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개발 초창기에는 웹개발자였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웹개발자가 그렇듯이 java를 사용했고, spring을 기반으로 사용했었다. 그러다가 클라우드라는 물결에 탑승하여 k8s(kubernetes)를 활용한 개발을 하였다. k8s를 사용해도 spring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spring과 spring cloud를 주로 사용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클라우드에서 많이 사용되는 패턴(헬스 체크, rest, 회로차단기 등)을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spring에서도 구현 못하는 것은 아니나 쿼커스는 좀 더 k8s에 친화적이면서 클라우드를 위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spring에서도 graalvm을 활용하려고 시도하는데(https://spring.io/blog/2020/04/09/spring-graalvm-native-0-6-0-released) 이 쿼커스 또한 네이티스로 실행할 수 있어서 가는 방향을 비슷하다 하겠다.

 다만 계속해서 spring만 사용했더니 쿼커스에서 사용하는 어노테이션을 다소 생소하게 느겨지곤 했다. 이제 프레임워크도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친화적으로 계속 발전해 나아가는 것 같다.

 java 기반의 웹개발자가 클라우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좀 더 친근한 프레임워크가 될 듯 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쿼커스는 쿠버네티스와 긴밀하게 통합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레임워크입니다. 쿼커스는 레드햇이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자바 스택인데요.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레드햇의 강력한 엔터프라이즈용 오픈소스 솔루션 경쟁력과 쿠버네티스의 혁신을 결합한 결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쿠버네티스 기반을 제공합니다. 쿠버네티스는 베어메탈 서버와 가상 환경,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과 친숙한 도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또한 오픈시프트 서버리스와 쿼커스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위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는 게 강점입니다. 레드햇은 쿼커스를 통해 자바가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쿼커스, 오픈시프트 서버리스 등 개발자 기능부터 데이터센터에서 네트워크 에지,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르는 포괄적인 기술전략을 지원하는, 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한빛미디어 쿼커스 쿡북 (Quarkus Cookboot)은 짧게 핵심에 집중하면서 쿼커스에 대해서 알아 갈 수 있습니다. 쿼커스의 전반적인 주제에 대해 빠르게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수의 예제 코드를 제공하는데요. 쿡북으로 구성되어 있어 특정 질문이나 쿠버네티스를 위한 네이티브 자바 솔루션을 담고 있습니다. 단순한 hello 출력부터 그랄VM을 활용해 네이티브 실행 파일을 빌드에 대한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하나씩 읽고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쿼커스의 강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소스 코드로 쿠버네티스에 배포합니다. 쿠버네티스로 이주하는지의 여부와 관계없더라도 여러분은 쿼커스에서 유용한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전통적인 자바 프레임워크들이 크고, 복잡하고, 무거워서 배우는데 수개월 걸리는 반면, 쿼커스는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기반으로 되어 있는데요. 단 초급자를 위한 저서이기보단 자바와 자바기반의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친숙하신 분,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에 이해하고 정기적으로 머신 클러스터나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배포하신 분들에 도움이 되는 저서입니다.

쿼커스 쿡북은 쿼커스를 소개하고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기본내용을 담고 있으며, 쿼커스가 무엇인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쿠버네티스와 어떻게 통합하는지와 왜 개발자들이 이것을 즐겨 사용하는지 등 그 외 주목할 몇몇 기능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쿼커스의 프로젝트 구조를 생성하는 법, 프로젝트 뼈대를 잡아주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CDI부터 이클립스 마이크로프로파일의 개념을 사용하는 쿼커스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을 소개합니다. 응용 프로그램 패키징에 대해서도 담고 있습니다.

7장부터 14장은 어렵지만 그만큼 중요한 개념인 장애 허용, 영속성, 보안 및 다른 서비스들과 연동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쿼커스와 쿠버네티스의 추가적인 통합에 대해서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으로 쿼커스를 사용한 리액티브프로그래밍과 템플릿, 스케줄링과 OpenAPI와 같은 쿼커스의 부가 기능까지 있습니다.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로의 이동은 우리가 자바 기반의 응용프로그램을 코딩하고 배포하고 유지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데요. 쿼커스의 장점은 도커와 쿠버네티스와의 쉬운 통합, 빠른 시작 시간, 낮은 상주 세트 크기(RSS) 메모라와 개발자 생산성의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쿼커스 쿡북을 통해 인터넷 찾을 수 있는 것보다는 더 많은 예제와 개발 방법(how-to)을 탐구하고, 모든 예제는 자체로 동작하고 바로 사용 가능함으로 결과를 보면서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번역본이 아닌 쿼커스 공식 홈페이지(https://quarkus.io/guides/)를 통해 주제별로 풍부한 안내 문서가 있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쿼커스 쿡북의 예제코드는 깃허브 (https://github.com/yudong80/quarkus_cookbook)에서 다운 받을수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즘 스프링 부트를 공부하고 있어서 백엔드 분야로 관심이 많다.

그래서 신청 도서 중 자바언어와 스프링을 사용하여 엔터프라이즈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법인 쿼커스 쿡북을 선택했다.

책은 쿼커스 응용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하는지 환경구성부터 배포까지 한 사이클을 설명해준다.

그렇다고 입문자용 책은 아닌것 같다. 전체적으로 중급자용 레벨인 것 같고, 쿠버네티스를 이용하여 쿼커스 서비스를 배포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은 그려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책을 다 읽으면 쿼커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쿼커스가 지향하는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클라우드 및 배포 인프라에 관심을 많이 갖고있는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을 보기 전 쿼커스라는 걸 알기 전에 자바, 스프링, 클라우드 개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엄청 어려운 내용으로 되어있는거도 아닌지라서 책을 보고 따라하시면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단순히 자바 스프링만을 공부하고 배포 운영 쪽에도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소 어렵고 생소한 용어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런거도 익혀가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쿼커스라는게 많이 사용되어지면 더 빛을 바랠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쿠버네티스와 MSA 가 최근 트렌드로 변화하면서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각 산출물에 대한 더 높은 확장성이 요구되어 지고 있다.

이 책은 도입 초반 중반까지 그러한 요구에 맞춰 어떻게 쿼커스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지 (환경 구성 , 코드 작성 , 테스트 , 패키징 , 배포까지) [문제] [해결] 방식으로 예제 코드를 제시해주는 방식으로 설명을 해준다.

중간에 [논의]가 나오는데 실제 쿼커스를 도입하며 마주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문제와 해결방향을 제시해준다.

중반부에서는 챕터10부터 쿼커스 응용프로그램을 쿠버네티스와 통합하여 쿼커스 서비스를 개발하고 배포하는데 
필요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컨테이너 이미지 빌드 및 쿠버네티스 리소스 관리와 쿼커스 서비스를 배포하기까지 전반적인 그림을 잡을수 있다고 생각된다. 

많은 자바 개발자들이 기존의 레거시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MSA 로 전환을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쿼커스를 사용하면 더 이후 유지보수 및 관리에도 진화를 이룰수 있다고 생각된다.

쿠버네티스는 최근에 기업용 응용프로그램을 배포하는 사실상의 표준 플랫폼입니다.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로의 이동은 우리가 자바 기반의 응용프로그램을 코딩하고 배포하고 유지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내었습니다. 만약 적절한 도구가 없다면 자바 응용프로그램을 컨테이너화하고 실행하는 데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PODS에 있는 컨테이너는 쿠버네티스의 기본단위로, 자바 기반의 응용프로그램을 올바르게 컨테이너화하는 방법을 잘 이해하는 것은 각종 함정과 시간 낭비와 혼란의 시간을 피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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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커스는 쿠버네티스와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레임워크입니다. 쿼커스는 오픈소스 스택으로 아파치 라이선스 2.0으로 배포되며, GraalVM과 OpenJDK 핫스팟에 최적화된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응용프로그램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Hibername, Eclipse MicroProfile, k8s, Apache Camel, Eclipse Vert.x와 같은 널리 알려진 라이브러리와 기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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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kus Cookboot(쿼커스 쿡북)은 쿼커스를 사용하기 위한 가이드북이며,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선 쿼커스 소개와 프로젝트 준비로 시작하며, 이클립스에서 응용프로그램 패키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심화되어 장애 허용, 영속성, 보안 등 다른 서비스들과의 연동에 대해 다루고 OpenAPI. 스케줄링, 리액티브 프로그래밍 같은 부가기능 또한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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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커스의 장점으로는 도커와 쿠버네티스와의 쉬운 통합, 빠른 시간, 낮은 상주 세트 크기(RSS) 메모리와 개발자 생산성의 향상이 있지만, Java 기반의 프레임워크여서 순수 개발자가 아닌 인프라 담당자에게는 처음에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코드와 컨테이너를 두루 알아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오늘 리뷰할 도서는 [쿼커스 쿡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