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MSA 시리즈
이 강의는 한빛미디어가 준비한 '작은 세미나 시리즈 MSA(Micro Seminar Assemble)' 중 하나입니다.
프로젝트 현장에서 일할 때 신입사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시니어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주요 내용은 작은 기술팁, 경험정보 등입니다.
기획 의도
"AI 시대가 다가온다고 하는데, 개발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 컴공과 재학중인 AI 시대가 걱정되는 대학생 A
"비대면 근무를 오래 하다 보니, 뭐랄까... 대화하는 법을 잊어버린거 같아요..."
- 비대면 근무 3년차 개발자 B
"매번 개발자에게 요청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내가 하자니 제대로 짤 수 있을지 걱정되고..."
- 개발자를 귀찮게 하는게 걱정되는 I성향의 PM C
성향이 다른 A, B, C 세 명의 지인들과 실제로 나누었던 대화입니다. 이 대화들에서 착안해 사무실에서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을 때 ㅋㄹㅇㄹ라는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Copilot(코파일럿)에 관한 치즈 님(a.k.a 서지연)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Copilot(코파일럿)은 AI 시대, 개발자의 업무가 어떻게 변할지를 보여주는 척도이자 대화가 그리운 비대면 환경의 개발자들에게 AI 동료를 제공해줄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거기에 비개발자를 도와줄 수 있는 AI 선생님도 되어줄 수 있습니다.
곧장 치즈 님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Copilot(코파일럿)과 개발자의 성장에 관심이 많은 치즈 님은 이에 흔쾌히 응해주셨고, 그렇게 이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치즈 님과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떤 내용을 전달하고, 예제는 어떻게 할지, 대상의 수준은 어떻게 할지 등 치즈 님은 회사 동료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도 진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우리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생각보다 Copilot(코파일럿)을 아는 사람이 적다는 겁니다. 구글 등의 검색엔진, 유튜브 등을 검색하면 많은 내용이 나오지만... 실상은 생각보다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희는 더 자극을 받았습니다! MSA의 취지인 '현장에서 일할 때 신입사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시니어 개발자들의 이야기'에 더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이번 Copilot(코파일럿) 세미나는 Copilot(코파일럿)을 잘 아는 분들을 위한 내용이 아닙니다. Copilot(코파일럿)을 들어는 봤지만 아직 사용해본적 없으신 분, 또는 사용했다가 만족을 못했거나 실망한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이직으로 바쁜 와중에도 세미나에 응해주신 Copilot(코파일럿)에 진심인 치즈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상
AI시대에 걱정이 많은 주니어 개발자 + 바쁜 개발자와 협업을 하고 있는 개발 유관직군
오프라인 참가자 후기
- 'AI가 다 짜주면 코딩 실력이 안늘어나는게 아닐까?' '코딩을 직접하지 않고서 내가 잘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 개발자로서의 역할은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확실히 클라우드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더 편리하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역할이 작아졌다거나 별거 없는 것은 분명히 아닐 것이다. 오히려 우리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더 큰 문제에 도전해야 한다
- 예전 개발자들의 역할이 신기술을 만들고 거인을 점점 키우는 과정이라 한다면, 이 시대에는 아무래도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더 빨리, 더 멀리 나아가는게 개발자들의 역할이고 태도여야 할 것 같다.
Copilot X는 코딩 친구에서 선생님으로 진화한 녀석이다. 이제 더 이상 단순한 코드 제안을 넘어, 우리가 개발자로서 성장하거나 문제 해결에 있어서 날개를 달아주는 가장 소중한 동반자로 볼 수 있겠다. Copilot X와 함께 더 큰 문제, 더 가치있는 문제를 푸는 코딩 여정을 꿈꿔보는게 어떨까?
jj.lo***@gmail.com 님
- 이전부터 궁금했던 부분이 발표를 들으며 더 궁금해졌지만 발표 안에서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원하던 것을 잘 얻어갑니다.
dbfl00***@naver.com 님
- 코파일럿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부터 코파일럿 x에는 어떠한 기능이 제공되는지 함께 다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코파일럿을 사용하고 있어 기본적인 내용보다는 코파일럿 x의 내용을 더욱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코파일럿을 사용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그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는 강의라 생각합니다!
jnh02***@naver.com 님
- 영업 당했고, 사용 이유나 효과가 명확했다. 그 외에 조언도 좋았다(문제 정의가 중요, 세일즈 팀과의 대화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 등)
1 | 코딩 친구 넘어 코딩 선생님으로 GitHub Copilot (23.09.14) | 1:08:57 |
마이클 D. 캘러핸