니 신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실무에 집중한 책 답게 이론보다는 구글 콜랩을 사용해 다양한 주식 투자 기법의 방법론을 적용해보고 테스트 해보는 것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린이도 괜찮다고 느낀 이유는 아무래도 성공적인 주식 전략을 다루려고 하다보니 주식 투자하면 맨날 등장하는 용어를 모두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그렇게 설명된 용어를 지표삼아서 주식에 투자했을 때를 시뮬레이션한 결과까지 두 눈으로 바로 확인하니 좋죠!

 

 

 

다만 기존에 개발을 한번도 안해보신 분들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파이썬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그냥 따라하는데 그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주어진 코드에서 변수를 바꾸는 수준의 응용은 바로 손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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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퀀트투자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좋았던 점이, 주식 용어나 주식의 흐름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는 점이었다. 책 부제처럼 주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이해하기 쉽게 가이드를 하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이런 설명이 없다면 별도의 책을 찾아보거나 검색하는 과정을 병행해야하는데 이게 자칫 잘못하다간 삼천포로 빠지기 쉽다. 더구나 인터넷 정보도 설명이 파편화되어 있다보니 초보자 입장에서는 이런 간결하고 검증된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유익한 점이다.

 

주식을 잘 몰라도, 파이썬을 몰라도 바로 실습을 따라하면서 퀀트투자 맛보기를 해볼 수 있다. 구글계정만 있다면 구글 콜랩을 이용해서 별도의 파이썬 환경 셋팅없이 바로 시작해볼 수 있다.

 

슬기로운 퀀트투자은 주식 차트 보는 방법, 용어 설명, 배경 설명, 숨겨진 뜻 까지 꼼꼼히 설명해주다보니 너무 재밌다. 그간 어렷품이 알았던 것들도 한 번에 정리 되고, 퀀트투자용이 아니어도 주식에 필요한 지식들을 총 망라해서 정말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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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에 관심을 투자를 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서학개미라고 부리기도 하고, 

주식 시작에 이제막 뛰어든 사람을 주린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할정도로  

주식시장에 대해서 막 투자를 시작한 분들과 투자를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이 이전에 비해서 정말 

많이 늘어난듯 합니다. 

 

이런 미국 주식 입문자분들에 대해서 미국주식 투자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에서 안내해주는 방법대로 퀀트 투자 전략을 통해서 미국 주식 종목들에 대해서 

원하는 조건으로 분석을 해서 본인 투자 성향과 맞는 종목을 찾아낼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차트를 보고 투자하는 기술적 분석과, 재무재표등의 기업에 대한 재무 정보를 가지고 분석을 하는 

기본적 분석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활용해서 그러한 정보들을 야후파이넨스등 여러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일일이 찾아보면서 투자할 종목을 찾아보는게 아니라, 퀀트투자라는 전략으로 

미국 주식 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는 책입니다.

 

 실습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나, 따로 사용하시는 PC나 노트북에서 

 파이썬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구글 코랩을 사용하기 때문에, 브라우저에서 

 구글 코랩(https://colab.research.google.com/)에 접속을 해서 실습을 할수 있기 때문에, 

 태블릿에서도 퀀트투자를 위한 학습을 할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인테넷만 간가능하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실습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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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는 파이썬용 핀터스텔라(finterstellar) 라이브러를 이용해서 

 파이썬 프로그래밍으로 퀀트 분석을 하는데, 파이썬 프로그램을 접해본적이 없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수 있도록 책에서는 코드하나하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으며, 

 책의 뒷부분에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또한 따로 할애를 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퀀트 투자를 위해서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따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업의 재무제표 정보를 보고 분석을 하려고 하면 처음 접하는 다양한 용어들 때문에 

 어려울수 있는데, PER, PBR등 재무제표에 나와 있는 값을 가지고 기본적 분석에 사용하는 값들을 계산하는 방법과, 

 MACD, RSI등 기술적 분석에서 사용하는 보조지표 등에대해서도 처음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을 위해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에서 제공되는 함수를 통해서 어떻게 값을 활용하는지, 

 그리고 백테스트를 통해서 투자기간동안 얼마나 수익을 낼수 있는 있었는지에 대한 예상 투자 수익결과등을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서 직접 확인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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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해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또는 영어로 되어 있는 미국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주식 관련 

 정보들을 참고하는데 부담스럽거나 기본적 분석에 사용되는 용어나 기술적 분석에서 사용하는 보조지표등 

 주식 투자에 대해서 기초가 부족한 주린이분들에게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 

 입문서라고 생각 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제는 국내 주식 뿐 아니라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인다.

나 또한 미국 주식은 국내보다 번거롭다는 생각에 시작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국내주식을 구매할 때 제약이 생겨 자연스레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렇게 리뷰하게 된 책, "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 투자 "

 

* 퀀트투자란: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

* 책 한줄 요약: 퀀트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그 전략을 구현한 기술적인 방법까지 담은 책으로,

금융에 대한 지식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코딩, 수학 등 부가적인 배경지식을 담은 책이다.

* 기대효과: 책을 따라 여러 내용을 습득하다보면,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만들 수 있다.

 

주식을 시작할 때 필요한 가장 기본 개념을 상세히 설명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초반에 일단 따라해보는 부분이 있던 점인데, 내용을 잘 모르더라도 일단 따라하면서

점점 이해할 수 있는 구조였다.

 

이 후 뒤로 갈수록 어려운 개념이 소개된다.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상대강도지수 등 계산이 필요한 영역과

여러 개념들을 소개해주는데, 이 부분도 처음부터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이런것이 있다~ 식으로

따라해보고, 계산해보며 넘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또, 책에서는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모두에 대해 설명하는데, 본인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장기투자의 경우 재무제표를 참고하는 방법을 위주로 익힐 수 있고, 단기투자의 경우 차트를 읽고 주가를 분석하는 방법 위주로 익힐 수 있다.

 

추천 독자

미국주식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미국 시장에 퀀트가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 주식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퀀트로 해야만 한다!

하지만 전략과 기술 모두를 익힐 수 있는 책은 거의 없는데, 이 책으로는 이 두가지를 모두 익힐 수 있을 뿐더러

코딩을 전혀 모른다고 하더라도 따라 할 수 있는 난이도였다.

* 오히려 컴퓨터 전공자라고 하더라도, 금융 지식을 많이 익혀야 하기에 그리 유리하지는 않을 것 같다.

 

따라서 퀀트로 미국주식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이 책 한권은 지침서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

 


오늘 리뷰할 책은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이다.
 
 
본인도 주식을 하기는 하지만 아직 "주린이"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식책도 쉬운 내용으로 잠깐 본 적도 있긴 하다.
 
이 책도 표지에 보면 "주린이", "코알못" 을 언급하고 있으니 내가 보기에도 적당한 책 같아 보여 선택하게 되었다.
 
 

표지-KakaoTalk_20220330_225338084_04.jpg

 

 
이 책을 쭈욱 한번 훑어 보고 나서... 내 선택이 나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일단 책 전체가 컬러 인쇄라서 너무 좋다. 나는 역시 컬러 덕후인가보다.
 
아래와 같은 챠트들은 컬러 인쇄가 아닌 흑백 인쇄라면 알아보기 힘들게 뻔하다.
 
 

캔들 챠트 - KakaoTalk_20220330_225338084_03.jpg

 

 
게다가 주식 책에서 봤던 설명 보다 훨씬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 좋았다.
 
주식에서는 알기 어려운 온갖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은 그런 내용들도 잘 설명을 하고 있다.
 
 

용어 설명 - KakaoTalk_20220330_225338084_02.jpg

 

 
이렇게 쉽게 설명하고 있으니 왠만한 주식 책보다 좋은 내용임에 틀림 없다.
 
그리고 수식 설명도 하고 영어로도 표기 하고 있으니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겐 큰 도움이 될거 같다.
 
 

수식 설명 - KakaoTalk_20220330_225338084_01.jpg

 

 
곳곳에 실제 종목에 대한 챠트와 간단한 설명들도 나오는데 실제로 내가 쇼유한 종목에 대한 내용도 나오길래
 
괜히 친근감도 들었다. 아마 저자는 서학 개미들이 많이 보유한 종목들에 대해 알고 다룬거 같다.
 
책 뒷부분이 부록으로 상당 부분 할애되어 있길래 봤더니만 파이썬 초보자들을 위한 내용과 "핀터스텔라", 
 
아나콘다 설치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부록목차-KakaoTalk_20220330_225338084.jpg

 

 
아나콘다는 이미 설치 되어 있으니 나중에 시간 내서 핀터스텔라 설치 하고,
 
책에 나온 내용들을 더 꼼꼼히 봐야겠다. 덤으로 내 주식도 많이 올라가면 개꿀~! ㅋㅋ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슬기로운퀀트투자 이용하면 다양하게 배울 수가 있습니다. 퀀트머신을 사용하는 법과 전략적이 투자 성과분석, 단기투자의기술 전략합성을 통한 나만의 투자 전력만들기를 비롯하여, 재무제표 보기, 또한 파이썬을 공부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주와 우량주를 찾는 기술 WeBull 애플리케이션/주피터랩을 사용하여 설치도 할 수가 있습니다.

아직 국내 주식을 섭렵하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해외 주식 및 국내 주식 둘 다 자동매매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다. 

 

이러한 나에게 미국 주식의 첫 입문서와 같은 책을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목차는 크게 8개로 나뉘었다.

 

목차

1.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2. 일단해보자

3. 단기투자의 기술

4. 가치투자의 시작, 재무제표

5. 가치주를 찾는 기술

6. 우량주를 찾는 기술

7.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8. 퀀트투자 시작하기

 

목차만 보기에는 각각 어떤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기재되어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요약 설명을 하고자한다.

 

1.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 해당 목차에는 주식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과 투자에 대한 가치관들 단기/장기 투자에 대한 관점 그리고 퀀트 분석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과 내용을 담겨져 있는 부분이다.

 

2. 일단해보자

→ 해당 목차는 말 그대로 직접 해보는 시간이다. 본 책은 구글 코랩에서 코드들을 구현할 것이기에 코랩에 스크립트 생성 방법을 알려주고 finterstellar 라는 패키지를 사용해 시세 조회를 진행하며 코드 구현을 시작한다. 

 

그리고 주가 분석을 어떻게 하는지, 매매 알고리즘의 백테스팅은 어떻게 하는지 등 알려주는 부분이고 마지막으로 백테스팅에 쓰이는 파라미터들(누적수익률, 거래횟수 등)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 된다.

 

3. 단기투자의 기술

→ 해당 목차에서는 보조지표들에 대한 설명들과 해당 지표가 어떻게 투자전략에 쓰이며 백테스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설명들로 구성되어있다. RSI, MA, MACD 등 다양한 지표가 실려져 있다.

 

 

4. 가치투자의 시작, 재무제표

→ 해당 목차에는 재무제표에 대한 내용들이 기재되어 있다. 미국의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매우 좋았고 우리나라 재무제표와 위치나 해석이 어느 정도 비슷해서 크게 이질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없어 좋은 파트였다.

 

 

5. 가치주를 찾는 기술

→ 해당 목차에서는 보통 한국의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부분에서 PER과 PBR을 기준으로 매매하는 알고리즘을 소개해주었다. 공통되는 부분은 해당 주가가 저평가된 것을 추출해 투자하는 메커니즘으로 구성된 목차이다.

 

 

6. 우량주를 찾는 기술

→ 해당 목차는 우량주를 찾는 기술에 대한 목차인데 우량주를 찾는 알고리즘 자체를 처음 접해보았다. ROA / ROE / RIM 등 다양한 알고리즘과 해당 데이터로 매매를 진행했을 때의 백테스팅 결과까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부분이었다.

 

 

7.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 해당 부분을 쉽게 풀어쓰면 한마디로 여러 지표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파트이다. 하지만 아무렇게 조합하기 보다는 안정성, 신뢰성 등 지료의 특성을 고려하며 지표들을 조합하여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파트이다.

 

 

8. 퀀트투자 시작하기

→ 해당 목차에서는 개인퀀트와 기업의 퀀트의 차이를 설명해주고 마지막으로 터틀의 마인드에 대해 설명하며 글을 마쳤다.

 

[ 터틀의 마인드 ]

1. 승산이 있는 트레이딩에 임하라

2. 리스크를 관리하라

3. 일관성 있는 태도를 유지하라

4. 단순성에 초점을 맞춰라

 

 

이렇게 책은 마무리되며 가장 마지막 파트에서는 파이썬에 대한 문법과 기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는 것으로 책은 끝마쳤다.

 

 

국내 주식을 목표로 추후에 퀀트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으로 미국 주식에 대한 알고리즘들을 해당 책을 통해 배우게 되어 매우 좋았다. 해당 알고리즘들을 국내 주식에도 대입해보며 더욱 견고하고 안정성있는 알고리즘을 구축하여 국내 및 해외 주식 각각의 자동 매매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겠다.

슬기로운퀀트투자 책표지

 

 

이 책은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을 위한 퀀트 투자에 대한 초급책이다. 퀀트 투자(Quantitative Analyst)란 정량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투자를 해나가는 기법을 말한다. 개발쪽과 엮어 생각본다면 Data Driven Architecture 또는 Business와도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한다. 수 많은 IT 회사들이 고객을 분석하고 전략을 세운 뒤 결과에 대해 데이터를 모으고 다음 행동을 준비하는 것 처럼 말이다. 아무리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을 하더라도 결과가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다는 점 또한 똑같다.

 

최근 1년이라도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책을 고른다면 이 책이 될 것이다. 아주 오래전 남들 다 돈을 번다던 펀드에 가입했다가 약 20% 손실 후 투자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가 2020년 1월 코로나 바이너스로 인한 전세계 주식 대 폭락 이후 갑자기 생겨나게 된 주린이(주식 어린이) 행렬에 동참하게 되었다. 

 

폭발적인 유동성과 낮은 금리를 바탕으로 주식 시장은 호황을 이루게 되었고 몇몇 사람들은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좋은 수익율을 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전혀 모르는 회사 주식을 샀다가 결국 손실로 마무리되기도 하고 고민만 하다가 사지 못한 주식들이 마구 상승하는 것을 망연자실 보게 된 경우가 꽤 된다. 그렇다보니 기본 지식이나 전략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되었다.

 

재무재표를 어떻게 보는지, PER이나 ROE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공부도 했지만 결과는 녹록치 않다. 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매도는 언제하는게 좋을지 현재 주가가 적당한 것인지 비싼 것인지 알기가 너무 어려웠다. 모르는 개념을 단순히 계속 찾아 공부하기 보다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용해보거나 검증할 수 있는게 필요해보였다. 

 

책 내용 중 1장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 한가지는 바로 얻을 수 있었다. 절대 가치 산출은 거의 불가능하다.

절대가치를 산출하기는 정말 어렵다. 사실 불가능하다고 말하는게 맞다. 절대가치 산출을 위해서는 기업이 미래에 벌어올 돈이 얼마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이를 알 수 없기 때무이다.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 일을 직업으로 하는 애널리스트도 기업이 미래에 벌어올 돈이 얼마인지 가정을 통해 기업가치를 산출한다.

1장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Chapter마다 기술의 근간이 되는 주식 기본 용어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백테스팅 예시를 코드를 통해 직접 설명하고 있는점이 장점이다.

책 예제에서 사용되는 finterstella python package는 감사하게도 github에 오픈소스로 제공하고 있어 실제 구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수학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책은 술술 읽혀진다. 하지만 앞으로 하나하나 내껏으로 만들어야하는 숙제가 아직 남아있다. 가치주를 찾아내는 기술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전략을 세우고 백테스팅을 통해 검증을 해볼 계획이다.

 

국내시장인지 해외시장인지 어떤 섹터의 데이터를 바라보는지 현재 시장 분위기가 어떤지등 그 외 변수들도 많겠지만 백테스팅을 직접하는 과정에서 기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시간을 좀 들이더라도 보조자료를 직접 만들어보고 개념을 공부하고 싶은 주린이들에게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주린이+코알못도 파이썬으로 쉽게 따라 하는 퀀트투자 레시피

저자 김용환Yubin Kim
출판사 한빛미디어
출판일 2021.09.30
쪽수 416

 

퀀트 투자.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들어봤을 용어이다. 퀀트 투자란 정량적 분석을 통해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투자를, 국내 시장보다는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투자를 하는 이들에게 스마트한 전략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코딩을 알면 확실히 퀀트머신을 다루는 것이 쉬울 것이다. 하지만 모른다 하더라도 문제는 없다. 개발 전문 용어를 최대한 배제한 채 설명하고 있으므로 내용을 이해하고 따라가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입문이 쉬운 파이썬 언어를 이용하고 있어서 초보자에게 부담도 적다. 책의 2장의 제목도 일단 해보자!인 만큼, 일단 책의 쉬운 설명을 따라가다보면 그럴듯한 결과물이 나온다.

 

혁신의 아이콘 ARKK를 가지고 2장의 예제를 따라해보았다.

 

1.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ARKK의 올 초 주가를 가져왔다.

 

 

Symbols ARKK
Date
2022-01-03 96.99
2022-01-04 92.69

2022-01-05 86.12
2022-01-06 85.58
2022-01-07 84.42
...
2022-03-22 66.97
2022-03-23 65.67
2022-03-24 66.40
2022-03-25 64.51
2022-03-28 65.40

2.가져온 데이터를 그래프로 그래면 다음과 같다.

 

 

3. RSI(상대강도지수)를 이용해서 주가를 분석해보자.

 

 

4. RSI 지표를 통한 성과를 측정해보는 백테스팅이다. 포지션을 산출해서 그래프로 나타낸다. 빨간색 그래프가 포지션을 나타내고, 매수 포지션일 때 위로 올라간다.

 

 

여기까지는 정말 간단한 맛보기였다. 이후에는 포지션 데이터를 가지고 수익률을 계산하고 평가(백테스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책에서는 RSI가 무엇인지, 백테스팅이란 무엇인지 차례로 분석하고 가치주, 우량주를 찾는 기술 등을 소개한다.

 

주식 용어는 물론 핀터스텔라 용어까지 하나 하나 쉽게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에게는 더욱 유용한 내용일 것이다. 나 또한 읽으며 많이 배우고 있다. 이미 만들어진 핀터스텔라 사이트를 이용해도 좋지만 퀸트머신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들어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책을 통해 나만의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바라 본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출처: https://smiley.tistory.com/72 [스마일리 데일리 로그 :D]

 

 코로나 19 이후 주식투자 열풍으로 주식 투자자가 엄청나게 늘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물론 필자도 2020년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하였다. 특별히 전략이 없어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증시 호황기였지만, 지금은 시장이 달라졌다. 미국의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요인이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안전 자산을 찾게 되고 금, 채권, 달러의 환율이 치솟게 되었다.

 

이때 우리에겐 바로 이 퀀트 투자가 필요하다.

퀀트 투자란 오로지 ‘숫자’에만 기반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다. 저(低)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 순이익)과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주당 순자산),주가매출액비율(PSR·주가/주당 매출), 주가현금흐름비율(PCR·주가/주당 영업현금흐름) 등 숫자로된 모든 것이 퀀트의 분석 대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퀀트 투자 (한경 경제용어사전)

 

 퀀트 투자는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적인 분석만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개인의 판단 개입이 최소화된다. 또한 주식, 금, 채권, 현금 등의 자산군을 적절히 배분만 해도 MDD(최대 낙폭)을 최소화 하고 연 복리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쟁으로 인해 폭락한 주식을 금, 현금, 채권 등의 비율로 어느 정도 손실을 면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파이썬에 대한 기초를 몰라도 구글 Colab 과 finterstellar 라이브러리만 설치하면 간단하게 퀀트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다. 

설치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 Colab 을 열고 다음 코드를 입력하고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pip install finterstellarimport finterstellar as fs		
		

이 책에서 나오는 단기 투자의 기술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단기 투자에는 2가지 방향이 있다. 상승세에 올라탄 주식을 사서 더 오르길 기대하는 모멘텀 전략과, 주가가 원래 수준보다 많이 하락한 종목을 사서 다시 원래대로 회복하길 기다리는 평균 회귀 전략이 있다. 

 

 실제로 미국 최대 통신기업 버라이즌(VZ)의 RSI(상대강도지수) 라는 지표를 이용해 트레이딩을 했을 경우,

 

 

 

 

 버라이즌은 모멘텀 전략보다 평균 회귀 전략이 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렇게 같은 전략이라도 종목마다 성과는 달라진다.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 하는 주식은 모멘텀 전략으로 할 때 더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주식은 평균 회귀 전략이 더 나았다. 동일한 전략이라도 종목의 성격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백테스팅 결과물로 수익률을 비롯한 여러 투자성과 측정지표는 다음과 같다.

  • CAGR : 연평균 수익률
  • Accumulated return : 누적 수익률
  • Average return : 평균 수익률
  • Benchmark return : 벤치마크 수익률
  • Number of trades : 거래 횟수
  • Number of win : 성공 횟수
  • Hit ratio : 성공 확률
  • Investment period : 투자 기간
  • Sharpe ratio : 샤프 비율
  • MDD : 최대 낙폭
  • Benchmark MDD : 벤치마크 MDD

 이외에도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SR(주가매출비율), PCR(주가현금흐름비율)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개별 지표마다 간단하게 백테스팅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성장률(매출액 성장률, 순이익 성장률, 영업이익 성장률 등), 안정성, 회전율, 이익률 등의 수많은 밸류와 팩터들을 조합하여 전략들을 합성하면 세상에 없던 나만의 투자 전략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이 책에서도 설명하지만 이미 시중에 퀀트 투자를 소개하는 좋은 책은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대부분 개념 설명에만 집중하고 있어 막상 책을 읽고 투자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모델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본격적인 모델을 만들고 테스트하는 것까지 실습한다. 퀀트 머신을 이용해 직접 데이터를 가져오고 가공하며, 트레이딩 시그널을 만들어 백테스트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부록에 파이썬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파이썬 기초,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 가이드, 미국 주식시세를 실시간으로 보며 모의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WeBull 앱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각 챕터에서 각 지표의 이해, 그리고 그 지표를 구하는 함수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코딩을 모르는 사람이어도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쉽게 퀀트 머신을 사용해 볼 수 있고 여러 지표들을 조합하여 나만의 투자 전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한빛미디어 < 나는 리뷰어다 >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처음에는 이 책의 내용이 일반적인 주식 투자에 대한 내용 특히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퀀트 투자에 대해서 투자기법을 알려주는 책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받아보고 약간 당황한 것이 이 책은 퀀트 투자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만들도록 해주는 가이드 책으로 처음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퀀트 투자가 무엇이고 왜 퀀트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책의 처음에 저자가 손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퀀트를 이해하는 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책에 나와 있듯이 이 책은 서학개미를 위한 퀀트 투자 입문서이자 실습서입니다. 초급자를 대상으로 작성된 책으로 전체적인 책을 읽는 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대한 배경 지식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따랐는데 무리가 있으므로 잘 접근을 해야 할 듯합니다. 

퀀트 투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제가 읽었을 때 저 문구가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다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주식에서 항상 말하는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라"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는 어려운 이 문구에 대해서 파이썬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 주식이 아닌 미국 주식을 대상으로 수익을 노리는 것으로 저자에 말에 의하면 해당 모델은 미국에서 검증된 모델이고 미국을 기준으로 발표되었기에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한국 주식은 미국과는 다르게 주도성(?)이 없기 때문에 퀀트 투자가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고 싶고 프로그래밍도 알고 싶다 그런데 초보자이다. 그런 분이라면 도전을 해볼 만한 내용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작성한 리뷰의 주소입니다.

 

https://jhk0530.medium.com/리뷰-슬기로운-퀀트투자-2838b240ad8b

 

이 책을 리뷰하는 저는

 

배당주, 지수 ETF 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미장에 투자중인 투자자입니다. 

연수익 7–10%를 라는 적금보다 살짝 높은 목표를 가지고 안전지향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요. 

 

한편 퀀트의 관점으로는 여러 지표가 있는 것은 알지만 (귀찮아서) 실제로 계산을 하거나 투자에 활용은 하지 않는 투자자입니다.

 

요약

많은 퀀트 투자 관련 도서들은 이론적인 내용만 다루거나, 기술적인 부분을 상당히 “귀찮게” 혹은 간단히만 다룬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부제로 붙어 있는 설명처럼 주린이 와 코알못 모두 퀀트투자를 쉽게 해볼 수 있게 잘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물론 Python을 잘 쓸 수 있다면 더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문 트레이더급으로 디테일한 전략이나 지표를 만들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목적이라면 자주 사용되는 “큼직큼직”한 지표들만으로도 충분히 의미를 얻을 수 있고, 오히려 통용되는 지표들도 결과가 다 다르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재미있는 (수익률이 재밌는 건 아님) 투자를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장독자 

- Python을 “써본적은” 있는 사람. (잘 쓸 필요 없음) 

- 주식 투자를 해본 적이 있는 사람. 이전에 “근본없는” 투자로 손실을 입은 경험이 있다면 더 좋습니다. 

- 주식 종목 검색에 들이는 시간을 많이 들이고 싶지 않은 투자자 

- 그냥 퀀트나 주식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사람 (⭐⭐⭐⭐⭐)

 

 

이 책의 장점

퀀트 투자에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전부 다뤘습니다. 특히 실습 부분에서는 구글 계정만 있으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colab과 저자가 저술한 finterstella 라는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바로바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의 이론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투자를 하는 주린이에게 좋은 팁들이 있습니다. 이론적인 부분은 (잘은 모르지만) “금융공학”으로 표현되는 다소 전문적인 내용들도 쉽게 풀어져 있습니다. 

 

어쩌면 당연하지만, 공개되어 있는 실습 코드나 카페를 통해 저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너무 만족스럽게 잘 읽은 책이라 아쉬운점은 크게 없지만. 빈칸으로 두는 것은 이상하여 억지로 만들어낸 아쉬운 점입니다. 주식에 관심이 막 생기기 시작한 분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책에 짧게, 그러나 정말 솔직하게 언급되어있지만 퀀트가 잘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 꽤 많습니다. 

가령 “유동성이 말아올린” 20년의 경우 뭘 샀어도 수익률이 잘 나오는 경우가 많아 “퀀트” 의 가성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퀀트에 전제되는 조건들이 깨어졌을때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주의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주린이에게는 퀀트도 세련된 기도매매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책에서는 퀀트투자는 정말정말 잘 다루고 있는데, 대안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해줬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장점이지만 단점이기도 합니다. finterstellar라는 라이브러리는 저자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라이브러리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 

라이브러리를 뜯어서 수정하거나 만들 수 있는 주린이가 아니라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억까) 염려도 있습니다.

 

투자 관련 미디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반응 중 하나는 알겠고, 그 좋은 투자방법으로 굴린 님 계좌 까보셈 이라는 반응입니다. 

나는 이러한 주식투자방법으로 부를 이뤘다는 책중에 실제로 부를 불린 방법은 아내와의 기가막힌 부동산투자 혹은 코인 대박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이러한 방법이 있으니 관심 있다면 이렇게 해보면 좋다 라는 스탠스라서 아무 문제 없지만. 투자 관련 서적에 “인증” 이 있으면 더 힘이 실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건 사실 인 것 같아요.

 

내용

1장: 퀀트 투자란 

2장: Python +Colab 으로 개발환경 설정 

3장: 단기투자 및 실습 

4~5장: 재무재표 활용 투자 및 실습 

6장: 수익성 활용 투자 및 실습 

7장: 여러전략 합성 (마법공식) 및 실습 

기타 및 부록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개인 투자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경제와 투자 관련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 무작정 투자를 하다가 손실을 입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이용하여 객관적인 판단을 돕는 퀀트투자가 이런 현상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마침 관련 도서를 수령하게 되어 기대하는 마음으로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Colab을 이용한 개발환경 최소화

표지의 ‘주린이, 코알못’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문구와 같이, 이 책에서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도구인 Colab을 사용하여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코드를 작성하며 진행하는 실습임에도 불구하고 단 2장만에 개발 환경 세팅이 끝나는 무시무시한 접근성을 보여줍니다.

단순 코딩이 아닌 전략적 투자방법 소개

퀀트투자도 결국 투자의 일종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으면 유의미한 투자를 이끌어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점을 굉장히 잘 캐치하고 있고, 단순히 코드를 따라 작성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유용한 투자 전략과 그에 맞는 실습을 위주로 서술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유용한 부록들

책 본문의 내용도 충실하지만, 총 4장으로 이루어진 부록을 통해 각각 파이썬 문법에 대한 이해, 관련 라이브러리 사용법 소개, 모의 투자 앱 사용법, 로컬 환경 개발(주피터) 방법을 짧게 다루고 있어 추가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파이썬을 이용해서 퀀트머신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코딩하는 법이 아닌 데이터를 보는방법, 어떠한 값을 수정하면 무엇이 되는지 쉽게 알려준다.

퀀트투자의 기본 개념을 알려주며, 데이터를 통해 주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재무제표 읽는법, 가치주를 찾는법, 우량주를 찾는법 등 주식에 대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준다.

그래 난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하지만 죽어라 일해도 더 이상 오를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럼 투자가 답이다!!!!

 

 

코인이 수익이 좋다는 말에 솔깃해서 들어갔다가 내돈이 미친듯이 날뛰는 것을 보고는 겁나서 나오고

시작한 것이 주식

그래서 국내의 삼성전자(80층에 사람있어요..ㅜㅠ) 애플, 테슬라 등등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물론 애플 같은 경우는 수익이 꽤나 나기도 했으나

진득하게 기다렸으면 훨씬 더 큰 수익이 날텐데 매일밤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다 자꾸 사고팔고를 거듭하다 보니 힘들기도 힘들지만 이렇게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장은 항상 변하고 내 투자 실력은 늘지 않는데

맨날 회사에서 몰래 주식 유튜브나 보고 있는다고 과연 내 투자금이 쑥쑥 성장할 것인가!!

 

 

그래서 찾아보니 본질적인 전략만 세우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인 ‘퀀트’라는 것이 있는 것이었다!!!!!

 

 

수학적인 투자!!! 이 얼마나 좋은가

나는 문풀 강선생!!!

 

 

투자도 수학 문제 풀듯이 풀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퀀트투자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유튜브나 블로그 포스팅만으로 도전을 했더니 사실 퀀트투자 라기 보다는 주식 매매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투자를 잘 하기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배우기 위한 공부를 한다는 느낌이 자꾸 들었다.

뭔가 깊이 있는 내용을 습득하기 보다는 쉽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잔기술을 배우는 느낌?

 

 

그래서 책과 유료 강좌를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유료 강좌는 좋아보이는 것들이 있었으나 가격이 ㅜㅠ..

일단 책으로 시작해보자!!!!

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던중 한빛 미디어 도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슬기로운 퀀트투자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20220314_084734.jpg

 

 

 

 

자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전 밝힐것이 있다.

나는 아직 이 책으로 돈을 벌지는 않았다는 것!!

(아직 책 내용을 이것 저것 구현하면서 테스트 중이다.)

(읽자마자 부자가 되었다면 이 책을 미쳤다고 남들에게 소개하겠는가!!)

 

 

즉, 한빛에서 도서 지원은 받았으나 리뷰는 내 마음대로 적는다는 것!!!

어짜피 책은 받았고 내용은 뭘 쓰든 간에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으니 정말 마음대로 쓸꺼다..ㅋㅋㅋㅋㅋㅋㅋ(다시 달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자 장점 들어갑니다.

 

1.

파이썬, 주식 둘 다 초보를 타겟으로 하는 책이다!

나처럼 유튭이나 블로그만 여기저기 기웃거린 사람들이 한권으로 정리하기 좋다.

 

 

2.

특히 기술에 너무 치우쳐 있지 않고 투자서적이라는 관점을 유지하면서 책의 내용이 진행되는 것이 좋다.

재무재표 읽는 법부터 주식용어 까지 제대로 정리해주는 것은 너무 좋다.

(어디서 주워듣기는 했지만 이런 용어 하나씩 다 찾고 공부하기는 너무 귀찮다)

 

 

3.

또한 대부분의 컨텐츠들이 저자의 취향에 따른 장기투자 / 단기투자 한쪽에 치우친 설명을 만나게 되는데 이 책은 양쪽의 밸런스가 잘 맞는것도 좋았다.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내 투자 스타일이 단기인지 장기인지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설명이 되어있고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안내가 되어있다.

 

 

4.

또한 후반부에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도 소개되어 있어 장기, 단기 투자의 기술을 각각, 또 같이 합성해서 자신의 전략을 만드는 방법 또한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나는 아직 따라하는 것도 벅차다)

 

 

5.

그리고 기술서적인 만큼 기술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거나 혹은 파이썬과 관련된 라이브러리 업데이트, 오류대응 등을 지원해주는 카페가 있는 것도 좋았다.

유튜브에서 한시간 넘게 열심히 공부하며 따라갔는데 오류가 해결되지 않아 결국 제대로 코드를 돌려보지 못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런 지속적인 지원이 정말 반갑다.

 

 

6.

파이썬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지 않아서 좋다

어떤 책은 내가 투자서적을 읽는 건지 파이썬을 공부하는 건지 모를정도로 장황하게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은

 

20220314_084808.jpg

 

 

코드 이야기 시작한지 5페이지만에 백테스팅 까지 가버린다!!!!

그래 그냥 복붙하면 돌아가게 해달라고!!!

개발의 본질은 복붙이지!!!

 

 

 

 

단점

1.

온라인으로 접하는 컨텐츠들은 코드를 바로 부분 부분 복붙해서 따라가며 하기에 좋으나 종이책으로 공부할 떄에는 읽고 있는 부분을 바로 복붙하지는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이건 종이책의 단점이다.)

물론 책의 코드는 모두 소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다운받아 활용이 가능하나 보고 있는 부분을 찾아서 써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었다.

 

 

2.

책의 두께에 비해 굉장히 많은 내용이 소개 되고 있다.

따라서 설명이 아주 자세한 편은 아니라 대상을 이제 막 퀀트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를 타겟으로 하면서도 설명이 생략된 부분이 많아 보이지만 요즘은 추가 컨텐츠를 인터넷으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으므로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지엽적인 부분을 지루하게 설명하느라 큰 그림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보다는 좋았다.

 

 

3.

거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언급은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단기 거래 기법을 소개한다면 자동화거래까지 구축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텐데 이런 부분에 대한 소개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반적으로 퀀트 투자에 대한 개론서로서 부족함이 없고 다른 책들에 비해 기술적인 부분을 너무 구구절절 나열하지 않아서 좋았다. 어떤 책들은 책의 절반이상을 파이썬 강좌로 채우고 있는 책도 있는데 이책은 그러지 않아서 좋았다.

 

 

 

이 글은 한빛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도서 이외의 금전적인 지원은 없었음을 밝힙니다.



 

 

첫째, 기본 주식 팁을 전하는 책이나, 유튜브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초보적인 주식 지식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았다.

 

두번째, 미국주식을 기본으로 퀀트투자에 관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미국주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하기 알맞은 실용도서였다.

 

세번째로는 4차 산업혁명의 그 핫한 아이템! #파이썬 을 이미 짜여진 함수만 불러와 쓰며, 명령문 형태로만 쉽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파이썬과 친해지기 아주 좋은 책이란 것 (나는 이것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다 :3!!)

 

이 책을 통하여 미국주식 #퀀트머신 관련 용어를 파이썬으로 입력하며, 미국주식 용어도 익히고, 파이썬도 역으로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만드는 통로가 되는 책이다.

 

TMI. 책은 파이썬을 알지 못하여도, 이미 짜여진 함수를 컴퓨터에 입력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글에 접속이 되고, 타자만 칠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내가 책의 여러 기능들과 내용의 매력에 폭 빠져버려서 정작 퀀트투자에 관해서는 설명을 놓친 것 같은데,

 

퀀트투자를 요약하자면

 

퀀트투자는

'감으로 하는 투자'

'카더라 통신으로 하는 투자'가 아니다

 

합리적으로 과거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백테스트'를 통하여 자신의 가설과 전략을 '검증'한 뒤,

현실의 투자에 서

그 전략을 실행하게 도와주는

컴퓨터적 도구,

 

퀀트머신을 사용한 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도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퀀트투자는 말로만 듣던 투자이며, 회계/통계/수학 같은 수학적 머리나 컴퓨터를 잘 다룰 줄 아는 공학도, 혹은 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금융투자자들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나도! 최소한의 확실한 검증!만큼은 합리적!과학적!으로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긴 책이다.

‘미국주식의 또다른 접근방법 퀀트(Qu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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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한국주식들이 대체적으로 강력한 조정장세가 온 반면 미국주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회사위주의 빅 테크기업들이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다보니 미국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이제는 괴로움을 주는 한국시장 투자는 접고 미국주식만 하겠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늘어납니다.(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은 전략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주식은 전세계의 자금이 집중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시장에 소외되거나 실적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시장이라 변동폭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게다가 세금이슈도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재산이 줄어드는(?)효과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가치투자자든, 모멘텀 투자자든, 접근방식에 있어서 ‘측정가능한 방식’이 필요합니다. <미국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는 그런의미에서 접근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대안입니다. 

 

퀀트는 Quantitative+Analyst의 합성어로 수학, 컴퓨터, 통계로 시장을 분석하는 기법입니다. 본서에 나온 방식은 간단히 말해 ‘프로그래민+차트분석’에 따라 시장수급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퀀트투자관련된 많은 서적이 있었지만 본서는 실제 프로그래밍의 기초와 그것을 통해 투자를 할 수 있는 실행방법까지 가르쳐주는 서적입니다. 그래서 본서의 가장 큰 경쟁력은 퀀트머신, 구글 콜랩을 통해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구동하고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따라해서 실제 주가변동에 내한 내역과 수급까지 알려주는 분석방법을 얘기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들은 특정 종목에 대해 주가의 움직임과 향방, 거래량을 확인하고 이를 백테스트를 하면서 트레이딩에 대한 일종의 지표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은 개인의 투자성과와 더불어 산업별, 특정 종목별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에 출간된 초중급자용 퀀트 투자서적중에서는 본서가 가장 접근성이 낮으면서도 가장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퀀트투자기법은 어디까지나 변동률과 수급에 따른 차트분석기법에 가깝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가치투자자로서 본서를 통해 저는 펀더먼털분석에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고 합니다. 가치투자나 트레이더나 양날의 검을 전부 가질 순 없으니 매도매수에 있어서 일종의 시그널에 대한 내역들을 보충하려는 것이지 트레이딩 자체를 본서를 통해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거리를 두셔야 합니다. 이 점을 명심한다면 주식투자, 특히 미국주식투자에 있어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계속해서 투자방법을 업그레이드해야합니다’

 

주린이를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수익기법을 찾다보면 [퀀트]라는 용어가 나온다.

수학, 통계를 기반으로 투자모델을 만들고 투자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초보자는 손댈수없는 영역이다. 

이 퀀트는 컴퓨터 코딩을 통해 백테스팅으로 본인의 투자방식을 정하기 때문인데,  


코딩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손대기엔 버겁기 때문이다.

 

왜 이 책이 경영분야가 아닌 it모바일분야인지는 책을 보고 알았다. 


읽다보면 내가 독서를 하는 것인지, 워드프로세서 같은 자격증 공부를 하는지 헷갈린다. 


컴퓨터로 실습을 하지 않으면 이 책을 통해 무엇하나 쉽게 익힐 수 없기 때문이다. 


A라는 개념을 B라는 방식으로 C라는 결과값을 도출해서 분석하는데 


A와 C는 이해해도 B(코딩?파이썬?)은 책을 읽고 나서도 어렵다.


그래도 코딩을 이해하고자 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주식투자를 위해 읽으니 전혀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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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따라해보기만 했지 코딩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결과 리스트를 통해 백테스팅이 얼마나 성공적이었나 확인 가능하다.

결과값을 통해 설정한 투자방식이 얼마나 수익을 거두었는지 비교 가능하고

MDD비교를 통해 리스크 관리에 대해 짐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결과가 바로 나오면서,  

이런 방식으로의 수익률과 존버수익률(벤치마크리턴)을 비교해보고

어떤 투자방식이 이 주식에 맞는지 테스트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방법과 기간을 다르게 설정하면 결과값이 계속 달라지는데, 퀀트를 통해 투자하시는 분이 존경스럽다.)

 


장점2.

 


여러 지표를 통해 백테스팅을 해보기 때문에  ROE, MDD, RIM, PCR등 주식투자를 하기전 


살펴봐야하는 지표들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주므로, 주식용어책들을 살 필요가 없다.  


주식용어를 설명하는 책을 아무리 봐도 읽는 순간만 기억하지 직접 확인해 볼 수가 없지만,


이 책을 통해서는 바로 명령어를 입력해서 결과를 차트 등으로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

1. 퀀트는, 코딩은 참 어렵다. 그래도 책을 보고 따라해 얻는 정보는 매우 도움이 된다.  

2. 살아있는(?) 지표들을 참고로 해서 주식투자에 이유있는 매수, 매도를 해야겠다. 


"한빛미디어에서 리뷰를 위해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서평] 미국 주식으로 시작 하는 슬기로운 퀀트 투자

요약: 다른 책들 중에서 이렇게 차근 차근 실습까지 할 수 있게 나온 퀀트 투자 관련 책은 별로 없다고 알고 있어서

책을 소장을 해서 차근 차근 따라 해서 내 것을 만들면, 기존에 제가 하던 펀더멘탈 분석 + < 퀀트 분석> 을 통해서, 조금 더 나은 투자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퀀트 투자라는 것이 들어 봤지만 문과생인 저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 이었습니다.

퀀트 투자 관련 책은 이책으로 처음 보는데요, 파이썬 이라는 프로그램을 전혀 모르고 , 다른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을 접해 본게 아주 오래전이지만 , 책에서 자세히 차근 차근 설명을 해 놓았고, 시행 착오는 있었지만 따라하면 어느정도는 될거 같다는 생각 이 듭니다.

(책의 앞부분 위주로 따라 하니 일단 쉬운 것은 책대로 되더라고요~ ^^)

차트 보조 치표인, RSI 볼밴, 스토캐스틱 등 의 개념을 퀀트머신으로 체크 할수 있고, PER PSR EV/EBITDA 등 제무재표 관련 된 것도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유튜버 뉴욕주민 의 말처럼, 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투자 하는 언어 장벽을 이길 수 있는 좋은 방법 퀀트투자가 될거 같습니다. ,

다른 권트 투자 관련 책들 중에서 이렇게 차근 차근 실습까지 할 수 있게 나온책은 별로 없다고 들어서, 소장을 해서 차근 차근 따라 해서 내 것을 만들면, 펀더멘탈 투자 + 퀀트 분석을 통해서, 조금 더 나은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 거부감이 없거나. 권트 투자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분에게는 충분한 도움을 주는 책일듯합니다.

"한빛미디어에서 리뷰를 위해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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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에서 리뷰를 위해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출판사에서 위에 문장을 반드시 써야 한다고 이메일이 와서 적었습니다. 사실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하지 않더라도 [슬기로운 퀀트투자]는 사려고 마음먹었었지요.

이 책이 나오기 전에는 강환국님의 [할수 있다 퀀트투자], [하면된다 퀀트투자] 같은 책이 퀀트투자 초보를 위해 많이 읽혀진 책입니다. 그외에 퀀트투자 관련하여 사본 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할수 있다 퀀트투자
2. 하면 된다 퀀트투자
3. 현명한 퀀트 주식투자
4. 퀀트 전략 파이썬으로 세워라
5. 퀀트 전략을 위한 인공지능 트레이딩
6. 퀀트로 가치투자하라
7. 월스트리트 퀀트투자의 법칙
8.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스튜디오
9. 주식시장을 이긴 전략들
10. Value Timer의 전략적 가치투자

제가 [슬기로운 퀀트투자]에 대한 서평을 적는 곳에 다른 책에 대해서 얘기하는 이유는 퀀트 투자에는 여러가지 분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퀀트투자를 깊이 공부하자고 한다면 주식시장에 대한 지식,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지식, 주식투자 전략 등을 모두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관련 논문을 읽어보는 방법이지요.

하지만 주린이(주식+어린이) 입장에서 제일 처음에 공부하기 위한 교재가 있어야 한다면 앞에서 말한 모든 내용이 기초적으로 함축되고 실습하는 환경도 알게 해주는 책이라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것이 책에 대한 리뷰가 아니라 책에 대한 추천이 될 것 같아요.

일단 이 책은 "미국 주식"으로 시작합니다. 왜 미국 주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면 찾아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미국주식이 상승장과 하락장의 비율이 7대 3입니다. 한국 주식은 5대 5 이고요. 그래서 장기 우상향 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서 주린이 입장에서 분석하기에 좋은 시장입니다.

퀀트투자라는 것은 컴퓨터가 알아서 다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손으로 아니면 엑셀로 분석하던 것을 좀 더 자동화 해주는 것이라 이해하면 오히려 편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고요. 또한 기존 전략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하고요.

목차를 보면요.
chapter 1 :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미국주식을 퀀트로 해야 하는 이유)
chapter 2 : 일단 해보자 (백테스팅 방법 알려주기)
chapter 3 : 단기투자의 기술
chapter 4 : 가치투자의 시작, 재무제표
chapter 5 : 가치주를 찾는 기술
chapter 6 : 우량주를 찾는 기술
chapter 7 :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chapter 8 : 퀀트투자 시작하기

목차에서 알 수 있듯이, 전략에 대한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어떻게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가지 전략에 대해 설명이 있는 것이 주린이에게 친절한 책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책 한권으로 여러 전략에 대한 책을 읽어볼 필요가 없으며 전략에 대한 백테스팅도 가능하므로 주린이 입장에서 아주 좋은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제가 읽은 위의 책 들에서 이 책 한권으로 3번 8번 10번은 중첩되지 않는가 생각 됩니다. 즉, 책 한 권으로 나머지 세권을 읽은 효과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사시려는 분들에게는 말씀 드리자면, 퀀트 투자에 관심이 많다면 다른 책보다는 이 책을 먼저 읽어보고나서 다른 책을 보시는게 돈과 시간을 절약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좋은 책을 써주신 저자와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동/서학 개미들의 투자 열기와 비트코인 투자 열풍은 우상향중에 있다. 당장 주변을 둘러봐도 꽤 많은 지인들이 주식을 하고 있다.

 

투자로 수익을 내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손실을 보고 있는 사람은 존재한다. 내 주변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었고 주식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돈을 잃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즈아라는 밈이 생겼을 정도로 어떠한 정보도 없이 '''감성'''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투자는 철저히 ''이성''으로 해야한다. 그렇기에 인간이 아무리 이성적으로 투자를 한다고해도 한계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수학적/통계적 기법을 이용한 퀀트 투자는 개미 투자자에게 필요하다.

 

운좋게 퀀트 투자 서평단이 되어 책을 읽어볼 기회가 생겼고, 읽게 되었는데 굉장히 흥미로웠다.

투자의 기본인 캔들 읽기부터 시작해서 기업의 재무제표 읽는법, 파이썬 코딩을 통한 주가 분석 그리고 백테스팅까지. 

 

관심 있는 섹터의 기업들을 분석하고 백테스팅을 통해 수익률을 벤치마크해보고 개선점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슬기로운 퀀트투자'는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퀀트 머신을 통한 주식 분석, 안정적인 투자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발에서 사서 머리에서 판다' 라는 말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는' 슬기로운 투자자가 되자.

요즘 코딩으로 일하는 직종이 가장 수요가 많기도 하고, 소양처럼 여기지기도 하다보니

문과생들도 전부 코딩을 배운다고 하고, 초중고에서도 코딩 교육이 강조되는게 요즘이다.

하지만, 내가 접한 엔트리와 같은 블럭 기반 코딩은 간단한 원리를 익히는데는 접근성이 높지만,

사실 현실에서 이걸 어찌 써먹나 하는 의문이 있었다.

주식도 마찬가지였다. 요즘 투자를 안하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라고도 하고, 부동산을 못 샀다 벼락거지가 된다고 하고, 얼마 전까지는 욜로가 시대의 흐름인 양 영향력을 미치더니, 지금은 투자를 안하면 뒤쳐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마치 코딩을 모르는 사람처럼 말이다.

이런 저런 고민점들에 나 역시 편승해서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딱 어린이 수준의 코딩 능력을 탑재하고, 주식도 이제 겨우 발꼬락을 담근 느낌. 너무나 어려운 두 분야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 중이다. 그 중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아무리 주식 공부를 열심히 해도, 막상 수익 실현을 잘 하지 못한다는 것. 오르면 더 오를거라 생각하고 가즈아를 외치고, 떨어지면 더 빠질 것 같아 안절부절 못하는, 전형적인 주린이의 모습을 스스로가 느끼며 좌절하고 있었다.

그러다 퀀트 투자로 유명했던 강환국님께서 퀀트를 해야 할 필요성을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나 자신이 바른 판단으로 매매를 할지 자신할 수 없기에, 빅데이터 상에서 이야기하는 가능성대로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고 투자하는 것. 나는 퀀트를 그렇게 이해했다. 그래서 퀀트에 대하여 조금씩 관심이 생겼다. 강환국님의 책도 읽어보고 엑셀을 열심히 공부해보기도 했지만, 사실 내가 요즘 관심을 갖는 주식은 미주라서, 따라하기 급급한 내게 적용하긴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그 때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 투자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제목부터 사실 끌렸던 점은 대상이 주린이+코알못이었다는 점이다. 파이썬.. 나는 한번도 안해본 도구인데.. 주린이.. 고수를 위한 이론이면 어쩌지.. 이런 두려움을 날려준다. 책의 머릿말에서도 '이 책은 서학개미를 위한 미국 주식 퀀트투자 입문서이자 실습서'라고 박혀있다. 말그대로 퀀트의 기본적이고 가장 유명한 전략들이 만들어진 '개념'을 소개한다는 점,그리고 그걸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코알못을 위하여 한땀한땀 따라갈 수 있도록 머신 설치부터, 기본적인 파이썬 문법과 머신 작동에 기반이 되는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를 설명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위한 기본 준비를 도와준다는 든든한 느낌이었다.

물론 책을 시작할 때부터 바로 퀀트하는 방법부터 접근하는 것은 아니다. 왜 내가 퀀트를 배워야하는지, 퀀트란 항상 나를 이기게 해주는 도깨비방망이 같은 것인지(물론 그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라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는 하나의 도구일 뿐, 백발백중이라면 모두 퀀트를 돌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먼저 소개를 해준다. 내가 유튜브로 퀀트를 처음 접해서 관심을 갖게 한 것 처럼, 퀀트는 이런 관점이다를 먼저 맛보기로 제시하는 것이다.

그 후에는 퀀트 머신으로 활용할 구글 콜랩에 관한 설명이 나온다. 처음에 구글을 쓸 때에는 그냥 검색 기능만 열심히 활용했는데, 요즘은 숨겨진 기능들을 찾는 재미로 지내는 것 같다. 이번에 퀀트 책을 통하여 구글 콜랩이라는 파이썬 코딩 도구를 새로 접할 수 있었다. 온라인에서 활용한다면 장소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편리함을 느꼈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랭이인 나를 위해 이런 기본적인 기능(결과값 출력)부터 예제로 다루다보니, 초보로선 마음이 한결 편하다.

또 코딩 울렁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실습예제파일을 제공하기 때문에,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도 했다.

사실 책을 보면 살짝 울렁증이 생기기도 한다. 왜냐하면, 엄청난 데이터가 영어로 가득가득 나오기 때문! 첫 페이지의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 설치도 그림에서 보면 영어가 왕창 나와서 울렁거리지만, 막상 활용해보니 입력은 빨간 밑 줄 한 줄에, 나머지는 출력결과물이었다! (이렇게 파이썬을 1도 모르니ㅋㅋ 책을 보곤 마냥 쫄았을 수 밖에 없다.ㅠㅠㅋㅋ)

하나씩 따라하며 퀀트의 기본 중에 기본을 익히고, 또 이 결과값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의 기본중의 기본을 익히다보면, 퀀트의 기본기 정도는 충분히 따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즐거웠던 것은 책이 쉽다는 것! 책의 앞의 말머리에서도 중급, 고급 난이도가 아닌 기초 중의 기초를 다루고 있다고 제시하고 있어서, 다음 초중급 책이 나오기 전에 이 책을 마스터하리라는 의지가 활활 타올랐다!

물론 책에서 파이썬 활용의 기초만 닦아주고 끝난다면, 이게 파이썬 책이지 퀀트 책이 아닐 것이다.책에서는 우선 단기 투자용으로 차트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것들을 어떻게 퀀트로 뽑아내서 활용할 것인지부터 전통적인 전략인 볼린저밴드와 한 변호사가 유명시킨 단타 전략인 스토캐스틱을 퀀트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전반적인 활용으로 나아가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즉, 써먹을 방법의 기초까지 다루고 있다는 말이다.

물론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미국의 재무제표를 읽는 노하우도 짧지만 굵게 소개하고 있으며, 저가치가 아닌 저평가 종목을 찾기 위한 노하우들을 퀀트머신으로 익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그리고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할지, ROA나 ROE, 사경인 회계사님께 배웠던 방법인 RIM(그러나 여전히 활용만 할 뿐 만드는 것은 어렵다.ㅠㅠ), 그밖의 여러 지표를 읽어서 안정적이면서도 성장하는 기업을 찾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퀀트 투자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전략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퀀트 투자 공식들과 나만의 전략을 만드는 방법까지 활용해볼 수 있도록 세세한 가이드를 해주고 있다. 또 적용한 비법이 의미가 있는 결과값을 내는지 WEBULL을 통하여 검증해보고 모의투자해볼 기회도 소개하고 있다. 만 번 이상 백데이터 검증해보지 않은 자는 겸상도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퀀트는 많이 시도해보고 찾아보는 것만이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초보가 기본적인 퀀트는 해볼 수 있게, 그리고 또 이해가 빠른 분들은 자기만의 퀀트 비법을 개발해볼 수 있도록 한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복잡하지 않아도 힘들때까지 유지할 수 있는 전략. 그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 아닐까하고 마무리하면서 말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 생활 시작할 때, 선배중에 제일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 업무시간에 주식 하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의 일을 모조리 내가 커버해줘서도 이지만, 고등학교 갓 졸업한 햇병아리가 저축말고 다른 경제활동을  이해할 리 만무했다.

 

그 뒤로 직장생활이 계속 되다 보니 저축말고 다른 경제 활동을 이해하게 되고, 

어느순간부터는 학생때 부터 주식등의 경제활동을 부추기는 듯한 사회 분위기 마저 형성되는게 느껴졌다.

 

가끔은 천박한 자본주의 라고 이런 분위기를 폄하하곤 했지만,

한편으론 IMF 시대 이후로 미국식 자본주의로의 변화에 소심하게 반항하는 나라는 꼰대를 발견하곤 했다.

 

어느덧 가정도 생기고 은퇴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주식 시장을 외면해선 미래를 준비하기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내 일 커버 해 줄 후배도 없고, 차트 처다보며 그냥 법칙따라 투자하는 건 싫고,

그리고 직접 투자의 위험 부담이 싫어 그냥 괜찮은 펀드를 골라 잘 오르기만을 기도하는 수 밖에 없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 투자"를 읽으면서 일찍 이런 책을 읽었으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책은 핀터스텔라 라는 Python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PER 등 다양한 주식 지표와 가치투자/성장주투자의 다양한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이를 핀터스텔라로 실제 구현해 보고, 미국 내 주요 기업을 예로 해당 투자 방법의 과거 성과를 보여준다.

 

물론 실제 퀀트 처럼 매수/매도를 직접 해 주지는 않지만,

투자 방법에 따른 매수/매도 시점을 다양한 지표를 가지고 찾아 낸다는 측면에서는 꽤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아마도 이런 걸 알고 있었다면 업무 시간에 시세표를 보면서 나한테 일만 시키는 그런 일을 없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문듯, 이런 퀀트 투자를 위한 라이브러리를 찾아 보니 생각외로 꽤 많은 라이브러리가 있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핀터스털라는 한국 개발자가 개발 운영하는 것도.. ( 와우 ) 

실제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단점을 찾기 어려운 꽤 괜찮은 라이브러리 였다.

 

예전에 우연히 "인공지능 투자자 퀀트" 라는 책을 읽고, 퀀트에 대해서 알게 되고, 조금은 먼 세상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퀀트라는 직업도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게 되었다.

 

지금 당장은 시간을 내기 어렵겠지만, 나만의 퀀트 프로그램을 구현해서 한 번 투자해 보는 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서학개미를 위한 미국 주식 퀀트투자 입문서이자 실습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퀀트투자는 통계적(수학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 기존의 유명한 전략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소개하고 본인의 컴퓨터에서 이 전략을 구현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퀀트투자 개념 이해하기와 퀀트머신 설치하기, 단기투자의 기술, 가치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 가치주를 찾는 기술, 우량주를 찾는 기술,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퀀트투자 시작하기라는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록에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해보지 않은 독자를 위한 파이썬 기본 문법과 퀀트머신의 기반 라이브러리인 피터스텔라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저는 이 책이 숫자 기반의 투자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한 입문자가 보기에 꽤 잘 정리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숫자 기반 투자를 프로그래밍해서 실험까지 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하고 있기에 이 책은 이론부터 실험까지 진행할 수 있는 훌륭한 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해당 책은 주식 데이터 전처리부터 시작해서 투자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방법, 투자 전략, 백테스트로 내용을 진행하는 기존의 책들과는 다른 느낌의 책입니다.

 

기존의 책들이 각각의 내용을 한 챕터 당 하나씩 다루는 반면(3~40페이지 정도), 이 책은 하나의 챕터에 전처리~백테스트를 다 몰아놓고, 나머지 부분을 퀀트의 전략부터, 퀀트가 다루지 않는 부분(단타 전략?) 등 이른바 큰 그림에 집중하는 느낌입니다. 

 

 

이 책이 전체 내용을 다룰 수 있는 이유는 미국 주식에 집중하고, '핀터스텔라'라는 판다스랑 금융 API가 섞여서 다른 패키지였다면 4~5줄 정도 필요한 코드가 1~2 함수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패키지 덕분입니다. 

 

많은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이미지와 맞지 않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했기 때문에 질이 좋으면서도 넓은 범위를 다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 점에서 미국 주식에 집중했다기 보다는 미국 주식에 데이터가 찾기 쉽고 관심도가 높아서 자연스럽게 미국 주식을 베이스로 한 패키지를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한국 주식 투자용에 핀터스텔라라는 패키지는 사용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굳이 활용한다면 패키지 코드를 보면서 적합하게 데이터를 바꿀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렇다면 이 책 말고 다른 책이 더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미국 주식 투자를 하실 것이 아니면 다른 책들을 읽을 필요가 있을 겁니다. 

 

즉, 저 나름대로 보면, 퀀트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과 그 전에 관련 비전공자이면서도 금융공학 책을 읽고 총체적으로 내용을 정리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특히, 퀀트에 관심이 있지만, 전업이 아닌 잠자기 전 몇 분 해외 주식창을 보실 크게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직장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장점

1. 주식하는 방법이나 관련 용어를 1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관련 설명과 차트 보는 방법 왜 이런 분석을 해야하는지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경제 부분이 취약한 사람도 쉽게 입문할 수 있다.

2. 재현성을 위해 분석한 주식 코드를 똑같이 구현하면 같은 결과가나올 수 있게 신경을 썼으며 특히 finterstellar를 독점적으로 이용하여 간단한 명령어를 통해주식 데이터 수집, 시각화를 하기 때문에 pandas를 이용한분석에만 집중할 수 있음

3. 두괄식으로 표현되어 책을 읽으면서 첫 장에서는 간략하게 독자들의원하는 니즈를 파하여 의욕을 북돋아 준 후 핵심적인 분석과정을 거치며 후반부에는 친절하게 프로그래밍 초보자들을 보완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다.

 

단점

1. 책 제목에 맞게 알찬 내용들이 많아 단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후기

1. 평균 월급으로는 저축도 못하고 집도 못사는 요즘 부수익으로 주식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주식을 시작하면 잃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요즘시대에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주식 분석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분석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기업에 대해 분석을 하고 스스로 응용해보려 하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게임 공략하듯이 주식이 오르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의 주식을 공략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재미를 붙이기 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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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금융,주식을 수행 및 분석할 수 있는 퀀트투자를 공부하게 되었다. 

 

이미 주식 분석 및 금융 현황 분석에 파이썬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하고 그리고 그 방식을 왜 수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책을 읽어보고 이론 및 어떤 식으로 수행하는지 여러가지 방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우선 해당 책은 파이썬 개발서 보다는 금융 공학 이론서 그리고 주식 및 투자를 수행한다고 한다면  먼저 읽어보기 쉬운 기본서라고 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용어 설명 및 그리고 그것이 이해하는것 그리고 차트보는 요령등이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었다.  프로그램 책보다는 이런 지식설명이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좋았던것 같다. 

 

해당 하나의 주제 (목차의 챕터)에 내용설명, 차트 이해, 파이썬 코팅, 파이썬 결과 도출, 문제점 분석, 개선 방향 도출과 같이 하나의 주제를 놓치지 않도록 좋은,쉬운 설명과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구조로 쓰여 있었다.  

해당 방식을 통해서 금융,주식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램을 같이 공부하고 그리고 나중에 해당 내용을 프로그램을 통해 대입 및 적용 했을때 나올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구조는 해당 책의 큰 장점이고 이런식의 구조는 학습하기에 좋은 구조라고 생각한다. 

 

​이책의 장점을 크게보면

 

1. 쉬운 금융, 주식에 대한 설명 

2. 여러 차트를 보면서 해당 차트 방식에 대한 이해 및 실제 금융, 주식 이해 가능   

3. 파이썬 코팅을 통한 투자 기법 이해 및 코딩 개선을 통한 더 좋은 투자 방식 및 분석 이해 

 

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끝가지 읽으면서 주식 투자를 하면서도 여러 용어 등을 자세히는 알지 못했는데 투자 방식, 차트 방식을 많이 알게 된것 같다.  그리고 파이썬 프로그래밍도 많이 해보게 된 것 같다. 수치를 바꾸면서 대입해보면서 이해하는 것도 좋은 접근이었던것 같다.  

 

​이 책의 아쉬운 점은 설명자체가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하였는데 한국 주식에 대한 접근 및 분석에 대한 내용도 부록 정도에 있었으면 하는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는

1. 파이썬을 공부하면서 금융공학을 같이 공부하는 일석이조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2. 금융지식 기본과 파이썬 초급,중급지식을 공부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금융분석방식, 차트보기 등등 쉬운 이해가 가능한 이책을 추천해 본다. 

추후에 한국주식을 해당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대입해서 프로그래밍 해봐야 할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미국 주식과 Python

주식은 계속 오르고 올라서 돈을 얼마 벌었는지와 같은 이야기는 늘쌍 내 곁을 매번 머물면서 이야기를 해준다. 누구는 몇배를 벌었으며,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았다. 와 같은 이야기들은 내 귓속으로 때려박히긴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 주식, 미국 주식과 같은 이야기들은 이제는 프로그래밍의 영역까지 내려왔는데, 최근 프로그래밍 매수, 매도를 도와주는 자동화 프로그램들을 만들 수 도 있으며,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퀀트투자와 같은 분석과 투자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영역까지 내려왔다.

현시점에 와서는 코딩으로 투자하는 시점까지도 왔으며, 그런 투자를 위해서 여러 종목들의 분석을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전략과 여러가지 오픈소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까지 왔기도 했다. 

쏟아지는 오픈소스와 여러가지 전략들을 어디까지 사용해야할지 실제로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정확한 답을 내리기도 어려우며, 설명도 자세하지 않아 선택에 어려움을 가질 수 있다. 

이책은  Data Analysis의 영역에서의 가장 유용성이 높은 언어인 Python을 바탕으로 하는 투자 프로그래밍과 그 투자 전략을 어떤식으로 세워야할지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 지식에 관련한 책이다.

 

주식 그리고 분석

이 책의 대부분은 투자 전략과 관련된 그리고 투자에 관련되어있는 내용들이 꽤 많이 작성되어있다. 주식 공부를 잠깐 했었을때 나왔었던 추세분석, 재무제표, 가치주를 찾기와 같은 이야기들이 꽤 많이 나오며, 볼린져 밴드, 스토캐스틱과 같은 차트 지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은 부분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프로그래밍만 포함된 책이라고 보는 것보다는 주식 관련된 정보와 함께 퀀트투자와 관련한 프로그래밍과 관련한 지식도 포함되어있는 책이라고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특히, 주식과 관련한 지식들을  Python코드를 바탕으로 설명을 진행하게 되는데, 물론 지식들에 대한 설명이 프로그래밍과 별개의 설명이 들어가 있긴하지만, 프로그래밍적으로 설명해주는 영역이 더 많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디테일한 설명이 돋보이는 책

차트, 프로그래밍 코드, 그리고 주식과 관련한 지식들이 혼재되어있어서 꽤나 책 내용이 어려울 것 같긴하지만, 편집부와 책의 저자가 신경 쓴 부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차트, 스크린샷, 코드들의 정리들이 꽤 잘 정리되어있어서 설명들을 읽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주식과 관련한 정보들이 특히 전반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꽤 많은 양이지만, 자세하게 훑어가는 과정을 가졌으며 주식 투자시에 결국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책이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기본적인 주식 실력이 있으며, 개발적 기술만 필요한 경우에는 적합하지는 않은 책일지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주식에 관련하여 지식이 완전 전무한 상태이며, 그 지식을 바탕으로 어떤 종목을 선택할것이며, 그 주식을 선택할 오픈소스를 어떤것으로 사용할 지에 대해서 조언을 받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퀀트 투자에 평소 관심만 있었고 지식은 없었기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처럼 주린이면서 파이썬은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미국 주식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프로그래밍 기법으로

투자를 하고 싶은 분에게 도움 되는 책입니다.



퀀트 투자란 정량적인 분석이란 의미인데 여기에서의 정량은 측정 가능한,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합니다. 

 

퀀트투자란 객관적인 수치 지표를 가지고 매매 전략을 짜서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프로그램을 통해 전일대비 주가가 X% 상승하면 손익 세팅하고 고점 대비 Y% 이상 하락하면 

손절하게 하는 자동 매매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본업을 하면서 투자의 개념으로 주식을 하는 바쁜 직장인에게 알맞은 콘셉트며, 

특히나 IT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퀀트투자는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 방식입니다.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명한 전략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코딩과 수학 등의 부가 지식도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파이썬과 구글 Colab을 통해 브라우저 하나만으로도 

코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빠른 지식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내용을 다룹니다. 

● 퀀트 머신을 사용하는 방법 

● 단기 투자 기술 

● 재무제표 읽는 법/가치주와 우량주를 찾는 기술 

● 다양한 전략 백테스트를 통한 투자 성과 분석 

● 전략 합성을 통한 나만의 투자 전략 만들기 

● 파이썬 기본 문법/파이썬 라이브러리(핀터스텔라) 가이드 

● WeBull 애플리케이션/주피터 랩 설치 가이드 

 

주식 투자를 위한 차트의 해석, 재무제표 등의 기본 지식으로 이 책은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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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은 프로그래밍 코드와 차트, 그리고 이에 대한 설명,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져 충분한 설명을 독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원고는 컬러로 표시되어 차트에 표기된 컬러 콘텐츠가

모두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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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예체는 델타항공의 실제 주가를 적용한 정보입니다.

이 책에는 애플과 구글 등, 미국 주식의 대표적인 투자 가능 회사들의

예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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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주식 데이터를 분석하고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데이터 분석을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책에 수록된 부록을 참고하면 따라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금융 공학 이론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도 다루기에

이 책 이외의 금융 정보를 충분히 다른 루트를 통해 확보한다면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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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투자라는 말은 지나가다 이렇게 저렇게 많이 들었지만 제대로 알게된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무래도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길도 많아졌고 도전하는 사람도 많아지면서

 

 


이제는 서학개미라는 용어도 나오게 되었으니 미국주식을 좀 더 전략적으로 매매하려는

 

 


사람이 많아진 효과인 것 같다.

 

 


나도 이래저래 미국주식을 했지만 (지금은 급전이 필요해서 모든 주식을 정리했습니다....만 여유가 생긴다면 다시 할 듯)

 

 


소문에, 뉴스에 따라 사고팔고 살짝 휩쓸리며 투자를 한 것 같다

 

 


(물론 전세계적 코로나 특수로 약간의 수익을.. ㅎㅎ)

 

 


 

 


책 표지에 나와있듯 주린이 + 코알못도 할 수 있다.

 

 


사실 코딩을 할 줄 알면 좋고 못해도 그대로 따라하거나 나머지 전략부분을 읽는 것도 좋을 꺼 같다.

 

 


사실상 주린이인 내가 봤을 때 제대로 차트를 볼 줄도 몰랐고 뭐가 뭔지 몰랐는데

 

자세한 설명으로 차트, 보조지표 등과 그에대한 전략 등의 설명은 정말 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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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책만 읽기는 아쉬워서 중간중간 관심가는 주식을 코랩으로 돌려보고 확인해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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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주 대상으로 삼는 주린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아무래도 책을 찾을 정도면 주린이인 경우가 많겠지만

 

 


코딩도 곁들이고 싶은 사람에게는 정말 도움이 될 책이다.

 

 


가치주와 우량주 그리고 다양한 전략의 합성까지 조금 더

 

 


주식 레벨을 끌어올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퀀트투자는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퀀트투자는 즉 숫자를 베이스로 투자하는 방식인데요. 쉽게 말하면 돈을 버는 공식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가량, 시장정보, 수익성, 안정성, 밸류에이션 같은 백테스트를 통해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론을 적용해 제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찾는 방법이 퀀트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서학 개미를 위한 미국 주식 퀀트투자 입문서이자 실습서이다. 미국 주식 데이터를 분석하고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고자 하는 일반인 대상 일명 주린이를 위한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책을 소개합니다.

 

데이터 분석을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책에 수록된 부록을 참고하면서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2장 퀀트투자 개념 이해, 퀀트머신 설치하기를 하면서 퀀트투자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환경을 준비합니다.

 

3장은 단기투자 기술에서는 전략으로 2가지 방향 설정에 대해 이해하고 기술적 분석으로 유명한 투자 전략 중 RSI, 엔벨로프, 변동성 돌파, 볼린저밴드, 스토캐스틱 등의 여러 전략 개념을 이해하고 퀀트머신으로 실제 미국 주식 종목을 적용해 백테스트 해본 뒤 적절한 매수/매도 개념을 타이밍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5장 가치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 가치주를 찾는 기술을 통해 재무제표 중요성과 밸류에이션 산출 과정을 따라 가치주를 찾는 기술에 대해 다룹니다.

 

6장 기업 자체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우량주를 찾는 투자 전략에서는 투자 효율이 좋은 기업을 찾는 ROA(자산대비이익), ROE(자본대비이익), RIM(잔여이익모델), 영업 효율이 좋은 기업 찾는 GP/A 지표 등을 알아봅니다.

 

7장은 ROCPER의 합성 전략으로 볼 수 있는 그린블라트의 마법 공식을 살펴보고 여러 지표의 조합 결과를 살펴봅니다.

 

8장에서는 퀀트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개인투자자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록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해보지 않은 독자를 위한 파이썬 기본 문법과 퀀트머신의 기반이 되는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잠깐 보충 설명, 참고사항, 예시 등을 본문과 구분해 정리된 내용입니다.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명한 전략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개념을 이해하고, 어떻게 구현됐는지 기본기를 따라하며 배워야 합니다. 퀀트 투자 전략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코딩이나 수학 등 부가적인 배경지식까지 필요합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에선 이미 잘 알려진 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소개하고, 자신의 컴퓨터에서 이 전략을 구현해보며 응용하는 방법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싶은 독자분들을 위한 카페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finterstellar.cafe

저는 작년부터 한국, 미국 주식을 시작했는데 따로 공부를 했다기보단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다거나 유튜브나 기업의 PER 같은 기본적인 지표만을 보고 오를 것 같은 기업을 구매하는 나름의 가치...투자를 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시작한 이후인 작년과 올해 상반기까지는 뭘 사도 냅두면 올랐기 때문에 크진 않지만 수익을 얻을 수 있었죠.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퀀트 투자'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당시에는 아 뭔가 수학과 통계를 이용해서 좋은 종목을 발굴해내는 시스템인가보다 하고 넘어갔었죠. 왠지 어려운 영역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빛미디어의 나는리뷰어다에서 10월 리뷰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중에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책 소개를 보니 파이썬을 기반으로 하고, 초보자들도 손쉽게 퀀트 투자를 배울 수 있다고 하여 호기심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는 퀀트투자든 파이썬이든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접하더라도 어려움이 없는 입문서입니다.

 

사실 파이썬을 이용해서 퀀트투자를 배운다고 했을 때, 파이썬을 먼저 배워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은 구글 콜랩(Google Colap)과 핀터스텔라(Finterstellar)를 활용하여 매우 빠르게 퀀트투자를 시작하고 익힐 수 있게 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퀀트투자라 함은 수학, 컴퓨터, 통계 등을 바탕으로 금융 시장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퀀트투자 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수많은 투자 방식이 존재하는 것처럼 퀀트투자에도 다양한 투자 방식이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만을 알려주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퀀트 머신을 이용해 단기투자를 하기 위해선 어떤 지표가 필요하고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또 그 투자를 어떻게 검증할 수 있는지 1) 데이터를 가져오고, 2) 분석하고, 3) 백테스팅을 통해 검증하는 단계를 세세히 설명합니다. 

 

예를 든 단기투자만 하더라도 기본적인 내용 외에 실제로 유명한 전략들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퀀트머신을 사용해 재무재표를 가져와 가치투자를 하는 방법이라던가, 각 지표 의미와 사용하는 방법, 우량주를 찾는 다양한 방법, 그리고 후반부에는 퀀트투자 전략을 합성하고 전략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책은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챕터가 주식의 기초와 퀀트머신을 사용하는 방법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퀀트 머신은 물론 주식에 대한 이해도를 함께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막연히 퀀트투자라는 것이 수학과 통계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거리감을 느끼는데, 오히려 이 책은 퀀트투자가 정보가 제한적인 일반인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개인적으론 파이썬이나 프로그래밍을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사람이라도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퀀트 머신을 사용한 퀀트 투자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보고, 단순히 퀀트 머신을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퀀트 투자 방식을 설명할 때 단순히 공식을 풀어놓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배경과 특징이 있는지 해설을 해주는데, 이에 대해 독자가 실제로 퀀트머신을 활용하여 제대로된 퀀트투자를 하길 바라는 마음이 책에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퀀트투자가 그 어느 투자 방식보다 과학적이고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데, 언어의 장벽을 느끼거나 종목을 분석하고 투자하는데 큰 시간을 사용하기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퀀트 머신을 구축하고 데이터의 정량적 활용을 배워 장기적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시대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퀀트투자기법과 파이썬을 이용한 빠른 실습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10~20여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정보는 접근할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 대부분 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현업자들이나 전업투자자들만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던 내용이었는데, 이 책의 공동저자 중 한 명은 무려 고등학생인데도 이 정도의 내용을 쉽게 풀어서 쓸 수 있었다. 

 

광고문구처럼 미국 주식과 파이썬 코딩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도 충분히 따라해볼 수 있는 미국 주식 퀀트 투자 입문서이다.

 

CHAPTER 1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별달리 재테크에 관심을 갖지 않고 투자란 걸 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요즘에 제일 많이 느끼는 심정을 대변해주는 단어가 벼락거지이다. 회사다니면서 착실히 일만하면 될 줄 알았는데, 집을 안 사서, 재테크를 안 해서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못 따라가는 느낌이 든다. 이 장에서는 벼락거지는 그만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주가는 왜 오르는지, 장기투자와 단기투자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퀀트 투자라는 무엇인지 개념을 설명해준다.

 

CHAPTER 2 일단 해보자

 

파이썬과 주피터 노트북을 이용해서 가장 기초적인 퀀트 분석을 수행해보는 장이다. 파이썬을 잘 몰라도 그대로 따라서 타이핑하기만 하면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특정 기업의 주가 시세를 가져오고 간단한 주가 분석과 백테스팅(가설 검증)을 해볼 수 있다. 그 시점에 이런 전략으로 투자를 했다면 이득을 봤을 지 손해를 봤을 지 백테스팅 결과를 읽는 방법도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CHAPTER 3 단기투자의 기술

 

주식 초보를 위한 차트를 보는 기술이 나오는 장이다. 미국 차트와 한국 차트는 색깔이 반대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캔들차트, 시계열 데이터와 이동평균,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를 알려준다. 단기투자는 크게 봤을 때 모멘텀과 평균회귀라는 두 가지 기법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이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엔벨로프와 볼린저밴드, 스토캐스틱까지 설명하면 차트를 읽어서 투자하는 단기투자, 흔히 줄여서 단타라고 부르는 투자전략에 대한 기본을 알게 된다.

 

CHAPTER 4 가치투자의 시작, 재무제표

 

초보 투자자가 가치투자를 시작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을 설명하는 장이다. 재무제표를 읽기 위한 설명한다. 주가와 지본, 이익 부터 시작해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재무비율을 읽는 법을 간단하게 알려준다. 코딩은 한 줄도 나오지 않으며, 투자 문외한들도 기업의 재무제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주어서 좋았다.

 

CHAPTER 5 가치주를 찾는 기술

 

앞에서 가치투자의 기본 개념을 배웠으니 이번에는 자기 본래의 가치보다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는 것부터 시작한다.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SR(주가매출비율), PCR(주가현금흐름비율)을 알아보고 저평가 종목, 실적 대비 기업가치, NCAV, PEG 등을 파이썬으로 직접 실습하면서 알아볼 수 있다. 

 

CHAPTER 6 우량주를 찾는 기술

 

투자 효율이 좋은 기업, ROA(자산대비이익)와 ROE(자본대비이익), RIM(잔여이익모델), GP/A 등의 다양한 지표의 계산 방법과 존버할 수 있는 기업, 쑥쑥 자라는 기업, 부지런한 기업 등 다양한 기업의 유형을 분석하고 매입하는 전략을 체험해볼 수 있다. 책에서 가장 많은 내용을 차지하는 장으로, 개념을 지루하게 나열하기 보다는, 이론은 간결하게 알려주고 빠르게 실습으로 넘어가서 독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좋았다. 

 

CHAPTER 7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지금까지 배웠던 다양한 개념과 투자 기법들을 합성하고 다듬어서 투자에 활용하는 장이다.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 피오트로스키의 F스코어, 전략 실행을 위한 필수 조건, 유동성, 세상에 없던 나만의 투자 전략 만들기 등이 제시된다. 

 

CHAPTER 8 퀀트투자 시작하기

 

개인퀀트과 기관퀀트를 비교하며 각각의 장단점과, 최적의 마켓 타이밍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배워야할 터틀의 마인드 등을 소개하는 짧은 장이다. 

 

부록 A 파이썬이 처음이라면

부록 B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 가이드

부록 C WeBull 애플리케이션: 실시간 시세 및 페이퍼 트레이딩 가이드

부록 D 주피터랩 설치 가이드

 

이 책은 왕초보 주식투자자들이 파이썬을 이용한 퀀트 투자에 대한 개념을 익혀보는 입문서이다. 본문의 내용을 통해 실제 해외 주식 매매시스템을 구축해볼 수는 없겠지만, 오픈된 과거 주식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퀀트 투자전략을 익히고 실습해 보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올컬러편집과 더불어 쉬운 설명, 이론과 실습의 균형감이 매우 마음에 드는 훌륭한 책이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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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김용환, Yubin Kim 저 / 한빛미디어]

 

주식시장이 붐을 일면서 퀀트투자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았는데 퀀트투자가 무엇인지 전혀 몰랐기에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살펴 보기로 했다. 퀀트투자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면 기업의 재무를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인 '펀더멘털'과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투자기법으로 데이터의 정량적 활용을 통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이다.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과학적이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 주식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고 한다.

 

"월드클래스 투자자와 경쟁해야 하는 미국 투자에서 그들을 이기려면 그들보다 우월한 정보와 지식을 갖추거나 그들과 다른 전략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언어와 시차라는 장애물 때문에 우리 서학개미가 그들보다 우월한 정보력을 갖추가는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 투자를 할 때 더 많은 무기가 필요한데, 이때 좋은 무기가 되는 것이 바로 퀀트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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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는 승률과 수익률 사이에서 최적화된 지점을 찾아 적은 홈런이 아닌 많은 안타를 노리는 안정적인 기법이다. 처음에는 퀀트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선택하는데, 한 장씩 넘기면서 꼭 미국주식이 아니라 국내주식에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 흥미를 가지고 보게 되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서학개미를 위한 미국 주식 퀀트투자 입문서이자 실습서이다. 다른 여러가지 파생상품은 다루고 있지 않으며 오롯이 주식 부분만 다루고 있다.

 

가장 먼저 퀀트투자가 무엇인지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퀀투투자는 어떻게 하는지, 나에게 어울리는 투자기법인지 살펴보고, 퀀트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가져야 할 개인투자자의 자세와 재무제표의 중요성, 퀀트머신으로 재무제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단기투자의 기술에서는 기술적 분석으로 유명한 여러 전략 개념을 이해하고, 퀀트머신으로 실제 미국 주식 종목을 적용시켜 백테스트해본 뒤 적절한 매매 타이밍을 파악하는 기술과 우량주를 찾는 투자 전략, 투자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안전성 지표, 성장률 지표, 회전률 지표 등 여러 지표 산출을 통한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퀀트 시스템 구축 방법을 실질적으로 알려주고자 하는데, 이미 알려진 대가들의 전략을 소개한 뒤 이 전략들을 직접 구현해보고 응용하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모델을 소개하고 설명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모델을 만들고 테스트하는 것까지 실습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퀀트머신을 이용해 직접 데이터를 가져오고 가공하며, 트레이딩 시그널을 만들어 백테스트까지 완성하여 안정적이고 확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매 타이밍을 찾도록 하는데 생소한 수식들이 많아 어려울 것 같지만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차츰 익숙해질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미국 주식 데이터를 분석하고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초보 서학개미들이 꼭 읽어보고 자신만의 투자 전략과 기법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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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퀀트 투자라니. 이 얼마나 시의 적절한가. 

코로나 유행 이후 급격한 하락과 그 반동으로 무지막지하게 오르던 주가는 (우리나라든 미국이든) 

미국의 테이퍼링과 중국의 헝다 사태로 한풀 꺾였다. 

 

묻지마 투자로 요행을 바라기엔 너무 위험한 시기가 도래 하였다.

특히나 이제 미국 주식 투자는 주식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옵션이 아니라 필수인 상황이다.

이런 투자 환경에 비해 분석방식은 어떤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땀 한땀 재무제표 뒤져가며 기업 골라골라 투자하는게 맞을까. 

오히려 프로그래밍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냉철하고 전략적으로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적어도 내가 읽은 이 책은 그 시작을 함께 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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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동성 자산들이 늘어나면서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기사들을 종종 보곤한다.

나 또한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의 조금의 돈을 적금이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하고 있다.

 

​항상 주식의 주가를 맞출수는 없을까 고민을 하곤 했는데, 퀀트투자라는 용어를 유트브 방송을 보다보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종종하던 말들을 들어 잘알고 있었는데, 퀀트투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이번에 읽을수 있는 기회가 있어 이렇게 후기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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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투자는 무엇인가?

 

퀀트투자는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복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해당 책에서는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자세하게  파이썬이라는 소스를 통하여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주린이+코알못도 쉽게 따라 할수 있다고요?"

 

주린이도 코딩도 모르는 사람도 파이썬으로 쉽게 따라 하는 퀀트투자 레시피라고 되어있지만, 어느정도 주식의 관련된 기초지식과 파이썬에 문법적 내용이라던지, 퀀트머신의 엔진인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정도는 이해해야만 책을 읽는데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책을 읽을면 주가의 상한가와 하한가를 맞출 수 있을까, 언제 주가가 상한가를 갈지 하한가를 갈지는 어느 누구도 맞출수가 없다. 그래서 책에서도 퀀트투자가 추구하는 영역은 신의 영역이 아닌 따로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해당 그림을 보고나서는 나도 신의 영역에 도전할려고 했다는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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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내용이 주식의 기초적인 내용을 퀀트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읽어오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고 하는곳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책은 주식의 기본적인 보조지표, 재무제표등 데이터를 읽어오고 산출하고 전략을 세우고 산출된 전략을 통해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지표의 이해 > 투자전략 > 백테스팅 > 코드의 이해"

 

책은 데이터을 읽어 지표를 이해하고, 투자전략을 세우고, 백테스팅을 통해 투자시점을 알아 맞추는 방식으로

 

모든 책의 내용이 동일한 패턴에 맞추어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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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패턴으로 되어있는 내용들을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퀀트투자가 무엇인지 , 나만의 퀀트투자 시스템을 구축 할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특정값들만 바꿔서 나만의 퀀트투자 시스템이 구축된것인지는 제대로 투자전략에 맞춰 매수/매도 시점을 알수 있는것인지는 좀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지은이 김용환 펴낸곳 한빛미디어(주) 초판 1쇄 발행 2021년 9월 30일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을 퀀트투자라고 한다. 퀀트투자 전략의 개념을 이해하고, 코딩이나 수학등 부가적인 배경지식을 대략 갖춘뒤 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소개해 컴퓨터에서 이 전략들을 구현해보며 응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책이라고 저자는 이 책을 소개한다. 주식투자에 문외한이라 미국주식으로 시작하는 퀀트투자라는 제목에 지레 어려운 책이겠구나라 생각하고 한참뒤 책을 열어봤는데 주식의 기본 개념부터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를 읽고 가치주나 우량주를 찾는 방법까지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지금 당장에는 책에 소개한 코딩을 따라 구현하기는 힘들지만 꼭 다시 정독하면서 따라가고픈 훌륭한 지침서라 생각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즘에 다들 주식 주식 소리가 들리는 중 나또한 몇 번 주식의 세계에 뛰어 들었던 적이 있다. 그 결과 나의 주식 계좌는 현재 파란색을 보여주는 중이다. 참고로 9월말부터 삼성전자와 카카오에 넣어버려 맘이 너무나 아프다.. 물론 작은 돈으로 투자를 해서 타격은 크지 않지만 모두가 괜찮다고 했던 삼성전자와 카카오여서 그런지 충격이 더 컸었다. 그러다 [슬기로운 퀀트투자] 라는 책을 받아서 읽을 기회가 생겼다. 

퀀트란? 느낌과 감정에 의한 투자 대신 수학과 통계지식을 이용해 투자법칙을 찾아내어 투자모델을 만들거나 금융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을 말한다. 즉 나가팅 주변의 소리만 듣고 투자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를 토대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기에 더욱 신뢰가 가는 느낌이 있다.

이 책에서는 파이썬을 토대로 퀀트투자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 및 파악하여 홈런보다는 안타를 위한 안정적인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결과를 보듯 먼가 수많은 데이터가 신뢰감을 주고 그래프가 확신을 심어주는.. 물론 이게 무조건 좋은 도깨비 방망이는 아니지만 나 같은 주린이에게 안심감을 주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코딩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주린이가 필요한 기초 지식이나 뉴스에서 자주 들리는 주식 단어들 등 어느 정도 주식을 아는 척?? 하는 건 가능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아직 이 퀀트라는 투자 방법을 통해 투자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보다 공부해 이 퀀트투자를 통해 지금 나의 푸른 통작을 새빨간 색으로 물들이고 싶다. 

** 이 책은 주식은 하고 싶은데 맘은 편하고 싶은 주린이에게 추천한다.

** 또한 파이썬 문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을 필요가 있음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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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이지만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만 알 수 있다면 주식과 관련한 수많은 용어나 지표가 필요 없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언제 사고, 언제 팔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개념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주식의 지난 등락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방향을 조언합니다.

 

이렇게 주식 투자를 위해 지난 자료를 분석하고 예측하면서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다 보면 지치기 쉽고 때로는 방향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더하여 사람 심리는 예측에 따른 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공포라는 심리는 모든 예측을 무색하게 만듭니다. 그렇기에 기관에 속한 전문가도 활동 기간이 짧을 만큼 체력과 정신력의 소모가 심한 게 주식 투자입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생기는 변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예측과 결정을 퀀트 머신에 위임합니다. 위임한다고 해서 퀀트 머신이 알아서 할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지표를 테스트하고 조합하며 구성한 나만의 전략을 퀀트 머신에게 제공합니다. 결정하는 시점에 사람의 감정이 개입하지 않도록.

최근에는 이러한 전략을 만드는 것마저 위임하기도 합니다.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매매를 결정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략을 어떻게 만드는가를 알려줍니다. 여러 지표를 소개하고 전략을 세워 테스트한 뒤 결과를 보여줍니다. 지표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독자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크게 단기투자와 가치투자, 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투자에 주로 사용하는 지표 소개와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표 산출하는 방법, 지표를 활용한 투자 전략 수립, 투자 전략에 지난 데이터를 적용한 테스트 결과를 보여줍니다.

중간중간,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 자료를 찾거나 공부하면 만나는 여러 가지 용어와 개념들을 적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설명이나 단순한 적용에 치우치지 않고 해당 개념이 주식 투자에 어떤 의미를 가지며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퀀트 머신에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는 데이터를 가져와서 조건과 지표에 따라 결과를 계산하고 데이터와 결과를 차트로 그릴 수 있습니다. 퀀트 머신을 이용하여 조건을 달리하며 전략을 검증합니다. 여러 지표를 조합하여 전략을 만들어서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전략을 만드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매매 주문을 설명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저자가 얘기하기도 하지만, 책 후반부로 갈수록 다양한 전략들이 모두 상대적이라는 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만들더라도 널리 알려지고 많은 곳에서 사용하게 되면 수익률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많이 알려진 단순한 전략이기에 수익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도 사용하는 곳이 소수라면 수익률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두가지 전략에 집중하기보다 기준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는 전략을 모두 나열해 놓고, 그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전략을 그때그때 적용하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상당한 규모가 필요하기에 개인이 도입하기 어렵습니다. '역시 개인이 기관을 이기기는 쉽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읽고 나면 사람들이 얼마나 주식에 진심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몰랐던 많은 지표와 전략을 알게 된 기쁨과 함께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장고 끝에 악수둔다'는 말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시작해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대응하는 게 분석하고 예측만 하고 있는 것보다 나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보통 주식투자를 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현재 인기가 있는지, 전통적으로 유명한 회사인지 재정적으로 안정적인지 등의 기업의 펀더멘탈 부터 언제 얼마나 사고 팔고  할 것인지 등등 그러나 관련 종사자나 애널리스트가 아니라면 이런것들을 다 고려하여 투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퀀트투자는 기업에서 제공하는 객관적인 수치지표를 가지고 정량적인 분석으로 매매기법을 만들어 투자하는 기법입니다.
소문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매매기법에 따라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주식을 사고파는것을 퀀트투자라고 합니다.

퀀트투자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주식정보(그리고 그 회사의 공개된 수치데이타)데이타를 가져오고
매매전략을 세웁니다. (어떤 보조지표를 이용해서 어느 시점에 사고 어느 시점에 팔지)
백테스트를 진행합니다(과거시점에서 이 매매전략으로 적용해 시뮬레이션)
레포트를 통해 내가 만든 매매전략의 수익률과 일반적인 벤치마크수익률(매매없이 들고있었을때 수익률)을 비교해보고 위험도등도 측정해본다.
(전략을 수정하고 다시 백테스트, 결과 확인과정을 반복합니다.)

 
매매기법은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규칙(RSI,볼린저,이동평균 등등)들을 프로그래밍을 통해 만들어냅니다. 

별도의 개발환경 준비 필요없이 구글 코랩의 온라인환경을 통해  모든 예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을 사용하여 소스가 간결하고, finterstellar라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상당히 쉽게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et_price로 주가데이타를 얻고, draw_chart로 그래프를 그리고, rsi(), macd(), envelop()식으로 사용할 보조지표를 적용하고
indicate_to_signal로 언제 사고 팔지를 설정하고, evaluate()로 테스트를 해보고 performance()로 결과를 측정합니다.

주식의 기본개념들이 입문자 수준 적절한 난이도로 설명되어있고, 매매에 참고할 수 있는 보조지표들 하나씩 설명하면서
그 보조지표를 사용한 예제들이 등장합니다. 다른 보조지표 설명시에도 템플릿처럼 위에 나온 API들을 사용면서 rsi만 macd로 바꾼다던지 
envelop식으로 바꾼다던지 해서 읽어갈수록 점점 익숙해지게 됩니다. 설명과 함께 도표로도 확인이 가능한 점이 좋았고
일부함수들은 실제 라이브러리 내부구현코드도 보여주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기업의 손익계산서에서 주의깊게 봐야할 숫자(데이타)에 대해 알게되었고
전략을 짤때  rsi나 mscd같은 단순히 하나의 함수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여러개의 지표를 섞어서 나만의 지표를 만들 수도 있었고,
자기가 만든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들을 추출해서 참고할 수도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이나 데이타분석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주식이라면 좀 더 흥미를 갖고 읽어볼 수 있을거 같고,
주식에 관심이 있는 개발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라 하더라도 아 이런식으로 퀀트 투자가 이루어지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국내주식투자에는 퀀트투자가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이 좀 아쉽네요. 



이 책을 처음 접할 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하자면...

프로그래밍 책이나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 뭔가 컴퓨터학의 순수 전공스러운 과목들을 듣다가 처음으로 인공지능 수업을 듣거나 책을 펼치면 느끼는 감정이 있다. '이 책은 수학인가, 통계인가, 개발 관련 책이 맞긴 한가'. 그나마 수학이나 통계학은 학교 정규과정에서 배우기 때문에 그래도 이건 컴퓨터와 관련된 책이 맞아라고 정신승리하고 지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을 처음 본 사람이 만약 금융지식이 전무하다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이 책은 IT 책이 아니라 금융, 재테크 책이 되어 버릴 것이다. 아쉽게도 완전히 핀트가 어긋난 관점이다. 퀀트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은 물론 금융 관련 단어들이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지극히 IT 적이고 수학적이고 통계 관점에 분석을 지향한다. 

 

퀀트 투자 책인지 모르고 목차만 보면... 이 책은 재테크 책이 맞긴 하다.

 

  • CHAPTER 1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 CHAPTER 2 일단 해보자
  • CHAPTER 3 단기투자의 기술
  • CHAPTER 4 가치투자의 시작, 재무제표
  • CHAPTER 5 가치주를 찾는 기술
  • CHAPTER 6 우량주를 찾는 기술
  • CHAPTER 7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 CHAPTER 8 퀀트투자 시작하기

 

부록만 보면 파이썬 책이다.

  • 부록 A 파이썬이 처음이라면
  • 부록 B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 가이드
  • 부록 C WeBull 애플리케이션: 실시간 시세 및 페이퍼 트레이딩 가이드
  • 부록 D 주피터랩 설치 가이드


메인 목차에서 개발과 관련된 내용을 완전히 숨기고 실제 파이썬이라는 것 자체는 부록에서만 다루고 있는 분류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책의 부제가 '주린이+코알못도 파이썬으로 쉽게 따라하는 퀀트투자 레시피' 인 것 답게 철저하게 파이썬을 도구로써 사용하고 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IT가 침범해 융합되고 있는 상황에서 굉장히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 모든 사람이 파이썬을 깊게 공부할 필요는 없으니까.

추천 대상 :  파이썬을 막 배웠는데 다음에 뭐 할지 몰라서 길 잃은 사람들

파이썬을 막 배운 코린이 친구들(나도 포함해서)이 다음에 뭐할지 몰라 멍하니 있으면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마치 필수 코스인 것처럼 모두가 하는 웹 서버, 블로그, 게시판 만들기 같이 개성없는 것보다 좋지 않을까... 게다가 실제로 돈도 벌 수 있다 (당연히 잃을 수도 있다). 컴퓨터를 전공하는 친구들이 금융, 경제학에 깊게 공부하기는 힘들겠지만 이 책 수준의 내용 아니 그 일부만 알더라도 조금만 공부하면 본인들이 가진 개발 능력을 '진짜 자본주의 시장' 안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는 최근에 봤던 퀀트 투자 책 중에는 가장 쉽고 편안하게 읽혔던 책인 것 같습니다. 책 표지에 있는 문구처럼 정말 주린이(주식 어린이), 코알못(코딩을 알지 못해도)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게 쓰인 책입니다. 

 

보통 파이썬으로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파이썬을 설치하고 필요한 라이브러리, 플랫폼(주피터랩, 핀터스텔라) 등을 설치하는데 이 책에서는 구글 코랩(Google Colab)을 사용해서 별도로 설치 없이 웹상에서 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니 정말 편하네요.

 

슬기로운 퀀트투자는 코딩만큼이나 투자 기초를 성명하는데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습니다. 단기투자에 필요한 차트, 보조지표는 물론이고 가치투자에 필요한 재무제표, PER, PBR, ROE와 같은 투자지표도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여러 전략을 합성하는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이 책의 구조는 단순합니다. 일단 코랩 사용법을 익힙니다. 그다음 기업의 주가 데이터를 불러와 보조지표와 같은 특정한 기준으로 백테스팅을 실시합니다. 이러한 백테스팅 결과로 투자 성과를 분석하게 됩니다. 코딩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단순한 루틴이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고로 우리는 투자전략(로직)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투자전략을 조금씩 수정하면서 조금 더 수익률이 높은 방식을 찾아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흥미를 느낀다면 퀀트 투자에 소질이 있다고 봐야겠네요.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제가 생각하고 있는 투자 전략이 얼마나 성과를 낼지 과거의 데이터로 백테스팅을 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퀀트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주식투자 입문서로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목차

CHAPTER 1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1.1 이제 벼락거지는 그만

1.2 주가는 왜 오르나?

1.3 장기투자 vs. 단기투자

1.4 미국 주식을 퀀트로 해야 하는 이유

1.5 퀀트 분석은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

 

CHAPTER 2 일단 해보자

2.1 퀀트머신 준비

2.2 시세 가져오기

2.3 주가 분석

2.4 백테스팅

2.5 투자 성과분석

2.6 백테스팅 결과 읽기

 

CHAPTER 3 단기투자의 기술

3.1 미국 차트와 한국 차트는 색깔이 반대

3.2 주가가 오르는데 왜 빨간색이지? 캔들차트 읽는 방법

3.3 주가는 움직이는 거야, 시계열 데이터와 이동평균

3.4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추세 읽기,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3.5 단기투자의 두 방향: 모멘텀 vs. 평균회귀

3.6 주가 상승 강도를 나타내는 RSI(상대강도지수)

3.7 쉬운 게 최고, 엔벨로프

3.8 변동성은 작아야 좋은가?

3.9 전통의 단타전략, 볼린저밴드

3.10 변호사가 유행시킨 단타전략, 스토캐스틱

 

CHAPTER 4 가치투자의 시작, 재무제표

4.1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4.2 재무제표, 핵심만 골라 읽자

4.3 기업마다 제각각인 재무제표

4.4 현재 재산 상태를 보여주는 재무상태표

4.5 들어오고 나간 돈의 내역을 보여주는 현금흐름표

4.6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다면, 재무비율

 

CHAPTER 5 가치주를 찾는 기술

5.1 가치주란 무엇인가?

5.2 이익 대비 저평가 종목, PER(주가수익비율)

5.3 장부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 PBR(주가순자산비율)

5.4 매출 대비 저평가 종목, PSR(주가매출비율)

5.5 현금흐름 대비 저평가 종목, PCR(주가현금흐름비율)

5.6 가치지표 결합하기

5.7 가치투자 4대장 콤보

5.8 실적 대비 기업가치, EV/EBITDA & EV/Sales

5.9 안전마진이 있는 그레이엄의 NCAV(청산가치) 투자법

5.10 성장주 투자가 하고싶다면, PEG(주가수익성장비율)

 

CHAPTER 6 우량주를 찾는 기술

6.1 투자 효율이 좋은 기업, ROA(자산대비이익)와 ROE(자본대비이익)

6.2 회계사가 유행시킨 장기투자 전략, RIM(잔여이익모델)

6.3 영업 효율이 좋은 기업, GP/A

6.4 존버할 수 있는 기업, 안정성 지표

6.5 쑥쑥 자라는 기업, 성장률 지표

6.6 부지런한 기업, 회전율 지표

6.7 해자가 있는 기업, 이익률 지표

6.8 지분가치가 훼손되는 주식

 

CHAPTER 7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7.1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

7.2 피오트로스키의 F스코어

7.3 전략 실행을 위한 필수 조건, 유동성

7.4 세상에 없던 나만의 투자 전략 만들기

 

CHAPTER 8 퀀트투자 시작하기

8.1 개인퀀트 vs. 기관퀀트

8.2 최적의 마켓 타이밍은 아무도 모른다

8.3 터틀의 마인드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잠깐' 코너를 통해 보충 설명을 하여, 주식이나 투자에 무지한

나같은 학생들도 쉽게 읽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경제 용어 또한 위와 같이 밑에 주석을 달어 의미와 유래 등을 수록해 놓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는 점이 좋았다.

 

라이브러리의 함수를 사용하는 경우 미리 위 함수의 인자나 역할등을 수록하여,

코드를 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각 단원에서 주요 용어의 경우 따로 모아 수록하여, 주식이나 경제에 무지한 나같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

 

차트의 경우 다양한 캔들을 수록하여 케이스 별로 캔들 차트를 읽는 기초적인 부분을 수록한

점은 줄 글 로 읽는 것에 비해 이해하는데 있어 더 효과적이었다.

 

[다루는 내용]

 

- 퀀트머신을 사용하는 방법

- 단기투자 기술

- 재무제표 읽는 법/가치주와 우량주를 찾는 기술

- 다양한 전략 백테스트를 통한 투자성과 분석

- 전략 합성을 통한 나만의 투자 전략 만들기

- 파이썬 기본 문법/파이썬 라이브러리(핀터스텔라) 가이드

- WeBull 애플리케이션/주피터랩 설치 가이드

 

추천독자

· 미국 주식 데이터를 분석하고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고자 하는 일반인

·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 주식 데이터 분석을 하고자 하는 학생

· 금융 공학 이론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도 알고 싶은 직장인

 

분들께 위 책을 추천드립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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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주식 투자의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주린이 입장에서 투자할 기업을 찾을 때 도움을 주는 객관적인 지표가 어떤게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주식 투자에 대한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PER, PBR, ROE 등 지표들을 보고 참고해서 투자를 해도 뭔지 모를 불안감을 떨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퀀트 투자 기법을 알게 되었고 나름의 투자 원칙을 세워서 마음 편하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퀀트 투자를 시작할 때 환경 설정이나 주식 데이터를 어떻게 가져와야 하는지 막막 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구글 콜랩을 사용해 빠르고 간단하게 퀀트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퀀트 분석 기법은 자신이 만들 수도 있지만 유명한 분석 방법이나 논문들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기본 지표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투자 기법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퀀트 투자 입문서로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전략을 만들었다면 백테스팅(과거 데이터에 적용해서 어느 정도 수익률이 나는지)을 통해 어느 정도 검증을 할 수 있는데,

이 책에서 퀀트 투자의 일련의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물론 퀀트 투자가 주식 투자의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퀀트 투자에 관심있는 모든 투자자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김용환, Yubin Kim 저 | 한빛미디어 

 

지금의 인공지능의 인기는 어디까지 솟을 수 있을까?

회귀분석과 챗봇, 가상인간까지 점점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 주가 예측까지 할 수 있다니... 사실 주식 좀 하는 사람이라면 기관의 프로그램 매매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프로그램 매매의 속사정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한번쯤은 궁금했을 것이다.

 

할 일이 많다.

기본 파이썬 코딩도 해야 하고, 경제 지식과 재무재표를 읽어야 하고, 주식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코딩을 하다보면 수학도 나오고, 코랩이란 도구도 사용해야 한다. 이런 단어들이 생소한데 알고 싶지 않거나 알러지 반응이 생긴다면 절대 이 책을 열지 마라.

 

한마디로 핀테크에 꽂혀야 한다. 핀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친절하고 좋은 책이다.

어떤가? 이제 IT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할 수 있는 영역이 훨씬 더 넓혀졌다. 기회를 찾는 개발자에게 길을 꼼꼼히 열어 줄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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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트투자에 대한 설명

: 기존에 주식을 하던 사람이라도 퀀트 투자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하여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인 퀀트투자에 대한 설명을 통해 퀀트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 용어 설명

: 아무리 입문서라해도 주식이 처음이면 너무 어려운 용어의 홍수속에 빠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퀀트투자 방법을 설명하여 등장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천천히 읽어 간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 실습

: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통해서 투자 종목을 분석해야한다. 이를 손쉽게 하기 위해 구글 콜랩 퀀트머신을 이용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쉽고 잘 되어 있어 누구나 따라하기 쉽다.

- 알찬 부록

: 퀀트머신은 파이선 언어를 통해 작동한다. 그렇기때문에 프로그래밍이 처음이거나 파이썬이 처음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부록을 통해 파이썬 기본 문법에 대해 설명하고,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 WeBull 애플리케이션, 주피터랩에 대한 설명을 도와주고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저자명을 보고 예전에 봤던 "금융공학 레시피"책이 떠올랐다. "금융공학 레시피"는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파이썬을 활용하여 금융공학을 꼼꼼하게 구현하고 있어서 무척이나 인상깊게 봤던 책이다.

그래서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가 나왔을 때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를 통해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금융공학 레시피"책은 파이썬의 다양한 라이브러를 통해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구현한다면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는 저자가 직접 만든 오픈소스인 핀터스텔라를 활용하여 파이썬 초보자도 쉽게 데이터를 불러오고 시각화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국주식이든 한국주식이든 시계열 데이터를 가져와서 전처리하고 여러 금융기법을 적용하는 것은 비슷하기 때문에 두 책 모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기존 HTS나 MTS를 통해 주가정보를 보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나만의 투자전략을 만들어 분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저자의 책 두 권 모두 편집과 코드가 모두 충실하게 쓰여져 있어서 그간 봤던 파이썬 금융 도서 중에 손꼽을 정도로 내용과 구성이 알차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주로 다음의 내용이다.

  • 퀀트머신을 사용하는 방법
  • 단기투자 기술
  • 재무제표 읽는법/가치주와 우량주를 찾는 기술
  • 다양한 전략 백테스트를 통한 투자 성과분석
  • 전략 합성을 통한 나만의 투자 전략 만들기
  • 파이썬 기본문법과 저자가 직접 만든 파이썬 라이브러리 핀터스텔라 가이드
  • WeBull 어플리케이션 가이드

소스코드를 깃헙에서 다운로드 받아 보고 책 내용을 읽는 편인데 핀터스텔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파이썬 문법이나 수식의 내부를 몰라도 코드를 실행해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 이 정도를 기본으로 알았다면 저자의 이전 출판책인 "금융공학 레시피"를 통해 좀 더 커스텀하게 나만의 코드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핀터스텔라에 있는 기능들을 조합해서도 충분히 커스텀하게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미국 주식을 주제로 쓰여졌지만 한국주식에도 똑같이 적용해 볼 수 있으며, 수집이 가능한 주가 데이터라면 ETF 등에도 같은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다.

저자 분이 쓴 두 책 모두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앞으로 꾸준하게 투자를 설계하고 파이썬을 사용해서 다양한 분석을 하고자 하는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도서 소개]

이 책은 서학개미를 위한 미국 주식 퀀트투자 입문+실습서이다. 퀀트투자는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이다.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명한 전략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개념을 이해하고, 어떻게 구현됐는지 기본기를 따라 하며 배워야 한다. 다만 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소개한 책은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전략을 구현한 기술적인 방법을 담은 책은 매우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퀀트투자 전략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코딩이나 수학 등 부가적인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미 잘 알려진 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소개하고 자신의 컴퓨터에서 이 전략을 구현해보며 응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따라 미국 주식 퀀트투자 과정을 배우고 나면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CHAPTER 1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CHAPTER 2 일단 해보자

CHAPTER 3 단기투자의 기술

CHAPTER 4 가치투자의 시작, 재무제표

CHAPTER 5 가치주를 찾는 기술

CHAPTER 6 우량주를 찾는 기술

CHAPTER 7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CHAPTER 8 퀀트투자 시작하기


[주요 내용]

- 퀀트머신을 사용하는 방법

- 단기투자 기술

- 재무제표 읽는 법/가치주와 우량주를 찾는 기술

- 다양한 전략 백테스트를 통한 투자성과 분석

- 전략 합성을 통한 나만의 투자 전략 만들기

- 파이썬 기본 문법/파이썬 라이브러리(핀터스텔라) 가이드

- WeBull 애플리케이션/주피터랩 설치 가이드


[실습 환경]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환경을 기반으로 설명한다.


- 운영체제: 윈도우10(64비트)

- 개발환경: 구글 콜랩


[예제 소스]


https://github.com/finterstellar/quant_machine


[서평]

요즘 주위를 돌아보면 재테크를 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 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하는것이 바로 주식이다. 최근에는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서학개미라고 미국 및 해외 주식 투자도 많이 하고 있다. 이책은 서학개미를 위한 미국 주식 퀀트투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면 가치투자라고 들어 봤을것이다. 퀀트투자는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목적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이다.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명한 전략들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개념을 이해하고, 어떻게 구현됐는지 기본기를 따라 하며 배워야 한다. 또한 퀀트투자 전략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코딩이나 수학 등 부가적인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학습 경험이 없고 수학이 부담스러운 독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미국 주식 퀀트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필요한 것은 컴퓨터 1대뿐이다. 일단 구글 콜랩(Colab)에서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불러와 퀀트머신을 준비한다. 그리고 책대로 따라 하면서 투자 대가들의 투자 전략을 배운다. 다양한 투자 전략을 직접 백테스트하고 성과를 분석하면서 트레이딩 기술을 익힌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쯤이면 투자 전략을 합성하여 나만의 특별한 전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퀀트머신을 사용할 컴퓨터를 준비하고 책대로 따라 해보자.


STEP 1. 퀀트투자 전략을 자신의 컴퓨터에서 직접 만들어본다.

STEP 2. 해당 전략을 직접 백테스트한다.

STEP 3. 성과를 확인하고 분석한다.

STEP 4. 투자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트레이딩 시그널을 만든다.


1장, 2장 퀀트투자 개념 익히기/퀀트머신 설치하기

퀀트투자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한 뒤, 구글 콜랩에서 퀀트머신을 사용하기 위한 환경을 준비한다. 퀀트머신을 이용해 미국 애플 주식을 RSI 투자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면서 퀀트머신 사용법을 익힌다.


3장 단기투자 기술

단기투자 전략의 2가지 방향 설정에 대해 이해하고 기술적 분석으로 유명한 투자 전략 중 RSI, 엔벨로프, 변동성 돌파, 볼린저밴드, 스토캐스틱 등의 여러 전략 개념을 이해하고 퀀트머신으로 실제 미국 주식 종목을 적용시켜 백테스트해본 뒤 적절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파악하는 기술을 배운다.


4장, 5장 가치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가치주를 찾는 기술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 재무제표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퀀트머신으로 재무제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찾아본다. 이후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산출 과정을 따라 가치주를 찾는 기술을 익힌다. 밸류에이션 중 상대가치법인 PER, PBR, PSR, PCR, EV/EBITDA, EV/Sales 등을 활용한 투자 방법을 알아본다.


6장 우량주를 찾는 기술

기업 자체의 수익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우량주를 찾는 투자 전략을 살펴본다. 투자 효율이 좋은 기업을 찾는 ROA(자산대비이익)와 ROE(자본대비이익), RIM(잔여이익모델), 영업 효율이 좋은 기업을 찾는 GP/A 지표 등을 다룬다. 이외에도 기업의 특성에 따라 투자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안정성 지표, 성장률 지표, 회전율 지표 등 여러 지표 산출을 통한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7장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ROC와 PER의 합성 전략이라 볼 수 있는 그린블라트의 마법 공식을 살펴보고 여러 지표의 조합 결과를 살펴본다. 또한 피오트로스키의 F스코어에 저PBR 전략을 합성하여 우량주를 판단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배운 전략을 응용한 자신만의 새로운 전략을 만들기 위해 퀀트머신으로 여러 전략을 합성하는 연습을 해본다.


8장 퀀트투자 시작하기

퀀트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가져야 할 개인투자자의 자세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미국 주식 데이터를 분석하고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고, 데이터 분석을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책에 수록된 부록(파이썬 기본)을 참고하면 따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금융 공학 이론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도 다루기에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그만 찌라시 정보와 가짜 세력의 정보를 믿지말고 대가들이 말하는 퀀트투자에 한번 배워서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 주식투자로 플렉스 해볼기 바랍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한 투자 기본서이자 백테스팅까지 다루는 개발서이다.

굳이 나누자면 문과 영역에 해당하는 투자 및 경제 지식과 이과 영역에 해당하는 Python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백테스팅 개발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책인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쉽지 않은 구성임에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구성이 가능한 것은 저자가 한국거래소 퀀트 출신이기에 가능한 것 같다. 종사하는 업무의 도메인 덕에 투자와 기업분석에 대해 이론적으로 꿰뚫고 있으면서도 퀀트의 중요 스킬 중 하나인 프로그래밍 및 데이터 분석에도 능통하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몇년 전 부터 AI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데이터 분석을 학습하였고 최근 미국 주식 투자에 뛰어든 독자로써 이런 유형의 책이 절실했는데 마침 찾던 책을 만날 수 있어 너무 기뻤다.

먼저 기술적인 측면에 있어 Pandas나 Python을 다루는 것은 자신이 있었지만 백테스팅도 퀀트마다 접근하는 방식이나 프레임이 천차만별이기에 다른 퀀트들의 흐름이나 방식을 익히고 싶었는데 이 책이 상당 부분을 궁금증을 채워주었다.

또 한편으로는 늘 재무제표를 기본으로 한 기업분석 그리고 이를 통한 가치주, 우량주 선정이 결코 만만치 않은 주제였는데 지금까지 읽은 어떤 투자 기본서보다도 쉽게 쓰여져 있어 이 부분은 더욱 만족스러웠다.

예를 들면 아래 그림은 최근 3일간 이동평균인 MA(3)를 구하는 문제이다. 이동평균선이 무엇인지 글로만 읽는 것 보다는 저자가 낸 가장 기초적인 문제를 풀어보면 더욱 확실한 개념 정립이 가능할 것이다.이동평균계산

이동평균선 관련하여 기저에 깔린 개념들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도 쉬운 이해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표준편차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 이동평균선은 말그대로 몇일 간의 주가를 평균낸 것이기에 편차가 소실된다.

데이터 분석에 입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차나 분포가 주는 시그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는데 차트에서 실제 봉이 분산을 표현한다면 이동평균선은 분산을 제거한 흐름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교과서적인 데이터 분석 개념을 실제 활용하는 데이터와 연결해 볼 수 있는 셈이다. 프로그래밍에는 자신이 있지만 데이터 분석, 경제, 재무에 취약한 사람에게 매우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아래 그림은 기업분석에 필요한 미국 재무 관련 용어들을 한글로 정리한 표이다.한글화

영어에 제법 능숙한 사람도 관련 전공 지식이 없다면 실제 용어를 해석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용어가 뜻하는 공식이 무엇인지, 정확히 투자 분야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활용되는 단어인지 분간하기가 어렵다.

나 역시 미국 주식 투자에 참여한 이후로 용어 때문에 가치 투자가 쉽지 않아 이런 용어들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속칭 주린이라 불리는 초보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한 의도가 돋보였다.

앞서 언급한대로 문과 지식이 부족한 내게 개념이 쏙쏙들어오는 구성도 책의 장점 중 하나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그레이엄의 청산가치를 명확하게 이해시켜주는 기본서는 접하기 어려웠다.그레이엄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기업의 디폴트는 피해야 할 1순위 위험요소일 것이다. 최근 에버그랑데라 불리는 헝다 그룹이 부채를 3회에 걸쳐 상환하지 못했는데 해당 주식에 투자한 이들이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해보면 위험성을 실감할 수 있다.

그림만 봐도 현금흐름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하다. 기업 부도의 위기가 닥쳤을 때 부채에 해당하는 영역을 모두 상환하고도 주주들에게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안정성이 중요한데 그레이엄의 경우 이를 유동자산에 한정된 부분만 청산가치로 인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흑자부도 즉, 기업의 이익이 흑자임에도 당장의 부채를 상환할 소정의 현금을 감당하지 못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부도를 상기하더라도 투자할 기업의 안정성을 판단하는데 있어 청산가치의 중요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중 그레이엄의 경우 비유동자산 성격의 부동산 등의 자산은 현금화는데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고 급매는 항상 제 가치를 받지 못하기에 청산가치의 범위를 유동자산에 한정지은 것인데 책에서는 직관적인 그림과 함께 기업 분석에 필요한 내용들을 매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가끔 혼동되는 용어들 때문에 비슷해 보이는데 같은 것인지 해메이기 일쑤인 용어들도 잘 짚고 넘어간다. 자산총계, 부채총액이 서로 다른 의미를 뜻하는 것인지 알기 어려워 수치 환산 및 수식 적용이 어려울 때가 있다. 애매한 표현이 등장할 때마다 저자의 업무 도메인 지식에 기댈 수 있는 특징들이 책에 자주 등장한다.용어

또 주식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기업 가치 분석과 관련된 PER, PBR, PSR, PCR 과 같은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치주나 우량주를 찾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재무 지표라 할 수 있는데 유명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에서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를 차용하기도 한다.슈카월드

이 영어 약자 용어들의 공식은 사칙연산에 불과하여 분명 책을 읽을 때는 이해가 잘된다. 다만 책을 덮고 일상으로 돌아온 후 일정시간이 지나고 다시 바라보면 무슨 뜻이었는지 회상하는데 부하가 걸린다.

일단 영어라는 이유로 한번 딜레이가 발행하고 약자이기에 실제 의미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릴 뿐더러 재무제표의 기본을 상기시키느라 한참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위 그림은 정말 직관적이다.

주가, 자본, 이익 3가지 주체요소와 이들과의 관계정도만 확실히 뼈대 지식으로 기억해 놓으면 그 다음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용어들은 쉽게 정리할 수 있다.

고지식하게 논문, 학술자료, 투자의 신들의 정보만 인용한 것이 아닌 유튜버 등 실전적이고 친숙한 일상용어로 풀어 나가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존버”라는 단어가 책에 등장하는 것은 생소했지만 품위나 따지는 애매한 표현보다는 이런 일상용어로 독자가 진짜 무엇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슈카월드 외에도 유명 유튜버 사경인 회계사, 뉴욕 주인의 에드가 공시 시스템 기업 분석 방법 등 한 번쯤 볼만한 자료들이 구석구석 소개되고 있다.

너무 문과적인 요소들의 장점만 소개한 것 같아 책의 메인 주제인 백테스팅에 관해 소개해볼까 한다. 백테스팅의 기본 구성은 2장에 매우 잘 소개되어 있다.백테스팅

구글 코랩에 접속하여 핀터스텔라라는 라이브러리를 설치한다. 핀터스텔라는 라이브러리 이름이기도 하지만 웹사이트에 접속해보면 모의 백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이기도 하다. 책에 소개가 없어 추정컨데 아마도 저자분들이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백테스팅에 있어 필요한 API를 잘 추상화하여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라는 생각이 든다. 시세를 가져온 후, 주가를 살펴보고, RSI 등 특정 지표를 활용하여 투자 전략을 셋팅한 후, 포지션을 적용하고, 수익률 계산하는 일련의 과정을 함수 몇개로 손쉽게 적용해 볼 수 있다.

가끔은 MACD 지표를 산정하는 소스코드를 분석하며 라이브러리 밑단을 살피기도 하는데 추상화된 라이브러리가 제공하는 기능 이상의 개인화 작업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한 배려라 볼 수 있다. 어느 시점부터는 제공하는 라이브러리 이상으로 개인 투자자가 심도있는 라이브러리 조작을 해야할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그대로 따라하다보면 소스코드 한 줄로 멋진 차트가 그려지는 것에 놀랄 것이다. 특히 181p에는 각종 지표의 장점을 취합한 투자 전략을 백테스팅 적용해보기도 하고 7장에서 앙상블과 유사한 형태로 각종 전략을 혼합시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접근법도 소개되어 있다.

뻔한 기초 지표만 소개되었으면 책의 가치가 떨어지겠지만 실전에서 해볼법한 아이디어들이 포함된 것은 책의 차별화된 부분이다.

그 외에도 미국 주식의 특수성 특히 한국 주식과의 차이점이 잘 소개, 정리되어있어 분명 초보자들이 처음부터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백테스팅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모르는 호기심 많은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 주식 투자를 하고 나서 수익도 제법 발생하지만 더욱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 일단 시간대가 마음에 든다. 장 오픈 시간이 오후 10:30(서머타임 기준)이기에 직장 업무와 독립적으로 분리된다.

퇴근 후 차트를 마음껏 분석해볼 수도 있고 또 특정 시간 이후 취침해야 하기에 원칙을 잘 고수한다면 감정적으로 뇌동매매 할일도 줄어든다.

최근 달러화 강세로 인한 환차익도 쏠쏠한 보너스이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강력함도 보여준다. 개인 성향별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종목 수도 많고 레버리지, FTF, 개잡주 등등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고려해야 할 Factor가 적다는게 매우 큰 장점이다. 한국 주식에 투자하면 정신이 없다. 미국 주식의 동향, 정책은 말할 것도 없고 최근 헝다 사태 혹은 석탄 원자재 가격 급부상 등 우리 수출 교역액의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중국의 눈치도 봐야한다.

거시적으로 금리나 테이퍼링이 어떤 돌발 변수를 미칠지에서부터 금시세, 환율, 마지막으로 한국의 시장부터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 분석에 이르기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러니 왠만한 고수가 아니면 주위에서 누가 루머를 퍼뜨리거나 애널리스트의 잘못된 리포터를 읽고 묻지마 투자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 주식을 하고 나서 부터는 Factor가 매우 줄어들어 얼마나 단순하고 편하게 느껴지는지 모른다.

게다가 과거와 달리 미국 주식 거래 HTS, 수수료 등이 파격적으로 저렴하고 편리해져 한국 주식 인터페이스와 대비하여 큰 불편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

대상 독자로는 AI 관련 데이터 분석에 정통한데 주식 관련 지식이 없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또, 프로그래밍을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Python이나 주식이 처음인 분들도 적합할 것 같다.

문과 지식은 충만하나 프로그래밍이 처음인 분들도 그대로 따라하기만 한다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보다 개인화된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Python, Pandas, MatPlotLib, Seaborn 등 데이터 분석 전용 프로그래밍을 기초부터 학습할 것을 추천한다.

아무튼 정리하자면 이 책은 기술과 투자의 업무 도메인이 적절히 조화됨은 물론 한 권의 책으로 백테스팅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든 것이 담겨있진 않지만 주린이들이 처음 도전하여 수십 권의 책을 읽어야 알 수 있는 지식 대부분이 쉽게 정리되어 있어 유익하다.


최근의 주식시장의 활황과 영끌(영혼까지 끌어 투자) 열풍 등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기입니다. 덕분에 주식발행을 통한 기업자금조달 증가규모가 역대최대치를 경신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고 파이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족의 성공담을 담은 주식 투자 서적도 어렵지 않게 서점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순한 주식 투자를 넘어서 금융 공학(Financial Engineering), 퀀트(Quant)와 같이 수학, 경영학, 경제학 그리고 컴퓨팅 기술에 기반한 고등 학문 관점에서의 투자에도 일반인들의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퀀트 투자를 하는 방식을 파이썬을 이용해 구현하는 방법을 주식 투자 관련 지식과 함께 쉽게 설명해 주고 있으며, 파이썬이나 주식에 대해 잘 몰라도 그냥 책 내용을 따라가기만 해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하기 쉽게 많은 이미지, 스크린샷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컬러 인쇄라 보기에도 좋습니다.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주식 관련 내용들이 가벼운 문체로 읽기 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 퀀트 자체에 관심이 없거나 모르는 분이라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책의 내용이 이론과 실용 두 축에서 실용 쪽으로 치우쳐 있어 심지어 퀀트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설명 없이 내용이 진행됩니다. 물론 저자의 의도가 이해되며 특히 퀀트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이 책을 읽어보진 않을 테니 문제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퀀트 자체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주식은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이제 벌써 작년이야기 인데요, 삼성전자 주식을 그때 샀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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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새는 해외주식도 궁금해지던 찰나

 

기회가 있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퀀트투자란?

 

퀀트:quantitative(계량적, 측정할 수 있는) analyst(분석가)의 합성어

 

수학적, 통계적기법을 활용해 오로지 '숫자'에만 기반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방식이다.

 

 

 

* 이책을 읽기 전에 저자가 말하는 미리 알아야하는 점 *

 

퀀트 투자 방법은 도깨비방망이가 아닙니다.

 

세상에 항상 이기기만 하는 투자 전략은 없습니다.

 

항상 이기는 전략을 찾고 있다면 공부보다 기보다더 빠를 수 있습니다.

 

 

 

1장과 2장에서 퀀트투자의 개념을 설명하고, 퀀트 머신을 설치하는 방법을알려줍니다.

 

3장에서는단기투자 전략에 대해 이해하고 퀀트 머신으로 실제 미국 주식 종목을 적용시켜 적절한 매수/매도 타이밍을파악하는 기술을 배웁니다.

 

4장과 5장에서는 가치 투자를 위해 제무제표를 읽는 방법과 가치주를 찾는 기술을 알아보고

 

6장에서는기업 자체의 수익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우량주를 찾는 투자 전략을 알아봅니다.

 

7장에서는지금까지 배운 전략을 응용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전략을 만들 수 있도록, 퀀트머신으로 여러 전략 합성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8장에서는퀀트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가져야할 개인투자자의 자세에 대하여 알려주며,

 

부록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해보지 않은 독자를위한 파이썬 기본 문법등을 간략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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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투자는 미국 주식을 투자할 때는 적합하지만, 한국 주식과는 잘 맞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 시장의 규제, 시장의 유동성, 투자 문화 등이 달라 미국에서는 잘 맞는 로직이한국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퀀트모델의 대부분이 미국을 기준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미국주식 투자에대한지식, 코딩공부를 한번에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주식에도 관심이 있고 코딩에도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한빛미디어 도서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2021" 활동을 통해 제공 받았습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주식 모르고, 파이썬 언어를 모르는사람에게 딱이다.

주식책, 파이썬 책을 각각 사는대신 이 책 한권으로 끝낼 수 있다.

기존과 달리 책의 목차 순으로 리뷰를 작성해보겠다.

 

1장, 2장에서는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과 구글 콜랩을 사용 환경을 알려준다.

1장에서는 주식이 오르는 이유, 장기투자, 단기투자에 대한 비교, 퀀트투자를 해야 되는 이유 등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퀀트머신을 사용 가능한 환경인 구글 콜랩을 알려주고 파이썬 언어를 통해 백테스팅 하는법을 알려준다.

이때부터 주식에 대한 용어 설명을 해준다. 간단히 설명을 하고 왜 이렇게 나오는지에 대한 수학 증명도 해주니 본인 기호에 맞게 설명만 듣고 넘어가던지 아니면 증명까지 살펴보면 될것 같다.

 

3장부터 7장까지는 단기투자의 기술, 가치투자를 위한 재무제표읽는 법/가치주를 찾는 기술, 우량주를 찾는 기술,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들을 알려준다.

용어 설명해주고 언제 활용하는지 어떻게 구해졌는지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준다.

 

그리고 부록에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해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파이썬 기본 문법과 퀀트머신이 기반이 되는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에 대한 간략히 설명한다.

모의 트레이딩으로 연습할 수 있는 WeBull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법도 다룬다.

 

주식, 파이썬을 모르는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컬러책이고 이미지로 코드와 그래프 등을 많이 보여줘서 가독성도 매우 좋다.

주식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는 것이 목적이라면 보기 좋을 것 같다.

 

한빛미디어에서<나는 리뷰어다>를 통해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추천 포인트

  1. 주식초보자(주린이)를 위한 기본적 지식
  2. 코딩초보자(코알못)을 위한 편리한 라이브러리
  3. 별도 개발환경 없이 시작할수 있도록한 편리한 구성
  4. 퀀트전략에만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라이브러리

코딩과 주식 둘다 처음이라면 좋은 선택


제목보다는 부제가 이 책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주린이면서 코알못 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어디까지나 입문서이니, 본격적인 퀀트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보단 저자의 다른 책인 파이썬을 활용한 금융공학 레시피를 추천한다.

책의 목차와 내용을 소개하자면

1장, 2장 퀀트투자 개념 익히기/퀀트머신 설치하기
3장 단기투자 기술
4장, 5장 가치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가치주를 찾는 기술
6장 우량주를 찾는 기술
7장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8장 퀀트투자 시작하기

[다루는 내용 ]

  • 퀀트머신을 사용하는 방법
  • 단기투자 기술
  • 재무제표 읽는 법/가치주와 우량주를 찾는 기술
  • 다양한 전략 백테스트를 통한 투자성과 분석
  • 전략 합성을 통한 나만의 투자 전략 만들기
  • 파이썬 기본 문법/파이썬 라이브러리(핀터스텔라) 가이드
  • WeBull 애플리케이션/주피터랩 설치 가이드

마지막 두 개는 부록이고 주로 장/단기 투자에 활용할 재무제표와 지표를 설명하는데 많이 할애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한 대상 독자는 “미국 주식 데이터를 분석하고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고자 하는 일반인” 이니 당연한 내용일수도 있다.
바꿔말하면, 이미 주식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투자하고 있는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퀀트를 배워보고자 한다면 이 책만으로는 좀 부족한듯 싶다.

하지만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서로서는 아주 좋은 내용이었다.
투자의 기본이 되는 재무제표와 각종 지표를 어떤식으로 표현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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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기본서로 한권쯤 가지고 있다면 좋은 길잡이가 될것 같다.
미국주식 그러니까 서학개미를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기초가 되는 내용은 국내주식에도 그대로 적용할수 있다.
다만, 이 책에서 사용하고 있는 라이브러리(핀터스텔라)는 미국주식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국내 주식에 사용할순 없다.
코알못을 위해 퀀트(데이텁분석)부분을 핀터스텔라에 의존하기 때문인데 이 책의 장점이자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미 잘 구성된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퀀트전략에만 집중할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필요에 따라 판단하면 되겠다.

미디어에서도 주변에서도 주식을 하다가 큰 돈을 잃었다는 이야기만을 들었기에 고등학생 때 재테크 서적을 읽고 무작정 증권 계좌를 개설하기는 했지만 방법을 모르기도 했고 두려움에 주식에는 눈길도 전혀 주지 않았었다. 그러다 작년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면서 비록 아직 고정수입이 없는 학생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평소에 이용하던 서비스나 기업이 더 잘 성장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미국 주식에 소액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1년 반 정도 지난 지금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라는 이 책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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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코알못도 쉽게 따라하는 퀀트투자 레시피라니.. 코알못은 아니지만 퀀트투자가 뭔지도 모르는, 미국 주식을 아주 조금 가지고 있을 뿐인 주린이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듯 하다.

 

약 4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책으로, 구글 colab에서 퀀트머신을 준비하고 예제를 따라하며 투자 전략을 백테스트 해보고 성과를 분석하면서 트레이딩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후에는 나만의 특별한 전략을 만들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전략 합성 연습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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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챕터 2의 타이틀이 마음에 들었다. 뭐든지 생각만 하고 고민에 그치면 손실은 없을지언정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배울 수 있는 점도 없다. 일단 해보면 결과적으로는 실패일지라도 거기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다음에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주기 때문에..! 실제로 한 선배는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가 쓴 경험을 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가상화폐 거래에 사용되는 기술인 블록체인이 도대체 무엇인가!! 에 대해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그 결과 현재 블록체인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이야기가 잠깐 새었는데 투자와 관련되지 않더라도 실제로 수많은 걱정과는 달리 막상 일단 해보면 별 것 아니었던 경우도 다들 많이 경험했을 것이다.

 

아무튼 일단 해보자니깐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개발하면서도 환경 세팅 부분에서 고생을 많이 해서 지쳐 나가 떨어지고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비개발자에게는 이 부분을 쉽게 따라하지 못하면 정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colab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복잡한 세팅 없이 바로 시작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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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이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하기에 용이하다는 점에서 평소에 좋아하던 편이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주식에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따로 시간을 내어서 공부하기는 어려웠던 나에게 있어서는 주식 용어들과 기본적인 개념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책이 다소 두껍고 무겁긴 하지만 예제 코드와 그래프,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 등이 들어가는 비중을 생각하면 한정된 페이지에 알차게 구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과 구성이 제일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표지 색감도 마음에 들고 기술 서적을 주로 보다보니 흑백인 경우가 많았는데 내부가 컬러라서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았다. 종이도 좀더 빳빳하고 두꺼운 것 같다.

 

사실 주식에 대한 내용은 한번에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주식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는 어렵던 나에게 있어서는 이 책을 통해서 이러한 개념이 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였고 궁금한 내용은 추가적으로 찾아보며 공부하는 재미가 있었다. 잘 모르는 개념이 나오더라도 개발자이다보니 일단 코드를 작성하고 결과를 보면서 어렴풋하게 이해하는 부분도 있었다. 주식이나 프로그래밍 중 어느 하나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살펴보고 따라하면서 두 가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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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식의 대가들이 제시한 전략들을 소개하고 이 전략을 핀터스텔라라는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직접 컴퓨터에서 구현해보는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테스팅해서 실제로 전략을 결과를 토대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고, 상대적으로 시간상이나 정보적으로 열세를 보일 수 밖에 없는 서학개미들이 퀀트 투자를 시도해볼 것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일차적인 대상은 미국 주식에 도전하려거나 이미 투자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식 투자자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퀀트 투자는 수치화된 정보를 가지고 수학이나 통계 등을 사용해서 분석하여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여 투자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책을 통해서 퀀트 투자를 위한 전략과 이를 위한 개념들을 익힌다면 얼마든지 우리 나라 주식시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주식 투자라는 주제에 대한 간략한 개념 설명을 하고 퀀트 투자가 미국 주식 시장에서 잘 적용이 된다는 흥미로운 얘기로 시작합니다. 단기 투자를 하는 방법, 그리고 가치투자를 통해서 장기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주로 가치투자를 위해서 사용한 전략들을 합성해서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내용이 진행됩니다.
유명한 PER, PBR, EV/EBITDA 등의 지표와 조금은 새로운 PSR, PCR, PEG 등의 지표 등을 통해서 가치주를 찾아서 투자하는 방법은 그나마 주식 투자를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들어본 듯한 내용이고, ROA, ROE, 안정성 지표 등을 이용해서 투자하는 방식은 기업의 지표를 좀 더 응용된 방법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눈에 와닿는 내용은 책의 전반부에 설명하는 단기투자 기술로, 추세를 이용해서 투자하는 방법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MACD나 볼린저밴드, 스토캐스틱 등을 이용한 투자 기법은 언제 주식을 사고 팔아야 할지에 대한 기준을 알려주는 내용이기 때문에 뒷부분에서 설명하는 가치주를 잘 선별해서 이 전략을 응용한다면 감으로 사고 팔던 과거의 모습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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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에 대한 실천과 평가는 핀터스텔라라는 파이썬을 이용하는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실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막강한 주식 분석 툴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라움을 줬습니다. 이전에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이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덕분에 이 책의 코드를 읽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식 시장과 관련 자료들을 보는데 조금은 더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을 따라 하면 큰 문제없이 책과 동일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진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퀀트(가치) 투자를 하는 데 있어 기업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 가지 지표들을 파이썬을 사용, 그래프로 가시화하면서 백테스팅까지 할 수 있기에 퀀트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이 좀 더 기계적인 가치투자를 위해 학습하면서 보면 무척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학습은 모두 브라우저에서 진행된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구글의 클라우드를 통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기기들마다 책을 따라 했음에도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슬기로운 퀀트 투자에서는 애초부터 클라우드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하게끔 구성되어 있어 이런 시행착오가 많은 부분 감소된 것이 좋은 접근법이었던 것 같다.

 

정말.. 주린이, 코알못도 샘플 코드를 따라만 해도 화면에 뿌려지는 정보를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 주식시장에 이제 뛰어들어서 공부를 시작한 사람에게는 신세계일 것이고 이미 왕성한 활동 중인 투자가는 좀 더 수학적으로 도표를 활용해 자기만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점검 등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된다.

 

책이 아무래도 주식에 관한 내용이다 보니 투자에 필요한 ROE, ROI 등등 여러 가지 측정값들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고 있기 때문에 용어들이 난무(?)한다. 주린이에게는 용어에 대한 이해도와 실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시켜야 좋을지 갈피를 못 잡고 따라 하기만 하다 지칠 수도 있다. 상대적으로 주식은 알지만 파이썬도 모르는 코 알못은 주린이보다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은 주식에 대한 용어도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 있는 나와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슬기로운 퀀트 투자를 접하게 된다면 분명 한 번으로는 내용을 이해하거나 활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좀 더 주식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과 각 지표, 지수, 용어에 대한 것들을 정리하면서 책을 접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물론 책에서도 해당 지수를 기준으로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은 되지만 아무래도 좀 더 자세한 설명들은 따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슬기로운 퀀트투자는 재무제표, 가치주, 우량주를 고르는 방법 등을 기준으로 설명한 뒤 종합적으로 전략을 합성하는 방법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숫자만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것도 아니며 눈에 보이는 그래프를 보면 확실히 책에 대한 집중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또한 클라우드를 사용한 방식으로 되어 있어 따로 설치 과정이 필요 없는 점이 좋았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한번 쭉 읽고 따라 하고 이 방식으로 두세 번 왕복하면 좋을 것 같은 책이라 여겨진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 겉표지에 책의 모든 내용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의 부제는
"주린이+코알못도 파이썬으로 쉽게 따라 하는 퀀트투자 레시피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 슬기로운 퀀트투자"
이다. 주린이(주식+어린이/주식초보)+코알못(코딩)+(영어의 장벽을 넘어 미국 주식으로)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퀀트투자 기법 및 실전 예제를 제시하고 있다.
 
나의 경우 파이썬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파이썬 및 구글 colab 사용경험이 있다. 그러나, 국내 주식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섵불리 미국 주식을 얼마 매수한 경험이 있는 대표적 주린이 중에 주린이이다. 주린이+코알못에 해당하지는 않고, 주린이에만 해당되며, 주린이 입장에서 책을 보고 예제를 확인 하였다. 여타의 다른 주식 전문 서적들(?)을 보진 않았지만 주린이 입장에서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주식 관련 용어들을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다만 너무 최신의 내용까지도 담으려고 해서인지 몇몇부분에서는 현재와 맞지 않는 부분이 다소 있었다(렌터카 업체 허츠 사례라던가 등등).
기초적인 colab사용법과 기초적인 주식 용어를 시작으로
 
단기 투자
재무제표
가치주를 찾는 기술
우량주를 찾는 기술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
 
순으로 순차적으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저자가 여러차례 강조하듯 퀀트투자가 만능은 아니며, 퀀트투자를 한다고 다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좀더 객관적인 데이터 중심으로 분석을 하고 그 분석을 토대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으면 분명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저자가 카페(https://cage.naver.com/finterstellar)도 운영하며 확실하게 책에 대해 A/S도 지원하고 있으니, 이 책을 통해 주먹 구구식 투자가 아닌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이고도 현명한 투자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투자하면 돈을 벌 수도 잃을 수도 있다. 투자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투자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러한 방법의 하나는 상세한 통계 모델을 사용하여 주식을 선별하는 정량적 투자 전략이다.

 

세계 경제와 주식 시장에 대한 통계 분석은 20세기 후반 컴퓨터의 성능이 향상되고 인프라 구축 비용이 낮아짐에 따라 학계의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월 스트리트에서 현실이 되었다. 대부분의 투자 관리 회사에서 정량적 분석은 의사 결정에 정보를 제공하는 보조 역할을 하지만 퀀트 투자는 통계 분석을 전면과 중앙에 내세운다. 퀀트 투자는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방식에 의존하여 의사 결정을 내리며, 투자 방정식에서 감정적이고 오류를 범하는 인간의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려는 의도를 갖는다.

 

퀀트 투자사에서 제공하는 상품은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투자 결정을 이끌어내는 소프트웨어 모델이다. 주식 시장에 정통한 프로그래머나 프로그래밍에 정통한 투자자는 주식 시장의 패턴을 알아내기 위해 엄청난 양의 주식 거래 자료를 조사한다. 의미 있는 패턴을 찾으면 프로그래머는 그 요인을 분석하여 유가 증권을 사고팔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을 판단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완성된 알고리즘은 실전에 투입되기 전에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모의 주식 시장에서 엄격하게 테스트 되어야 한다.

 

일부 퀀트 펀드나 기관 퀀트 투자자는 "블랙박스" 방식을 취한다. 이 투자 방식에서 컴퓨터는 인간의 직접적인 간섭 없이 거래를 수행할 수 있다. 주식 가치의 작은 변화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 대량으로 빠른 거래를 수행하는 차익 거래에 특히 적합하다. 또 다른 투자자는 투자 가치가 있는 증권들의 후보 목록을 실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정량적 분석을 사용한다. 여기에 추가로 조사한 정보, 개인적 경험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을 반영하여 적격인 투자처를 선택한다.

 

JP모건의 투자 분석 전문가 Karl Mergenthaler가 수행한 기존의 투자 전략과 퀀트 투자 전략에 관한 연구는 퀀트 투자가 훌륭하게 동작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퀀트 투자 전략의 수익 대비 리스크 비율은 대형주 및 중형주에 대해서는 기존의 투자 전략을 능가하고 소형주에 대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퀀트 펀드는 부분적으로 자동화를 이룬 덕분에 인건비가 줄어들어 관리 비용이 낮아진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장 상황은 퀀트 투자에 가장 적합하므로 통계 모델이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물론 2008~2009년의 경기 침체와 같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는 기존의 투자 전략이 퀀트 투자 전략을 능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한국은 펜데믹 시즌을 거치며 동학 개미에 이어 서학 개미라는 말이 탄생할 정도로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접근성도 좋아진 상황이다. 미국 주식에 관심이 높지만 언어 장벽이 있는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에게 데이터의 정량적 활용을 통한 퀀트 투자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이들을 위한 미국 주식 퀀트 투자 입문서이자 실습서로 알맞은 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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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정보와 전략을 소개해주는 유튜버 뉴욕주민의 추천사가 이 책을 고르는데 가장 큰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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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투자 이론과 전략을 소개한 후, 파이썬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구글 CoLab 상에서 실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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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투자 이론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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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습으로 결과를 확인한다.

 

이 책을 완독한다면 투자 이론과 전략을 이해할 수 있고,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의 활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미국 주식 투자의 기반으로 추천하는 책이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한빛미디어에서 제공받는 책으로 해당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책표지!

TL;DR

  • 파이썬 코드가 간단하고, 주식 투자와 관련된 설명이 명쾌하기 때문에 주식 투자와 관련된 기술적인 내용을 파이썬을 활용해서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필자는 주식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책의 코드를 이해하는 시간보다 그래프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읽었는데, 주식 관련 전문 프로그램에서 분석가분들이 하시는 설명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음
  • 파이썬을 전혀 모르신다면, 부록 A를 먼저 읽어보시고 시작하시면 교재에 나온 코드는 충분히 이해 가능하기 때문에 파이썬에 관심이나 호기심이 있으셨다면 도전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중급 이상의 개발자분이라면, 이 책에 나온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한 백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이 책을 읽고 백테스팅 관련해서 연습해보기 위해서 참고하고 있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링크 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D

1

이 책은 자동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보다 더 근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퀀트 투자에 대한 개념, 누적된 주식 데이터를 읽어내는 방법, 그래프를 이해하고 작성하는 방법, 그리고 전략을 수립하고 테스트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그래서 주식 투자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그래프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그래프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서 읽었다. 내가 만약 주식 투자를 하고 있거나 알고 있었다면 엄청 다양한 종목을 테스트 해볼 수 있을텐데, 그러한 백그라운드가 없어서 아쉽게도 교재에 소개한 내용을 충실히 따라갔다.

간단한 코드!

책을 다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내가 사용한 코드를 기반으로 주식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을까 궁금했다. github에 검색을 해보니 많은 분들이 django, flask 등을 사용해서 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공개해주셔서 현재는 관련 오픈소스를 조금씩 살펴보고 있는데, 교재에 나온 퀀트 전략을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준비를 해서 도전해봐야겠다.

2 실행 가능한 코드

이 책에서 제공하는 예제 코드는 구글의 Colab을 사용하기 때문에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코드를 쉽게 실행할 수 있다. finterstellar 사이트를 활용하고 있는데, 가입이 어렵지 않고, 교재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에서 OTP 번호만 발급 받으면 모든 예제를 실행해 볼 수 있다. 국내의 주식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서 조금은 번거로운 작업을 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finterstellar를 사용한 것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퀀트 투자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되었다는 점도 좋았지만, 우량주를 판별하는 기준, 주가 상승에 대한 이해, 변동성, 그리고 투자전략 등과 같은 말과 글로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내용을 Colab에서 파이썬 코드를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 이 책을 구매해서 읽으신다면 Colab을 사용해서 코드를 꼭 실행하면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Colab을 사용하시다 보면 한빛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예제 파일이 약간 불편하게 작성되어 있다. 5장 같은 경우 OTP 번호를 너무 많은 곳에 입력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OTP 변수를 선언하고, Colab에서 수정 > 찾기 및 바꾸기를 선택해서 "OTP"를 OTP로 변경하였다. 이러한 설명이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면 내가 수정한 5장 예제(5장 예제)를 참고하길 바란다.

finterstellar

3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고, 파이썬이나 데이터분석 등과 같은 것에 호기심이 있으셨다면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 등과 같은 기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투자기법이나 그래프 등을 참고해서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을 듯 싶다.

매일 매일 조금씩 책을 읽으면서 코드를 실행하면서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주식에 관한 전문가들의 종목 평가를 들으면서 그 분들의 용어를 조금은 이해하게 될 수 있어서 성취감도 높았던 책이다.

Written on October 20, 2021

 

주식을 안 하면 시대에 뒤쳐지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투자하지 않고 가만히 일만 하고 있으면 벼락거지 되는 게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포기하고 가만 있을 수 있나요, 이제라도 뭔가 투자는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데..

부동산은 너무 멀리 가버렸고 주식이 그나마 소액이라도 넣을 수 있어서 시작해보는데 이게 또 어렵긴 마찬가지

뭐 주린이가 아는게 있나요. 어느 종목이 오를지 내릴지 당연히 감 잡을 수 없습니다. 뭔가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에요.

그런 요즘에 제 손에 들어온 책 한 권.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미국 주식은 모르겠는데, 설명에 나오는 파이썬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책을 펼치기가 좀 수월했습니다.

이 책은 투자의 여러 기법 모델들을 퀀트머신 코딩을 통해서 실제로 이렇게 했을 경우에 얼마의 수익률이 생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게 흥미로웠어요. 잘 만들어진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가져다가 나의 모델에 적용해서 투자의 지표로 본 다는 게 어떻게 보면 인공지능과 비슷해 보이기도 해요. 기존의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만들어서 미래를 예측하는 거니까요.

책에 퀀트에 대한 것은 사실 실습에 필요한 사항인 거 같고요. 이러이러한 걸 하려면 이런 식으로 해서 이렇게 뽑아낼 수 있어요란 식이죠. 그래서 해당 지식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그다음 실습(?) 뭐 이렇게 되네요. 가령 PER(주가 수익비율)은 뭔지 얘기해주고 이걸 지표로 이해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래서 이걸 지표로 어떻게 산출하고 산출된 거로 투자전략을 어떻게 하고 이렇게 되죠. 마지막은 코드 시험. 흠...

이렇게만 보면 알아서 환상적인 수익률이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해당 종목에, 해당 기간에 등등 여러 특성을 고려해서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찾아서 적용해야 좋은 수익률이 나온다는 거. 결국 첫술에 배부를 수 없고 초반에는 안정적으로 적은 이익을 가져가는 모델을 골라야겠어요.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퀀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주린이인 저에게 우량주를 판별하는 기준(?)을 조금이나마 깨우쳐준 거예요. 주가 상승의 강도는 어떻게 판단하는지, 변동성은 투자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나의 투자전략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스토캐스틱 투자 전략 등 여러 가지 투자전략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투자전략은 어떻게 골라야 할지 등등. 생각이 복잡하게 엮어져 가네요.

여하튼 코딩을 모르는 주린이 분들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주식 책이라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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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다. 우리나라가 1945년 일제로부터 독립을 했을 때 우리나라는 매우 가난했었다. 1950년대에 발발한 6·25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폐허가 되었다. 1960년대부터 2021년도까지 우리나라는 개발 도상국의 위치였다. 경제 부흥기였던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저축 이자가 10% 이상이었다. 그래서 어른들은 저축을 많이 장려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우리나라는 성장률이 낮아졌다. 그러면서 저축 이자가 점점 떨어져서 지금은 1~2%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축을 하여 내 집 마련을 하기 어렵게 되었다. 지금은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 그중에서 주식, 부동산, 사업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대표 수단이다. 부동산은 돈이 매우 많아야 구입을 할 수 있어서 돈이 적은 사람들은 다루기가 어렵다. 사업은 성공 확률이 낮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믿고 하거나 경제 방송을 보거나 리딩방에 참여하거나 책을 보면서 투자하기도 한다. 퀀트 투자는 주식을 투자하는 방식들 중 하나다. 금융 공학에 기반하여 주식 투자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 퀀트 투자는 아직 생소하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에서는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


 

 

퀀트는 승률과 수익률 사이에서 최적화 된 지점을 찾아나선다. 그래서 퀀트는 홈런보다 안타를 노린다. (중략) 다만 운이 아니라 통계를 이용하고, 어쩌다 한 번이 아닌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 뿐이다. (중략) 퀀트는 신이 아니기에 갑자기 폭등하거나 폭락할 주식을 찾아낼 수 있는 재간이 없다. 대신 수학과 컴퓨터를 이용해 상승이 시작된 주식을 빨리 찾아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p.22

퀀트는 대박보다는 중박을 노린다. 원금 손실이 큰 주식 시장에서 폭락에 대비하고 꾸준히 수익을 얻기 위한 기술이다.<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는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우리에게 퀀트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프로그래밍 지식을 알려주고 퀀트 투자 전략을 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하는 방법과 나만의 투자 전략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주식 투자를 하여 원금 손실을 입은 사람이나 기술적 분석 투자 전략을 세워서 주식 투자를 하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권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퀸트투자

주린이+코알못도 파이썬으로 쉽게 따라하는 퀸트투자 레시피

 

 

나는 주린이다. 나는 코알못이다.

하지만 이 책이 너무 두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 책의 부록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해보지 않은 독자를 위한 파이썬 기본 문법과 퀀트 머신의 기반이 되는 핀터스텔라 라이브러리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 모의 트레이딩으로 연습할 수 있는 WeBell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법을 다루고 주피터랩의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하니 파이썬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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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주식데이터를 분석하고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데이터 분석을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하고 있다. 파이썬 기본 부록을 참고하면 일반인도 따라할 수 수준이라고 하니 나도 따라해 보아야겠다. 다만, 금융공학 이론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도 다루기에 책을 꼼꼼히 보아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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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투자는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이다. 퀀트는 quantitativae(측정 가능한)와 analyst(문석가)의 합성어로 수학과 통계를 통해 금융시장을 예측하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의 1장과, 2장은 퀀트투자의 개념 이해하기와 퀀트머신 설치하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퀀트투자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한 뒤, 구글 콜랩에서 퀀트머신을 사용하기 위한 환경을 준비하고 퀀트머신을 이용해 투자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면서 퀀트머신 사용법을 익힌다.

 

3장에서는 단기투자 전략의 2가지 방향설정에 대해 이해하고 퀀트머신으로 실제 미국 주식 종목을 적용시켜 타이밍을 파악하는 기술을 배운다.

 

4장, 5장에서는 가치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를 읽는 법과 가치주를 찾는 기술을 알아본다.

 

6장은 우량주를 찾는 기술로 기업 자체의 수익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우량주를 찾는 투자 전략을 살펴본다. ROA와 ROE, RIM, GP/A 지표 등을 다루고 여러 지표 산출을 통한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7장은 전략을 합성하는 기술로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을 살펴보고 여러 지표의 조합 겨로가를 살펴본다.

 

8장은 퀀트투자를 시작하기로 시작하기 전에 가져야 할 개인투자자의 자세에 대해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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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메인은 주식을 하는 것이다. 퀀트라는 도구는 주식투자를 하기 위한 도구다.

퀀트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지만 주식투자를 하기 위한 책인만 주식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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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인과 주식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게 높아져 있다.

남들 벌었다는 소문만 듣고 따라하다 고점에서 잡히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은 그런 경우가 허다하다 . 물론 나도 그랬다.

주가는 계속 올라만 갈 것 같고 이 흐름에 나 혼자 안탄거 아닌가 하고 몇달을 참고 기다리다가 내가 사면 푹푹 빠지는 현상..ㅠ.ㅠ

감정적으로 주식을 사고 파니까 그런 아픈 경험을 하는듯하다.

데이터에 기반한 퀀트투자를 한다면 위와 같은 쓰라린 아픔을 겪을 확률은 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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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퀀트투자로 국내 시장보다 미국시장을 추천한다.

요즘은 동학개미운동이라 하여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에 많은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서학개미운동이라 하여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미국주식은 불황이 없을 것만 같은 호황이다. 역대 최고의 주가 지수를 바꾸기가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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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은 항상 두려움이 가득하다.

그보다 더 두려운건 주식투자다.

일단 해보려 한다.

파이썬은 해본 적도 없고 투식투자로는 꽤나 손실을 보았다.

자신의 기준을 정하지 않고 투자가 아닌 투기를 했었다.

이제 퀀트투자로 이성적인, 투자 감정에 휩싸이지 않는 투자를 하련다.

 

하나 하나 공부하고 모르는걸 알게 될 때마다 이 책의 도움을 받고 공부를 해보련다.

새로운걸 알아 갈 때마다 정기적으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주식의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후에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 김용환, Yubin Kim

 

 

#책소개

 

서학개미의 주린이 탈출 프로젝트!

이 책은 서학개미를 위한 미국 주식 퀀트투자 입문+실습서이다. 퀀트투자는 수학적,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투자 방법이다. 퀀트투자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명한 전략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개념을 이해하고, 어떻게 구현됐는지 기본기를 따라 하며 배워야 한다. 다만 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소개한 책은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전략을 구현한 기술적인 방법을 담은 책은 매우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퀀트투자 전략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코딩이나 수학 등 부가적인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미 잘 알려진 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소개하고 자신의 컴퓨터에서 이 전략을 구현해보며 응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따라 미국 주식 퀀트투자 과정을 배우고 나면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교보문고가 소개하더이다.

 


 

 

# 이 책의 특징

 

1. 주식을 몰라도 코딩을 몰라도 이해 가능

거의 모든 한빛미디어의 책이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식은.. 쥐꼬리박에 모르지만.. 천천히 설명해준다.딱히 주식 투자자를 자극하지 않는 책이다. 주식의 좋은 점만 설명한 것이 아니라 나쁜 점도 설명해줘서 맘에 들었다.

 

2. 흥미로운 주제

흥미롭다. 주식을 사고 파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만 읽으면 부자가 될 것 같지만.. 그냥 이것은 도구일 뿐이란 것을 책에서자꾸 상기시켜주니까 빠지지는 않을 것 같다.

 

3. 프레임워크에 대한 자세한 설명

코랩을 이용한 것으로 간단하고 손쉽게 사용가능해서 누가 읽어도 이 책에 있는 내용을 이해하고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후기

 

지금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어도 공부하지 않고 느낌으로 했지만

이 책을 보고 참고할 만한 정보가 생겨서 좋다.

더욱이 내가 만든 정보라는 것이 그것이 좋다.

주식.. 시작해볼까?

하고나서 글을 다시 써보도록 하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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